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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심리검사 개발자가 집필한 인간관계 기본서 ‘인간해킹’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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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서 ‘인간해킹’을 출간했다.

저자는 심리검사 엔진을 직접 개발하며 정리한 445개의 심리요소 중 인간관계의 핵심을 이루는 59가지의 심리코드를 선별했다. 그리고 각 심리코드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인간관계의 문제를 풀어낸다.

‘인간해킹’은 인간관계를 단순히 재능이나 센스의 영역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과학적으로 분석된 심리요소들을 통해 인간관계의 메커니즘을 체계화해, 누구나 효과적으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조화돼 있다.

저자는 3년간의 심리검사 개발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심리분석 엔진으로 구조화했다. 이 엔진을 통해 인간관계의 숨겨진 코드인 감정, 불안, 애착, 정서의 심리적 역동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또 실용적으로 해결해 낼 방법을 제시한다. 각 심리요소별 맞춤 전략으로, 이제 당신은 그 어떤 인간관계도 원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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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최저기온 영하 11도…중부지방·전북 등 빙판길 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말인 내일(18일)은 눈이 쌓여있는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빙판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빙파 기상청은 "내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고 17일 예보했다.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18일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5도 내외로 추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최근 눈이 내려 쌓여있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을 주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경남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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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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