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과태료 등 체납 시 최대 77%의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해, 시민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독촉장 및 체납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SMS) 전송, 체납자 재산조회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징수율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51%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체납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별도로 지정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기간에는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연계 납부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체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납부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 및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상황에 맞는 유연한 징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ㅍ영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전국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품권 운영 정책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상 거래탐지 시스템과 일련번호 추적 프로그램을 활용,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 내역 중 의심 사례를 선별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허위 가맹점 등록 또는 제한업종 운영 △유령업체 활동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에 불리한 조건 제시 등이다. 위반 사실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5월 1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현장은 실시간 영상으로 각 부서에 송출되어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경호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참터 구미지사장)를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유형,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대면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도 병행하여, 전 직원이 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직장 내 괴롭힘의 유형과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저부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직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4계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봄. 벚꽃의 뒤를 이어 연분홍 철쭉과 복사꽃이 반겨주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겨보자.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영주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해마다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영주는 기존의 관광 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관광 문화 상품과 우리 문화의 전통성을 소개하고, 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선비문화의 재조명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선비문화 축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흔한 축제가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정신적 자유와 학문적 깊이를 완성했던 선비의 삶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은 지난 30일 이서면 이장협의회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실시중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종명 이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의 고통에 공감하여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함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회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금일 30일 명대1리 주민 일동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60만원을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기부했다. 명대1리 김종식 이장은 “이번 산불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를 하게되었다.”라며 “우리 마을 또한 산불에 경각심 갖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명대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아직도 산불은 진행중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금일 30일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군청 1층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 설치된 “신고도움창구”를 통해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14일~16일까지(3일간)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ARS, 방문, 서면신고(우편 또는 방문제출)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군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사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한다. 아울러, 기한 내 신고한 납세자 중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개월) 연장하여 9월 1일까지로 조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청 제1회의실(2층)에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세부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평생보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세부사업 관련 질의응답, 검토 의견서 작성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보 방안, 지역 주민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김광옥 위원장(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유천문화마을이 청도군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성과 전문성을 아우른 사업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유천문화마을 먹거리촌 조성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지역의 명품 먹거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권동목 지부장)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권동목 지부장은 성금을 전하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경북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29(화)~30(수) 양일간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4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영업자 및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종업원은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권동목)주관으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 ▲노무관리 등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법률 해설과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다시 한번 위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상영)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상영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는데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중산자이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3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5항에 따라 거주 세대주 과반이상이 동의하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있다. 경산시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금연아파트 표지판을 부착하고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였으며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 금연구역 홍보 및 관리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는 이웃간의 배려와 공동체 건강을 위한 한걸음이며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수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에서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회장 한장겸)은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장겸 회장은“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어 성금을 모았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주민에게는 희망이 되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진량볼링장상주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빠르게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재건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