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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헌정회, 제30차 정기총회...정대철 회장 단일 후보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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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대한민국헌정회는 오는 24일(월) 11시, 여의도 국민일보 그랜드홀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헌정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4대 헌정회장후보로는 정대철 현 회장이 단일후보로 입후보하였다.

 

정대철 회장은 제9,10,13,14,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5선의원이고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정대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헌정회의 발전과 국민대통합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4대 책무를 발표할 예정이다. 4대 책무는 ▲개헌운동을 계속 추진해서 결실 ▲국민대통합을 국정과제로 삼아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헌정질서 복원 ▲회원 참여의 폭 확대 ▲복지기금 확충이다.

 

정대철 회장은 전)국회의장, 전)국무총리, 전)정당대표 등으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나아가 헌법개정 대토론회와 주요단체들과의 연석회의를 통해 헌법개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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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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