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특별공제와 관련해 실거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비거주의 경우엔 양도소득세 감면을 축소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열심히 일해 번 돈에도 근로소득세 내는데 주택양도소득에 양도세 내는 것은 당연하다”며 “1주택을 보호하려면 실거주 기간에 대한 양도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살지도 않으면서 투자용으로 사 오래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더구나 고가주택에) 양도세를 깎아 주는 것은 주거 보호 정책이 아니라 '주택 투기 권장 정책'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살지도 않을 집에 오래 투기했다고 세금 깎아주는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게 세금폭탄이냐?”라며 “1주택자의 주거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비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축소하고 그만큼 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더 늘리는 게 맞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 야당이 낸 장특공제제한 법안은 정부와 무관한데도 마치 대통령이 낸 법안인 것처럼 조작해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진보당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국토교통위원회, 국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성장률 급등은 제조업과 수출이 주도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빌표한 ‘2026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년 1/4분기 중 실질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전기 대비 1.7% 성장했다. 전기 대비로 지난 2020년 3분기의 2.2% 이후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이다. 전기 대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0.2%에서 지난해 2분기 0.7%, 지난해 3분기 1.3%로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지난해 4분기 -0.2%로 급락했다. 2026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을 지출 측면에서 보면 민간소비는 재화(의류등)가 늘어 전기 대비 0.5% 증가해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로 0.2퍼센트포인트 올렸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로 0.1%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전기 대비로 2.8% 증가해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로 0.3%p 올렸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전기 대비로 4.8% 증가해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을 전기 대비로 0.4%p 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사옥에서 토리 화나우(Tory Whanau) 前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을 초청해 글로벌 여성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여경협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6 해외유력인사 초청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주요 정책 결정권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웰링턴 최초의 마오리족 출신 시장으로 평소 여성 및 젠더 정책에 깊은 통찰력을 가진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열성적인 한류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여경협은 ▲국내 여성기업 현황 및 경제 기여도 ▲여성기업 육성 정책 및 공공부문 협력 사례 ▲여성경제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여성기업 지원 모델’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한국 여성기업의 성장 동력과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한국의 여성기업지원에관한법률 등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여성경제인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다”며, “양국이 여성경제 분야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첫 회동을 가졌다. 두 경제수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정부와 한은의 정책 공조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시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신현송 총재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구윤철 부총리와의 조찬회동에서 "성장과 물가가 상충되는 상황에서 정책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총재 취임 이후 이틀만에 성사된 이번 조찬 회동은 구 부총리가 신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 총재는 "앞으로 자주 연락드려서 현안 문제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구조 개혁 문제, 제도 개선이라든지, 특히 원화에 대해서도 자주 연락드려서 상의드리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작년 하반기 이후에 올라오는 와중에 2월 말 중동 전쟁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총재가 오셔서 재경부 입장에서는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크로적 측면에서 여러 가지 변동성이 굉장히 큰 상황인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간의 한은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10% 오른 6488.83에 출발해 장초 상승세를 몰아 6538.72까지 올라 장중 신고가를 달성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고가(6423.29)를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지수는 이날 9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1.48% 오른 6513.1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332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32억원, 1762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3.91% 급등한 22만60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 역시 1.14% 오른 123만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27% 내린 1177.9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68% 오른 1189.10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 5월 중 출시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이날 있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손해보험업권은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상품을 5월 중 출시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께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진행 중인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기 가구 등 지원이 시급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4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며 “또한 주사기, 주사침, 약포지, 투약병 등 주요 품목이 실제로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제조·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단계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국내 에너지 및 핵심 원자재 수급 안정을 위한 각국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업계의 수요를 고려하면서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출항한 우리 원유 운반선을 포함해 우리 선박의 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ICT 산업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회가 열렸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는 22일~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신 ICT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호 ‘피지컬 AI (Physical AI) 대전환’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올해 전시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 기아 등 주요 기업과 함께 마음AI, 대동 등 유망 로봇 기업도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AI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장 규모는 7500평으로, 17개국 46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어워드테크관’, ‘글로벌관’, ‘엔터테크관’, ‘K-AI 반도체 생태계관’ 등 4개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해 전시 콘텐츠를 강화했다. 주요 기업 전시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지난 20일 인도 델리를 찾아 현지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기업 아리 에너지(Arie Energy), 인도 풍력발전 선두기업인 수즐론 에너지(Suzlon Energy)와 각각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21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MOU는 풍력 리파워링(Repowering)과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인도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 파이프라인 구축의 일환이다. 우선 GS건설은 아리 에너지와 인도 내 노후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리파워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리파워링 사업은 노후 풍력발전소를 최신 터빈으로 교체해 발전량을 늘리고, 풍량 검증 등 초기 개발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5년 내 인도에서 총 1GW 규모의 풍력 리파워링 프로젝트 확보를 목표로 협력한다. 양사는 추후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부터 투자, 운영까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사업 구조화를 비롯하여 투자 및 금융 조달, 수요처 확보를 담당하고, 아리 에너지는 현지 인허가, 토지 확보, 프로젝트 관리 등을 맡는다. 아울러 수즐론 에너지와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독일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11.15% 상승한 5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삼성SDI가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전날 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접점을 넓히며 직접 수주에 나선 결과로도 해석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회장을 영빈관으로 초청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유럽을 방문해 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와 접촉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191.92)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0.04)보다 2.94포인트(0.25%) 내린 1167.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3.5원)보다 19.5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17일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리며 장 초반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 오전 9시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8% 내린 6177.51을 나타내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418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98억원, 886억원 순매도 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가 0.94%로 오르고 있지만 이외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61%), LG에너지솔루션(-0.36%)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81포인트(0.33%) 상승한 1166.78로 출발했지만,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1156.3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홀로 1101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3억원, 34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에코프로(0.80%), 에코프로비엠(0.73%), 레인보우로보틱스(0.81%) 등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