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29.44)보다 2.71포인트(0.10%) 오른 2632.1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45.82)보다 3.06포인트(0.36%) 상승한 848.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9.2원)보다 0.3원 내린 1378.9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1.86)보다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장을 닫 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1.91)보다 3.91포인트(0.46%) 오른 845.82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2.2원)보다 3.0원 내린 1379.2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는 5월에 전국에서 아파트 2만2,60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2605가구로 전월(1만3561가구)보다 67%(9044가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물량 자체는 전년 동기(2만3803가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 달 입주물량이 다소 적어 5월 물량 증가에 대한 체감이 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238가구, 지방이 1만4367가구 입주하며 수도권(36%)보다는 지방 비중(64%)이 높다. 특히 경남 입주물량이 4640가구로 5월 도시별 입주물량 중 두 번째로 많다. 경남 지역 자체로는 2019년 12월(1만 858가구)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그 외의 지역은 전남(2305가구), 부산(2221가구), 강원(1516가구), 대구(861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수도권은 총 823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은 입주물량이 없고 경기 5675가구, 인천 2563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는 5월 도시별 물량 중 가장 많은 새 아파트가 입주한다. 오산(1713가구), 양주(1010가구), 안성(705가구), 평택(665가구), 광주(416가구) 등에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되면서 금융시장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충격파가 밀려오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출렁거렸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와 금 가치는 치솟았다.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태가 악화되면 석유나 가스 등 에너지 원료에 대한 수급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출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 다행히 지난 4월 14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들썩이던 환율과 주식시장은 일단 진정 모습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향후 재보복에 나서겠다 공언한 만큼 중동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단시일 내 완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유가는 세계 경제 ‘연쇄고리’...물가 자극, 주가 하방압력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확산되면 우리 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름값이다, 유가는 세계 경제의 ‘연쇄고리’에 위치해 있다. 유가가 뛰면 물가가 뛰고, 물가가 뛰면 미국이 금리를 올린다. 그렇게 미국 달러 금리가 오르면 세계 외환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경기가 침체되고, 자산시장이 요동치는 일들이 발생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1.86)보다 23.86포인트(0.92%) 상승한 2615.7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1.91)보다 3.04포인트(0.36%) 오른 844.9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2.2원)보다 6.2원 내린 1376.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각)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6포인트(0.12%) 내린 3만7753.3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20포인트(0.58%) 떨어진 5022.2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1.88포인트(1.15%) 하락한 1만5683.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각 지역 연방준비은행 경제 동향 의견을 취합해 이날 발표한 보고서인 3월 ‘베이지북’에서 “미국 전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 가운데 10개 지역이 경미하거나 완만한(slight or modest) 경제 성장을 경험했고, 나머지 2개 지역에서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보고서에서 8개 지역에서 소폭 또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진단한 것보다 2개 지역이 늘어난 것이다. 시장에서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2개월여 만에 2600선이 붕괴되는 등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미 금리 인하 시기 후퇴와 중동 리스크 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하락폭이 커 개인투자자들의 근심이 깊어졌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번주 들어 전날까지 3.64% 하락했다. 그 결과 268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2580선까지 내려앉았다. 지난달 26일(2779.40)까지 뛴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하락세다.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직접 공격으로 고유가, 고환율 우려가 깊어졌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미 금리 인하 시기 후퇴가 기정사실화된 영향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는 한일 재무장관 구두개입으로 환율이 안정되며 반등했으나 외인 선물 순매도 확대와 함께 하락 전환했다"며 "낙폭은 축소된 양상이나 여전히 높은 금리, 환율, 유가 우려에 외국인 자금 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현 증시가 악재에 민감한 시장으로 변화했다고 보고 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전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강원랜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지난 2020년 동반성장 평가 대상 기관으로 처음 '개선'으로 선정된 뒤 매년 1단계 씩 상승된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폐광지역과 상생 노력을 꾸준히 기울인 결과"라며 "지난 2022년 '양호'에서 '지난해 '우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와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지난해 강원랜드는 청년기업 폐광지역 이전 프로젝트 '넥스트 유니콘'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을 확대 시행했다. 지난해까지 선발된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24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하는 정부 정책 중 중소기업 거래 과정에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 대금에 반영하는 납품대금연동제를 도입하기 위해 관계 규정을 개정했다. 이 밖에 불공정한 하도급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적극 활용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이스라엘의 이란 재보복 여부에 주목하며 하락 마감했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13포인트(0.65%) 내린 3만7735.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59포인트(1.20%) 하락한 5061.82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0.08포인트(1.79%) 내린 1만5885.02에 장을 닫았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에 있었지만, 국채금리 상승이 찬물을 끼얹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4.6%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금리 상승은 3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이면서 크게 올랐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09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0.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년 대비로는 4.0% 증가했다.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탄탄한 소비가 지속되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연내 금리 인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70.43)보다 26.26포인트(0.98%) 하락한 2644.17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52.42)보다 6.88포인트(0.81%) 내린 845.5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4.0원)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G는 우크라이나 현지법인에 1차 출자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출자금은 등기처리, 초기 비용 집행을 위해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출자금을 납입하며 에코스틸아스콘 생산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SG는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 종전 후 재건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법인 에스지이 우크라이나(SG Ukraine) 설립을 결정했다. 이후 올해 2월에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아스콘 공장 인수를 위한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SG 관계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법인 출자는 현지 도로 복구 사업 등 본격적인 재건사업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뗐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다"며 "총 700만 달러(한화 약 96억원)에 달하는 출자금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현지 아스콘 공장을 인수해 빠른 시일 내 에코스틸아스콘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현지 아스콘 공장을 인수함에 앞서 원활한 에코스틸아스콘 공급을 위해 원자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측은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회사로부터 10년 간 아스콘 제조용 철강 슬래그를 무상으로 공급받기로 선제적 합의가 완료된 상태로, 현재 세부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올해 1분기 최대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센코의 1분기 잠정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영국, 미국, 캐나다,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센코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국영 석유기업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등 중동의 메인 시장 진입 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성공적인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략으로 해외 수출 물량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센코는 모든 플랜트 현장의 안전 필수 장비인 가스 안전기기를 자체 브랜드 판매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에 ODM 방식으로도 공급 중이다. 해당 제품의 최종 사용자는 플랜트 현장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현재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중동의 다양한 플랜트 현장에 가스 안전기기를 공급 중이며 올해 1분기부터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센코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해서 시장 점유율이 확대 중이며 점진적인 수출 물량 증가로 회사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81.82)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0.47)보다 10.26포인트(1.19%) 하락한 850.2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5.4원)보다 6.6원 오른 1382.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