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8.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4.8℃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사회

수험생 절반 이상 54% "의대 모집정원 축소 반대…34% 5000명대 적정"

URL복사

종로학원, 수험생·학부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수험생 77.7% 모집정원 미확정 입시 불안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험생 절반 이상이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축소하는 방안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로학원은 4월 1~7일 현 고등학교 1~3학년, N수생 수험생 및 학부모 5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2026학년도 입시는 의대 모집정원 5058명에서 3058명으로 축소하는데 반대한다는 의견은 53.5%에 달했다. 찬성 27.1%, 보통은 19.3%였다.

적절한 의대 모집정원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000명대라는 답변은 34.4%로 가장 많았으며 4000명대도 28.7% 수준이었다.

반대로 증원 이전 수준인 3000명대로 해야 한다는 답변도 29.1%에 달했으며, 현재보다 축소해야 한다는 답변도 7.7% 있었다.

수험생 77.7%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 또는 축소가 향후 의대 지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한 비중은 14.5%, 보통은 7.7%에 그쳤다.

의대 모집 정원 조정 변수가 합격선, 경쟁률 등 입시에 미치는 영향력과 관련한 문항에 대해서는 94.8%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의대 모집정원이 축소될 경우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68.3%에 달했다. 응답자의 61.1%는 현재 의대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학생들이 의대 정원 확대 시 의대 지원으로 방향을 바꿀 학생이 많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수험생 77.7%는 의대 모집정원 미확정으로 입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수험생들은 38.1%는 의대 모집정원 최종 확정이 4월 초에 정해져야 한다고 답했다. 4월 중순은 22.3%, 4월 말은 27.1% 등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실적으로 의대 모집정원 조정이 어렵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는 인식하지만 정책적 혼선에 따른 피해는 수험생들이 지고 있다는 의식이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