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0.3℃
  • 흐림강릉 17.0℃
  • 구름많음서울 20.7℃
  • 흐림대전 19.1℃
  • 흐림대구 16.8℃
  • 흐림울산 14.6℃
  • 흐림광주 17.3℃
  • 흐림부산 15.3℃
  • 흐림고창 15.0℃
  • 흐림제주 15.5℃
  • 맑음강화 17.1℃
  • 흐림보은 18.6℃
  • 흐림금산 18.7℃
  • 흐림강진군 16.1℃
  • 흐림경주시 15.6℃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문화

시니어들의 AI 활용법과 실용적인 가이드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을 펴냈다.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퇴직을 맞이하거나 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AI를 활용한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도서다. 김희연, 고규영, 정진혁 세 저자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퇴직 이후 마주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며, AI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여정을 독자들에게 안내한다.

퇴직은 단순히 직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의 변화를 동반하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퇴직 이후 겪게 되는 심리적 변화, 경제적 불안, 가족 관계 재정립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두 명의 퇴직 임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퇴직 후 찾아오는 정체성 혼란과 새로운 역할을 찾기 위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또한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퇴직 이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도구로 바라본다. 저자들은 퇴직 이후 사라진 조직과 시스템의 부재를 극복하고, AI가 어떻게 퇴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전문성, 통찰력을 결합해 재취업과 창업 시의 직무 역량을 보완하고, 글쓰기와 자기 계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AI를 활용한 홀로서기의 자신감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특히 챗GPT, Claude, Perplexity, Notion, Midjourney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 블로그 운영, 이력서 작성 등 다양한 실무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AI가 단순히 젊은 세대만의 도구가 아니라, 퇴직자들에게도 유용한 조력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AI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실용적인 팁을 담고 있다. ‘AI 좌충우돌 활용기’에서는 저자들이 AI를 배우고 적용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생성형 AI 기초 및 활용 팁’에서는 퇴직자가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프롬프트 가이드를 제공한다. 회의록 작성, 블로그 글쓰기,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자료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저자들이 실제로 퇴직 후 AI를 활용해 새로운 삶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AI를 활용해 스스로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하정우...‘충청남도 아산시을’ 전은수 전략공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재수 전 의원의 부산광역시장 출마로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부산광역시 북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의원직 사퇴로 예정된 ‘충청남도 아산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로 전은수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하정우 전 수석비서관에 대해 “초중고(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북구에서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전재수 전 의원의 지역구를 훌륭히 계승하고 이번 부산선거 승리의 견인차가 될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 안팎에서 '하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생성형 사전학습 트랜스포머)로 불릴 만큼 막힘 없는 문제해결 능력을 자랑하는 하 후보는 대한민국을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끈 일등 공신이다”라며 “당 지도부가 삼고초려 끝에 모셔 온 핵심 전략자산으로 국회의 AI 분야 입법 수준도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열여덟 어머니의 선택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은 누구나 알지만, 그의 어머니 ‘춘섬이’를 아는 이는 드물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연극 ‘춘섬이의 거짓말’은 조선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이 영웅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빈칸으로 남겨뒀던 어머니의 자리에서 시작한다. 꽃다운 나이 열여덟, 사랑하는 이와 혼례를 꿈꾸었으나 양반의 욕망에 휘말려 벼랑 끝에 선 춘섬. 그가 선택한 ‘거짓말’은 한 아이, 나아가 세상을 뒤흔드는 운명을 지어낸다. ‘조선여자전’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지난해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춘섬이의 거짓말’이 제47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5월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건 너하고 나하고 짓는 팔자여!’ 시대의 억압 앞에서 주체적인 결단을 내리는 춘섬의 곁에는 마님의 몸종 쫑쫑이, 찬모 딸 끝네, 어머니가 있다. 그들이 함께 짓는 거짓말은 단지 생존이 아니라 운명을 새로 쓰는 여성들의 은유적 저항이자 찬란한 연대다. 전통 서사의 감성과 현대적 재해석이 맞닿은 무대 위에서 폭압적인 현실 속에서 삶을 지어냈던 조선 여인들의 웃음과 눈물, 슬기와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