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을 위한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여성기업 정책 및 지원 체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여기종 본부를 탐방했다.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전년도 연수에서는 여기종을 통해 한국 여성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주요 현황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견학하며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경영 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75.77)보다 0.18포인트(0.01%) 내린 3175.5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00.47)보다 2.26포인트(0.28%) 상승한 802.7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75.4원)보다 2.6원 오른 1378.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10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포용적 성장 플랫폼과 금융복지서비스' 기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우리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 대한 전략과 의지를 밝혔다. 자사의 기업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원비즈e-MP △우리SAFE정산 등을 소개하고,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구매기업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금융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말에 나선 정진완 은행장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중소기업 대상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들은 공급망·결제망·금융지원 등 핵심 인프라를 자체 구축하기가 쉽지 않아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플랫폼 안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 내수기업과 수출기업 등이 모두 상생함으로써 포용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으로 고용의 88%를 차지하는데, 이런 플랫폼 사업을 계속 확장할 때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지원해 줄 수 있다"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다는 초강수 수요 억제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집값 과열 양상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에서 반사 이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이지만, 장기적으로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세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 원 제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 50% 감축 ▲수도권·규제지역 추가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원 제한 ▲수도권·규제지역 생애최초 LTV 80%→70% 강화 및 6개월 내 전입의무 등 수도권에 집중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확정했다. 금융 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의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초강수’ 규제 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을 구입시 주담대를 받으면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를 부과해 투기 수요를 차단했다. 일례로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3억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7억 원 이상의 현금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14.95)보다 8.27포인트(0.27%) 오른 3123.2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4.24)보다 2.09포인트(0.27%) 상승한 786.3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67.9원)보다 4.1원 오른 1372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식품안전 전문 기업 네오젠코리아(Neogen® Korea)가 8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회사의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품안전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내 식품안전 분야의 핵심 이슈와 함께, 네오젠의 목표와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이 네오젠의 글로벌 및 국내 시장에서의 목표와 핵심 가치를, 박준영 네오젠코리아 지사장이 네오젠코리아의 사업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또한 이광원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한국식품안전연구원 원장)가 ‘국내 식품산업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식품산업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시장 환경의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손병익 네오젠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네오젠은 설립 이래 지난 40년 동안 식량 공급의 안전을 보장하고 식품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며, 전 세계 각지에 최적의 식품·동물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특히 보다 장기적인 식량 안보를 위해 ▲ 물 보전, ▲ 에너지 절약, ▲ 폐기물 감축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4.6조원의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49%, 영업이익은 31.2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9%, 영업이익은 55.94%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율 조정 연장'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오는 8월 1일까지 연장을 지시했다. 트럼ㄴ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발표한 상호관세 유예기한 만료를 이틀 앞둔 7일(현지 시간) 유예를 내달 1일까지 연장하라고 지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상호관세율 조정 연장'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는 지난 4월 9일 90일 유예조치가 도입돼 오는 9일 오전 0시1분 이후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유예조치를 오는 8월 1일 오전 0시1분(한국시간 8월 1일 오후 1시1분)까지 연장한다는 것이 골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상대국들과 협상 상태와 참모들의 권고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행정명령문에서 설명했다. 아울러 8월 중순까지 상호간 보복관세를 철폐하기로 한 중국과의 합의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적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유예를 연장하는 대신 세계 각국에 서한을 보내 관세율을 통보할 것이라고 얘기해왔다. 실제 이날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한국과 일본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관세 발효 시점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마로지스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검증받아야 한다. 용마로지스는 해당 인증을 지난해 처음 획득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조치를 일관되게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용마로지스는 주요 물류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 ▲DMS(Delivery Management System, 배송관리시스템)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시스템) 등에 저장되어 있는 고객 데이터를 중심으로 접근제어, 백업, 암호화 등 다양한 기술적 보호 조치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보안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용마로지스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 이하 여경협)’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여경협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기업 전자입찰 실무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입찰 경험이 부족한 여성기업들이 실제 입찰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자입찰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여성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의 대표 및 공공구매 담당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주식회사 플러스 육태균 팀장이 연사로 나섰으며, 전자입찰분석 심화 과정을 중심으로 △나라장터 활용법 △입찰 준비 과정 △투찰 전략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국내 여성기업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신진 연구인력의 안정적인 조직적응과 R&D 역량 향상 지원에 나섰다. 협회는 3일부터 4일까지 마포 T타운에서 중소기업에 입사한 신입 연구인력 22명(21개사)을 대상으로 ‘예비 연구자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일 협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구인력의 초기 적응을 돕고 실무 중심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제해결형 팀 프로젝트 ▲AI 기반 R&D 업무혁신 ▲소프트 스킬(실무 에티켓, 소통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R&D 기획, 연구노트 및 기획서 작성법 등 실무 교육도 함께 마련되어 기업 내 핵심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비즈협회 김병재 본부장은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입 연구자들이 기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 내 핵심 인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3일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여성CEO 및 여성임원 150명을 대상으로「여성CEO 오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제4회 여성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 모집 하루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되어 열띤 반응을 얻었다. 포럼에서는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가 ‘펨테크 산업과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펨테크 산업을 조명하고, 여성기업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도진 대표는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시리즈B 투자유치 110억원, 누적 다운로드 288만 슈퍼앱으로 성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펨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심도 있게 강연하였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펨테크를 여성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단순한 여성 건강 증진 차원을 넘어, 국가에서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저출산 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타개책”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펨테크와 같은 여성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089.65)보다 5.83포인트(0.19%) 내린 3083.8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83.67)보다 1.06포인트(0.14%) 상승한 784.7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55.9원)보다 0.9원 하락한 1355.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