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사옥에서 토리 화나우(Tory Whanau) 前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을 초청해 글로벌 여성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여경협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6 해외유력인사 초청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주요 정책 결정권자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웰링턴 최초의 마오리족 출신 시장으로 평소 여성 및 젠더 정책에 깊은 통찰력을 가진 리더로 평가받고 있으며, 열성적인 한류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여경협은 ▲국내 여성기업 현황 및 경제 기여도 ▲여성기업 육성 정책 및 공공부문 협력 사례 ▲여성경제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여성기업 지원 모델’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한국 여성기업의 성장 동력과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토리 화나우 前 시장은 “한국의 여성기업지원에관한법률 등 체계적인 정부 지원이 여성경제인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다”며, “양국이 여성경제 분야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첫 회동을 가졌다. 두 경제수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정부와 한은의 정책 공조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시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신현송 총재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구윤철 부총리와의 조찬회동에서 "성장과 물가가 상충되는 상황에서 정책이 조화롭게 이뤄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총재 취임 이후 이틀만에 성사된 이번 조찬 회동은 구 부총리가 신 총재의 취임을 축하하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 총재는 "앞으로 자주 연락드려서 현안 문제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구조 개혁 문제, 제도 개선이라든지, 특히 원화에 대해서도 자주 연락드려서 상의드리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작년 하반기 이후에 올라오는 와중에 2월 말 중동 전쟁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총재가 오셔서 재경부 입장에서는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크로적 측면에서 여러 가지 변동성이 굉장히 큰 상황인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간의 한은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10% 오른 6488.83에 출발해 장초 상승세를 몰아 6538.72까지 올라 장중 신고가를 달성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고가(6423.29)를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지수는 이날 9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1.48% 오른 6513.14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332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32억원, 1762억원을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3.91% 급등한 22만60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 역시 1.14% 오른 123만7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27% 내린 1177.9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68% 오른 1189.10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 5월 중 출시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이날 있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손해보험업권은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상품을 5월 중 출시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께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진행 중인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기 가구 등 지원이 시급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4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며 “또한 주사기, 주사침, 약포지, 투약병 등 주요 품목이 실제로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제조·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단계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국내 에너지 및 핵심 원자재 수급 안정을 위한 각국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업계의 수요를 고려하면서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출항한 우리 원유 운반선을 포함해 우리 선박의 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ICT 산업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회가 열렸다.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는 22일~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신 ICT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호 ‘피지컬 AI (Physical AI) 대전환’의 현장을 볼 수 있다. 올해 전시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카카오, 기아 등 주요 기업과 함께 마음AI, 대동 등 유망 로봇 기업도 참여해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AI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장 규모는 7500평으로, 17개국 46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어워드테크관’, ‘글로벌관’, ‘엔터테크관’, ‘K-AI 반도체 생태계관’ 등 4개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해 전시 콘텐츠를 강화했다. 주요 기업 전시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지난 20일 인도 델리를 찾아 현지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기업 아리 에너지(Arie Energy), 인도 풍력발전 선두기업인 수즐론 에너지(Suzlon Energy)와 각각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21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MOU는 풍력 리파워링(Repowering)과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인도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 파이프라인 구축의 일환이다. 우선 GS건설은 아리 에너지와 인도 내 노후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리파워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리파워링 사업은 노후 풍력발전소를 최신 터빈으로 교체해 발전량을 늘리고, 풍량 검증 등 초기 개발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5년 내 인도에서 총 1GW 규모의 풍력 리파워링 프로젝트 확보를 목표로 협력한다. 양사는 추후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부터 투자, 운영까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사업 구조화를 비롯하여 투자 및 금융 조달, 수요처 확보를 담당하고, 아리 에너지는 현지 인허가, 토지 확보, 프로젝트 관리 등을 맡는다. 아울러 수즐론 에너지와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독일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11.15% 상승한 5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삼성SDI가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전날 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접점을 넓히며 직접 수주에 나선 결과로도 해석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회장을 영빈관으로 초청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유럽을 방문해 벤츠 등 독일 완성차 업체와 접촉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6191.92)보다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70.04)보다 2.94포인트(0.25%) 내린 1167.1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3.5원)보다 19.5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17일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리며 장 초반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0.02%) 오른 6227.33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 오전 9시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8% 내린 6177.51을 나타내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418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98억원, 886억원 순매도 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가 0.94%로 오르고 있지만 이외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61%), LG에너지솔루션(-0.36%)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81포인트(0.33%) 상승한 1166.78로 출발했지만,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1156.3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홀로 1101억원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3억원, 34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에코프로(0.80%), 에코프로비엠(0.73%), 레인보우로보틱스(0.81%) 등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증권은 17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기판이 동반 업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8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과 FCBGA 고부가 제품 중심 믹스 개선이 중장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서버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요가 네트워크·위성 영역까지 확장되며 구조적 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원가 부담이 고객사로 전가 가능한 업황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과거 2017~2018년 가격 상승 사이클과 비교할 때 현재 삼성전기 MLCC의 수익성은 여전히 10% 초중반 수준으로 가격 상승 국면의 초입"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2027년부터 1메가와트(MW)급 이상 AI 서버 랙 확산과 함께 800볼트(V)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반 전력 인프라 전환이 시작되면 고전압·고용량 MLCC 수요 증가로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FCBGA도 하반기부터 구조적 공급부족 심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2026 상생협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인 홍성천 파인엠텍 회장 등 56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전략 발표와 우수 협력사 시상, 수상사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청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산을 앞두고 있는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폴더블,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디바이스까지 2026년은 사업적으로 중요한 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고 이를 보다 빠르게 기술과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천 삼성디스플레이 협성회장은 회원사를 대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이 혁신과 경쟁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생산기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