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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대학원장 장항배 ▲서울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서울캠퍼스 학생생활상담센터장 박정윤 ▲산학협력단장 겸 창업지원단장 겸 서울캠퍼스 RISE사업단장 한중근 ▲대외협력처장 최재오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단장 이선영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윤지호 ▲국제대학원·커뮤니케이션대학원·행정대학원 교학지원팀장 공용호 ▲산학기획팀장 이주호 ▲사회교육처 미래교육원 교육운영팀장 겸 평생교육원 교육운영팀장 겸 원격미래교육원 교육운영팀장 박병철 ▲창의ICT공과대학·소프트웨어대학·첨단영상대학원 교학지원팀장 서건교 ▲혁신융합공과대학 교학지원팀장 장수영 ▲법학전문대학원 교학지원팀장 이창훈 ▲자연과학대학 교학지원팀장 김정애 ▲창업지원팀장 겸 서울캠퍼스 RISE사업팀장 최문용 ▲서울캠퍼스 EHS팀장 김진식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팀장 김현노 ▲다빈치캠퍼스 EHS팀장 최희돈 ▲법인사무처 경영관리팀장 조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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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