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정치

트럼프 "김정은, '핵 보유'는 분명"…북미 대화 재개 의지 강조

URL복사

"힐러리가 당선됐다면 북한과 핵전쟁"
1월 이어 또 김정은 '핵 파워'로 지칭
"1기때 북한과 회담은 대단한 성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간에 대화를 다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북미 대화 재개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과 관계를 1기 때처럼 다시 구축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게 할 것이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대단한 관계를 맺었었는데, 만약 그때 내가 당선되지 않고 힐러리(클린턴)가 됐다면 북한과의 핵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다"며 "그(김정은)가 그렇게 예상했다. 그리고 수천명, 아니 수백만명이 죽었을 것이라고 그들(북한)은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내가 당선됐고 우리는 싱가포르에서, 베트남에서 만났다. 정말로 잘 지냈고, 좋은 관계를 맞었으며 여전히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그런데 그가 '핵 파워'인 것은 분명하다(but certainly, he's a nuclear power)"고 강조했다.

 

북한이 사실상 핵무기를 지니고 있는 만큼 미국에 대한 위협을 줄이기 위해 북미간 대화를 재개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 파워'를 또다시 언급한 것도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20일 취임 당일에도 관련 질문에 "김정은은 '핵 파워'"라며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한국을 긴장케했다. 다만 이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핵 능력을 지녔다는 현실을 인지하는 수준이란게 외교가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과 정상회담을 진행했고,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당시 북미 협상을 주요 업적 중 하나로 간주한다. 이날 역시 이러한 인식을 재확인했다.

 

그는 "처음에는 거칠게 시작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다가 멈췄다. 당시 (북한의) 수사는 극도로 거칠었고, 좀 위험했다"고 돌아봤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초기 북미간 긴장이 급속도로 고조되다가, 어느순간 북한 도발이 멈췄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다가 우리는 만났다. 그들이 회담을 요청했고, 만났다"며 "그 회담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이뤄졌는데, (처음에)사람들은 핵공격을 당하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누구도 올림픽 티켓을 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대화가 이뤄진 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졌을 뿐만 아니라 북한도 올림픽에 참가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룬 대단한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백악관으로 돌아오면서 2019년 하노이 '노딜' 이후 중단된 북미대화도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여러차례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화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마주한 국내외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북미대화가 조기에 이뤄지긴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