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산 모든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세계 무역전쟁의 서막을 알렸지만,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 부과를 한 달 유예하기로 합의하면서 당장 ‘관세 폭탄’은 면하게 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설공사 하도급 관련 분쟁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정부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등을 통해 하청업체의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관급공사의 경우에는 더 커다란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아직도 불협화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N수생 비중은 57.4%이고, 삼수생 이상은 21.0%로 서울대 삼수 이상 합격생 비중이 지난 2016년 학년도 이후 최근 10년새 최고치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종로학원의 '최근 10년간 서울대 정시 합격자 현황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은 7일 중대한 직장내 괴롭힘의 경우 단 1회 만으로 처벌이 가능하게 하는 가칭 '고(故) 오요안나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을 4개 조직에서 24개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경제 성장률은 하향 조정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수 개월간 이어지겠지만 우리 경제와 국가 시스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기획재정부는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25년은 한마디로 격동의 글로벌 정세 속 혼돈의 국내 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은 캐나다와의 관세전쟁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역구조의 변혁을 야기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5년 새롭게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N수생' 지원자 규모가 25년 만에 처음 2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다만 의정갈등 속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조정 규모가 변수로 꼽힌다. 지난 2일 종로학원이 역대 수능 N수생 응시자 수와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기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3월 고등학교에 입학할 학생부터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시험 시간이 20분 더 길어진다. 통합형으로 바뀌는 탐구는 문제가 10개 늘어나고 배점은 2단계(2·3점)에서 3단계(1.5·2·2.5점)로 촘촘하게 바뀐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탐구 영역의 문제 수가 늘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