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16.2℃
  • 구름많음강릉 14.2℃
  • 연무서울 18.0℃
  • 맑음대전 16.7℃
  • 구름많음대구 14.8℃
  • 구름많음울산 14.9℃
  • 맑음광주 16.0℃
  • 흐림부산 17.2℃
  • 맑음고창 13.6℃
  • 구름많음제주 17.3℃
  • 맑음강화 16.8℃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4℃
  • 맑음강진군 17.8℃
  • 구름많음경주시 14.8℃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사람들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특강 진행

URL복사

박성태 이사장 “2025년도에도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
조의준 전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 <트럼프의 제재 전쟁, 한국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찾아서> 특강 진행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지난 2월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바이오파크 세미나실에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 특강을 진행했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2025년 사업계획 확정

 

이번 정기총회는 박성태 이사장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기주 감사의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박성태 이사장의 2025년 사업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박성태 이사장은 “카스피안그룹코리아와의 협업은 국내 여건 및 카자흐스탄 사정을 고려하여 속도 조절이 필요한 상황으로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도에도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자문위원단 회의를 통해 방향성과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고, 사단법인 홈페이지를 구축해 경영 전문가 그룹 및 창업기업·벤처기업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 상호 간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히든기업경영대상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우수기업들의 경영 성과를 회원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주 상임감사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감사한 결과 정관에 따른 적법한 사업 수행 및 회계와 운영이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보고했다.

 

연구소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학술 포럼 개최 ▲회원사 IR 설명회 ▲해외 현지 기업 시찰 ▲경영컨설팅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교수 및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신 경영 기법 및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며, 동남아시아 및 카자흐스탄 지역의 수요기업 시찰 및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연구소가 제시하는 발전 전략 등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중소기업 간 진정한 상생협력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트럼프의 제재전쟁, 한국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찾아서> 특강

 

이어서 조의준 전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이 <트럼프의 제재전쟁, 한국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찾아서>란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

 

트럼프 美대통령의 “미국은 세계 경찰이 아니다.” “동맹이 우리를 수탈하고 있다.”는 발언에서 보듯 미국은 세계 경찰로서의 역할 변화를 예고하며, 피 흘리지 않는 전쟁 수단으로서의 제재를 새로운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관세를 제재의 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한다.

 

조 전 특파원은 미국은 ‘달러의 힘’을 이용해 행동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콜롬비아 관세 50% 부과 사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26일 콜롬비아가 미국으로 송환된 불법 체류자들을 수용하는 것에 비협조적이라는 명분으로 콜롬비아 제품에 25%의 관세를 바로 지시하고, 일주일 내에 50%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 및 지지자의 미국 입국 금지, 콜롬비아 국적자와 화물에 대한 통관 및 국경보호검사 강화, 국제긴급경제권한법에 따른 금융거래 제재를 부과했고, 콜롬비아는 9시간 만에 백기 투항했다.

 

조 전 특파원은 다음 타겟은 독일과 한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독일 수입차 관세 ▲한국 방위비 분담금 등 정무적인 판단으로 독일과 한국으로 타겟을 넓힐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세관 통관 지연, 기업의 제재 관련 자료 사전 요구, 제재 관련 전문성 부족으로 ‘보이지 않는 손’ 의 움직임을 우려했다.

 

특히 제재 관련 정부 역할의 한계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우 개별적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제재 문제는 정치적 성격이 강해 정부 개입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협상 자체가 대기업 위주로 이루어져 중소기업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조 전 특파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개별적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제재의 중요성과 영향에 대한 전사적 인식 확립 ▲제재 대응을 위한 조직, 인력, 시스템 역량 강화 ▲정부, 업계, 국제 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변화하는 제재 환경에 대응하는 지속적인 혁신과 적응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약개발 R&D 리스크 관리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글로벌 신약 개발 시장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기술적 트렌드를 선점하고, 최종 허가 단계를 고려한 전략적 R&D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요소들이 개발 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으면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3일 협회 2층 K룸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약개발 R&D 리스크 관리 및 상용화 전략 세미나 ’를 개최했다. 협회는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기반 독성평가 등 최신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허가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상용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약사 R&D 책임자 및 실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규제 환경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기반 독성평가 기술 동향을 통해 가상대조군(Virtual Control Group) 등을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프랑스 고전을 한국 전통 소리로 풀어낸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창작하는 타루’의 소리극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공연장상주단체 ‘창작하는 타루’가 참여하는 기획공연으로, 프랑스 희곡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를 판소리와 민요를 기반의 소리극으로 재해석한 블랙코미디다. 특히 2026년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고전을 한국 전통 소리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봉쥬르, 독퇴흐 크노크!’는 ‘창작하는 타루’의 세계 고전 레퍼토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소리와 리듬감 있는 언어, 이철희 연출의 현대적 감각이 결합돼 새로운 공연 미학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 고전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K-소리극’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금나래아트홀 초연 이후 금천뮤지컬센터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밀도 높은 형태로 관객을 만난다. 객석과 무대 간 거리를 좁히고 간결한 무대 구성을 통해 배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관객과의 호흡도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하는 타루’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공연장상주단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