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영)는 30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적립현황을 비롯해, 2분기 진행되었던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이불세탁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하였다. 아울러 3분기 예정된 저소득층 주거개선사업, 여름나기 보양식 지원, 추석위문품 제작,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의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상영 위원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면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 대상자별 복지 수요에 맞춘 맞춤형지원사업과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