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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특례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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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서기관(4급) 승진     ▲ 의회사무국장 고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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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실생활 직결 핵심 민생·경기 사업 1분기 40% 이상 집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실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민생·경기 사업은 1분기에 40% 이상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정책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활력 제고 사업과 직접일자리 사업의 신속집행 준비 상황, 설 명절 대책, 소상공인 지원 등 주요한 민생정책의 신속집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며 "작년 1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만2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제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 부처가 원팀이 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상반기 360조원 규모의 역대급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순 자금집행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 주거안정 장학금, 영세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등 실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민생·경기 사업은 1분기에 40% 이상을 집행하는 등 중점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을 위해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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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