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구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5학년도에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미래라이프융합과’ 신설은 백세시대를 맞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의 사회 재진출에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창업·재취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평생학습에 대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각종 실무형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이영옥 교수는 “‘미래라이프융합과’는 기존 여러 학과 교육과정 중 성인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모아, 이들에게 최적화된 교육과정들로 구성한 특화된 학과”라면서 “이들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이 가능한 보건복지, 바리스타, 제과제빵, 관광경영 및 재테크 분야의 전문 지식을 지원해 이들의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신설 학과 개설 취지에 맞춰 미래라이프융합과는 성인들의 관심 분야에 맞춘 트랙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보건복지(건강)트랙, 관광·레져트랙, 제과·제빵트랙, 재테크트랙, 교양·문예창작트랙으로 인생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아트미디어계열(학부)이 2025학년도에 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하는 등 새롭게 태동한다. 이 대학교는 기존 학과별로 운영돼 오던 디자인·미디어·콘텐츠 학과를 융합한 아트미디어계열(학부)을 내년도에 출범한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예·체능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3년제인 아트미디어계열은 아트미디어자율학과, 만화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등 4개 학과로 운영하며 특성화된 미디어콘텐츠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또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해 심화된 학위 과정을 운영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도 열어놓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실기 전형과 비실기 전형을 동시에 진행하여 전국의 우수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아트미디어계열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 교육과정, 최첨단 영상 기자재 구축,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졸업 시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전문가)를 배출한다. 학과별 특성을 살펴보면, 먼저, 아트미디어자율학과는 2025년 신설 학과로 입학 후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2학기 개강을 맞이해 1, 2학년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재학생 파크골프대회’는 학생들의 파크골프 실력 향상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29일 구미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파크골프경영과 총 재학생 241명 중 203명이 참가했고, 51개 조를 편성해 36홀 개인전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남녀 각각 최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대회 진행은 단순히 교내 대회를 넘어, 향후 지역 및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출전할 학교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로컬 룰 적용, 스코어카드 작성, 심판 판정 및 점수 집계 등 실제 대회 운영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이 유지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 1위는 113타를 기록한 백승기 학생(2년)이, 여자부 1위는 1위 2학년 110타를 기록한 평태선 학생(2년)이 각각 차지해 약 100만원 상당의 파크골프클럽(브라마골프 협찬)을 시상품으로 받았다. 시상식은 남녀 각각 1위, 2위, 3위를 선발했고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회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제10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예비후보생이 하계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후보생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대학교는 제10기 공군RNTC 예비후보생 23명이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과 해 하계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영훈련은 학군단 예비후보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군사지식, 제식, 도수체조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훈련기간 중 소대장 근무후보생을 맡은 고가은(20. 여) 후보생은 “날씨가 덥고 훈련도 힘들었지만 동기들과 함께 한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동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훈련 중인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백정일 학군단장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다 힘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강건하게 가지고 잘 이겨내길 바라며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후보생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학교 공군 RNTC는 지난 2015년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을 수료한 예비후보생은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
영진전문대 파고골프경영과 교수와 재학생 및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 대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기념사진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3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10일 대구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인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의 단원과 학부모, 수성구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의 파크골프 전용 실습실과 야외 실습장에서 이뤄졌다.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트레이닝을, 이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이 1대1 코칭을 통해 유소년들의 파크골프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은 2021년 수성구청과 수성구체육회의 지원으로 창단된 전국 유일의 유소년 파크골프단으로,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교류 활동에서 수성구를 대표하고 있다. 행사에는 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 김래운 북구 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 최명순 북구 협회부회장 등 대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가 학과 개설 3년 만에 ‘글로벌해외연수단’을 처음 파견하며 K뷰티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 대학교는 방학을 맞은 뷰티융합과 재학생 1~2학년생 10명과 인솔 교수 1명으로 구성된 ‘글로벌해외연수단’을 일본 후쿠오카로 파견,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대구공항을 출발해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뷰티 관련 대표적인 기업 견학 및 간담회, 헤어·네일 세미나 참석, 미용패션전문학교에서 한·일 뷰티 전공 대학생 간의 교류 기회가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5일은 일본 뷰티 시장의 대표 기업인 ‘밀본’을 견학한다, 밀본은 전 세계 프로 미용사가 추천하는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로, 연수단은 이 회사의 견학과 ‘헤어트리트먼트 세미나’에 참석한 후 후쿠오카 뷰티아트전문학교에서 열리는 네일 트렌드 기술 세미나에도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1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를 방문, 화장품 제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한다. 또한 오무라미용패션전문학교를 찾아 ‘2024 트렌드 네일’ 세미나에 참석하고 이 학교 뷰티 전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파크골프경영과가 대구시와 경북도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한 ‘파크골프 이론 및 실습 직무연수’가 교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2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대구시 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올해 처음 선정돼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개설했다. ‘파크골프 이론 및 실습 직무연수’ 1기 참가자 모집에는 정원인 30명을 훌쩍 뛰어넘는 대구경북 교원 120명이 지원해 파크골프 연수가 교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이 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연수 프로그램은 파크골프의 기본 이론과 자세, 경기 규칙, 에티켓, 실전 라운드 등으로 진행돼 파크골프를 제대로 익히는 기회가 됐다. 