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5월 2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계기로 각 대학의 특화 역량을 융합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개 대학은 고등직업교육 플랫폼인 ‘Glocal K-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각 대학의 특화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수출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연합은 단순한 대학 간 협력을 넘어, K-Culture(문화), K-Tech(기술), K-Tourism Services(관광 서비스) 등 각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산업 인프라, 국제화 역량을 결합해 국내 지역 산업과 해외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융합형 고등직업교육 완전체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개 대학은 전국을 대경권(계명문화대학교, 대구), 동남권(동원과학기술대학교, 경남), 제주권(제주관광대학교)으로 나누고, 각 지역의 특화 역량을 바탕으로 K-VET Hub & Spoke 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각 대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8일(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농심 구미공장(공장장 김상훈)으로부터 사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사랑 더하기 챌린지’를 통해 해외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3,389,010원을 전달받았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농심 구미공장 사내 ‘사랑 더하기 챌린지’ 동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기부하여 동전 유통과 화폐 제조비용 절감에 기여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에서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 구미공장(공장장 김상훈)은 “동전 모으기는 단순한 저금을 넘어, 작은 습관이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이번 모금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아동 교육 지원에 쓰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전국민의 대표 먹거리인 라면을 책임지는 농심 구미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안 쓰는 동전을 활용하여 해외에 학교도 가지 못하고 제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어린이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일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어린이날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일상 속 박물관이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 이해하기,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탐험, 경산토기 탐구,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생활을 주제로 총4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3일(토)~6일(화) 동안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교육실에서 1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총4회차로 회차당 40명씩 총1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경산시립박물관 송접갑관장은“이번 어린이날 페스타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어린이들이 박물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즐겁게 놀며 자연스럽게 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조요시 내 유치원 8개원, 초등학교 10개교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조요시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로, 5월 어린이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그림전시와 함께 둘러본다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본 조요시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문화적 공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간 우정을 더욱 깊이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일본 조요시와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993년부터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33회, 2,359점의 그림을 전시하였다. 경산시는 오는 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시립합창단과 장애인부모회 난타팀의 식전공연 후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재활증진대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자 등 16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캐논코리아(주)와 함께 장애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밝게 장수하시라는 바람으로 행복사진 촬영이 있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사진은 리터칭 및 고화질 인화를 거쳐 액자로 제작해 참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곱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가족 건강, 국가건강검진으로 실천하세요’라는 주제로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홍보를 실시한다.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요단백 등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공통 항목과 함께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이상 지질혈증, 간염 검사, 정신건강검사 등이 포함된다. 국가 암검진 6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20세 이상 아래와 같은 대상과 주기로 진행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중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6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여 이로 인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우리 시의 주요 암 연령표준화 발생률(2016-2022년/10만명당)은 위암 60.2명, 대장암 60.7명, 폐암 61.8명, 간암 30.4명, 유방암 45명, 자궁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중앙동새마을회(회장 이부기·백정숙)는 30일 중앙동 관내 소재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샤시교체 및 부엌문 설치, 창고 외벽 수리 등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중앙동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애써주신 덕분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부기 회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원봉사를 위해 매년 적극 협조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주시는 중앙동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4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장기요양기관 교육 및 간담회와 연계하여 영주시 73개소, 봉화군 17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인 노인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감염관리와 수급자안전의 이해부터 손위생, 집단감염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영주적십자병원 장석 병원장은 “장기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 환자가 집중된 공간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여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하망동(동장 박미선)은 지난 29일, 원당로 오오상인회(회장 윤중한)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15만7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과 의성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및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중한 회장은 “오오상인회 회원들과 원당로 5일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오상인회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함께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당로 5일장 상인회는 2020년 ‘오오상인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어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일상 속 다양한 기상 현상을 담은 ‘기상기후 사진전’을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의 변화와 날씨 현상을 주제로, 기상청이 주관한 ‘2025년 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든 반딧불이들이 옹달샘에 모여드는 장면을 포착한 ‘위기의 개똥벌레’ 등 생태의 경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은 작품들이 주목을 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영주시립도서관 일반자료실 내에 ‘필사 코너’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음에 남는 문장, 손끝으로 담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필사 코너는 책 속 문장을 직접 손으로 써보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제로는 ‘책을 읽는 또 다른 방법, 마음을 쓰는 시간’을 내세워, 감성적이고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안한다. 운영은 2개월 단위로 주제를 정해 진행되며, 각 주제에 맞는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필사 자료로 함께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5~6월)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의 온도 – 가족과 사랑’으로 정해졌으며, 가족의 의미와 따뜻한 정서를 담은 도서들이 중심이 된다. 필사 코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현장에 전시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글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필사 코너 운영을 통해 도서관 자료실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오는 5월 7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흡연예방교육-나바시(나를 바꾸는 시간)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조기 금연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바시 토크콘서트’는 위탁 교육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입식 강의가 아닌 토크형 콘서트 형식으로 흡연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참여형 교육이다.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 △담배 상식 퀴즈 △레크리에이션 게임 △우리학교 친구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돼 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전자담배 사용 확산으로 흡연 시도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흡연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 실업 및 빈곤 위험을 예방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 청년과 △차상위 초과 청년으로 나뉘며,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과 교육 이수, 매월 10만 원 이상의 본인 저축을 실천해야 한다. 차상위 이하 청년의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 저축 10만 원에 더해 매월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 청년은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된다.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