파크골프경영과는 글로벌캠퍼스에 전용 구장, 실내 연습장과 이론 강의실과 식당 및 편의 시설 등을 모두 이곳에 갖춰 최적의 직무연수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연수 참가자들은 파크골프경영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나서 진행한 연수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흥균 교사(성광고)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연수인데 이주현 교수님의 열정적이고 유쾌한 강의로 더위를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와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가 25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내 정보관 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이 대학교 응급구조과 이양선 학과장 등 교수진과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 박진수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양 기관은 응급구조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에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 재학생들은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과 훈련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 개발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이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으며 실제 응급 상황에서 대응 능력도 키울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양 기관이 응급구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진수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장은 "영진전문대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응급구조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사진은 산학 협약 체결에 나선 박진수 재난안전응급구조교육센터 센터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범을 잡으려면 범굴로 들어간다!”는 말처럼 해외취업을 잡기 위해 해외 현지 담금질에 나선 대학생들이 합격 성과를 내 관심을 끌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컴퓨터정보계열 졸업예정자(3학년) 중 일본 취업을 준비 중인 42명이 오늘(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해외취업을 위한 ‘면접연수’ 중으로 이들 중 28명이 채용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13박 14일 일정의 이번 연수에는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소속인 AI소프트웨어전공 25명, 같은 과 소속인 일본클라우드전공 17명 등 총 42명이 참가해 이열치열 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실무 일본어회화를 비롯해 전공 관련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 일본 IT기업 방문, 도쿄 재경동창회 참석 등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의 백미는 일본 현지 기업체 채용 면접이다. 지난 12일 도쿄에 본사를 둔 어센드(ASCEND) 최종 면접에 참석한 김일곤, 박수헌 학생은 그 자리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다. 상장을 앞둔 중견 IT회사에 합격한 김일곤 학생은 “한국에서 가진 이 회사 기업설명회서 만난 선배들이 ‘매우 만족하며 다니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꼭 합격하고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가 개설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9기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업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대구시가 지원하고 영진전문대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9기 아카데미는 9월 2일 개강해 매주 2회, 2개월에 걸쳐 운영하며 외식창업에 필요한 실무와 실습, 특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아카데미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트렌드 분석, 원가관리, 메뉴개발, 창업성공 사례 특강, 창업성공 현장체험, 실전모의창업과 1대1일 맞춤주문식 점포 컨설팅 등 교육생들이 창업 과정에서 부닥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들에겐 외식업 창업 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올해 첫 운영된 8기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최근 수료식과 함께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 과장은 "이번 8기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유아교육과 졸업 예정 학생들이 지난 7일 일본으로 출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글로벌 현장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과 3학년생 25명에 인솔 교수 1명이 동행하며, 후쿠오카 지역의 숲 유치원, 생태 유치원, 몬테소리 유치원 등 다양한 유아교육기관을 찾아, 예비 유아 교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학생들은 일본의 대표적인 유아교육기관을 방문, 다양한 선진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숲 유치원과 생태 유치원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유아교육 방법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몬테소리 유치원에서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 철학과 방법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사가여자대학교에선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들과 한일 유아교육프로그램 교류 활동도 벌인다. 유아교육과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유아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다양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나서는 이설민 학생은 “재학 중에 해외로 연수를 나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일본의 유아교육을 경험하여 더 넓은 시야로 유아 교사의 길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해외취업 전국 1위(전국 2·4제 대학 중)를 달리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하계 방학 등을 이용해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선진기술연수단’을 가동,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 대학교는 3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해외선진기술연수단’ 발대식을 열고, 총 13개 학과에 재학생 240여 명을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 파견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해외선진기술연수단’은 컴퓨터정보계열, AI융합기계계열, 인테리어디자인과, 간호학과, 반려동물과, 동물보건과, 조리제과제빵과,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호텔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 뷰티융합과, 방송영상미디어과, 만화애니메이션과 등 13개 학과에 재학생 총 2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 짧게는 3박4일에서 길게는 18박19일 일정으로 파견 나가, 학과 특성에 맞는 해외 현지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기업체 연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2024년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발된 재학생 12명은 올 2학기를 통째로 해외에서 현지 수업과 기업체 현장 실습에 나선다. 해외취업반을 운영 중인 컴퓨터정보계열은 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 의무/전투부사관과 재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맞아 미래 의무부사관으로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이열치열’ 담금질에 나섰다. 28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국방군사계열 의무/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국군의무학교에서 진행되는 병과실습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한여름 더위를 극복하며 진행 중인 이번 병과실습은 원무행정, 의무군수 등의 이론과 병과학과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 환자후송 등의 실전을 겸한 체험과 시연 및 실습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우리 대학교와 국군의무학교는 학군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병과실습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예비 의무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군 응급구조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력과 실전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육군본부 및 해군본부와 의무부사관 양성을 의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이 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구조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차 각 군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응급구조의무부사관을 양성하는 데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