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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특집ㅣ평택시] 악재를 호재로 바꾼 변화의 도시. 평택시

평택시, 미군기지 이전과 대기업 산업시설 대규모 유치에 대한 분석


[시사뉴스 평택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경부 고속철도,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 경부선철도 , 수도권 전철, 평택~충주, 평택~서수원 고속도로와 함께 남북 간 1번, 39번, 43번, 45번 국도가 접해있는 수도권의 남부의 지리적 요충지이다.


동서 간으로는 38번국도와 82번 국도가 연계돼 있는 등의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최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기업 산업단지의 진입으로 인한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된 평택 미군기지는 부지만 430만 평으로 해외 미군기지 가운데 규모면에서 미국 영토 밖에 있는 미군기지 가운데 가장 크며 미국 본토 텍사스의 포트후드 기지와 비슷한 수준의 거대한 군사기지이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 된다면 약 15만 명 정도의 인구 증가로 인한 경제 시너지, 지역의 변화 등 쉽사리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변화가 예상 되고있다. 또한,  현재 평택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약 340만평)에 분산 입주해 있는 상황에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등이 입주할 진위 2산업단지 등 또 다른 9개 산업단지(약 490만평)가 조성되고 있어 군사, 산업복합 도시로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의 미래와 변화/ 대기업 산업단지 입주로 인한 평택시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의 변화와 미래

                                                          
한미 양국은 지난  2003년 4월 용산 기지이전협정(YRP)과 연합토지 관리계획개정협정(LPP)에 합의한 뒤 서울 용산기지와 의정부·동두천 등에 흩어진 미군 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한 후. 평택에 미군기지 건설을 결정 했으며 많은 진통 끝에 이미 90%이상의 공정률로 미군 선발 부대 와 중요 시설과 인원이 이전 중에 있으며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미군이 내년까지 대부분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평택기지 부지 규모는 430만 평으로 여의도(약 90만 평)의 5~6배에 이르며 확장되는 평택기지에는 카투사(한국군 지원단) 2,000여명, 한국군 장병 7.000여명, 미군 1만7,000여명, 미군 및 미 공무원 가족 1만4.000여명 ,미국 측 공무원 5,000 여명 등 직접적인 인구증가만 5만 이상 증가하며 이에 따른 가족 등 부수적인 인구 증가는 등 웬만한 중소도시의 총인구와 맘먹는 약 15만여 명의 추가 인구가 평택으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이미, 평택기지에는 미8군사령부 청사 공사가 완료됐으며 이에 따라 용산기지 내 미8군사령부 병력의 선발대를 시작으로 내년 초 까지 300여명의 사령부 요원들이 차례로 평택으로 오게 되며 지난 2013년부터 미 94헌병대대, 미 501통신 중대 등 중·대대급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현재 평택 미군기지는 공정률 90% 수준으로 7월부터 미 2사단 병력이 이전하기 시작해 2017년 12월 무렵이면 기지 이전이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며 전략상, 공사 진척도에 따라 2020년까지는 주한미군 이전사업이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560여개의 건설사와 하루 8천여 명 수준의 공사 인력이 투입되어 기지공사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CPX GATE에서부터 버스로 10분 거리에 형성된 주한미군 영외 주거지역에는 의료센터와 앞으로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머물 게 될 주거시설이 아파트 단지처럼 조경과 시설 등을 마무리한 상태로 입주할 미군 장병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수십 동에 이르는 주거단지와 주차장, 식당, 쇼핑몰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이미 상당 수준 완공을 서두르고 있는 상태며 초록색 야외 농구장과 주한미군 자녀들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놀이터들도 곳곳에서 설치되어 '평택의 매머드 급 군사기지'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과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마련한다는 명목 아래에서 평택으로 주한미군 기지를 집결해 재배치하고 있는데 실제 핵심은 전국에 있는 미군 기지들을 평택, 대구 2개의 중심기지로 단합하는 사업으로 볼 수 있다.


미군 부대 이전으로 미군뿐 아니라, 가족,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미군 관련 기업 등도 함께 상주하게 되는 부가적인 경제효과가 다양하게 형성 된다.


미군과 가족 등 4만여 명이 이전하면 평택은 국내 최대 국제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기지 주변엔 이태원 같은 상권이 들어서 15만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의 다양한 개발 호재들은 꾸준히 진행형이고 이제 현실화돼가고 있는 과정이다.


언론이나 각종 통계 업계, 전문가의 예상 등이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결론적으로 기존의 미군 기지를 가지고 있던 지역들의 경제적 측면만 보더라도 평택으로 미군기지 이전의 경제적 가치성을 대충은 가늠할 수 있다.


한국 국방연구원에 따르면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으로 경제효과만 18조 원, 고용유발 효과가 약 11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평택지역 소비도 2020년 기준 연간 약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단순히,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것뿐인데 이런 경제효과를 예상하는 이유는 전자에서 밝힌바와 같이 기존의 미군 기지를 보유했던 지역의 예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서울의 이태원의 시세가 상승곡선을 보인 배경에는 용산의 미군기지가 있었고, 가까운 해외의 사례를 생각해 보면 일본이 있다. 오키나와 차탄 해변 중심은 미군 군정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일본 오키나와 중부 바닷가 미군 기지가 있던 자리에 조성된 '아메리칸 빌리지'를 예로 들 수 있다. 


오키나와'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의 서부 해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각종 상업시설이 자리해 관광 산업 효과를 톡톡히 보며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곳으로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주일미군 중 70% 이상이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반 미국화 된 곳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체 오키나와 면적 중 8% 이상이 미군기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군의 영향으로 생겨난 복합쇼핑센터 등 관광산업으로 지역 경제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제적인 교통의 발달로 세계가 일일생활권으로, 지구촌 시대가 된 지도 오래다고 볼 때 미군기지이전으로 인한 평택인근의 관광시설 활성화로 인한 관광산업 경제효과는 그 부가가치가 높아 지역 경제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평택시 인근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평택호 관광지, 삽교천관광지, 아산권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결코 간과 할 수 없는 것이다.


평택으로 의 접근성은 경부 전철 1호선의 연장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서울 송파구 수서역에서 경기도 화성시 동탄을 거쳐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되는 KTX 61.1㎞ 구간이 완성되면 강남권에서 평택까지의 접근시간은   20분이 소요된다.


또한,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5개월 빠른 지난 7월 완공됐고, 철도지원 시설과 21.3㎞에 달하는 도로 10곳도 공사를 마친 상태로 접근성의 인프라는 이미 확정된 상태다.


또한, 1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평택호관광단지 사업이 2021년 완공될 예정으로 진행되고있다. 평택호관광단지 사업은 원스톱 복합 관광휴양단지로 단순한 휴식 공간뿐 아니라 문화, 체험, 관광, 쇼핑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곳이다.


K-6 기지주변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상가 활성화 사업과 마을 주택개량 등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송탄지역은 K-55 주변 신장 쇼핑몰을 정비해 임대사업이나 숙박사업등도 활성화 될 것이 분명하다.

K-6 주변 안성천 9만8천840㎡에 331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내리 문화(수변)공원이 있으며, 전통놀이마당과 야외무대, 다목적 잔디마당 등을 설치해 미군기지 거주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기지 반경 3㎞이내 지역 8개읍면 158개 마을과 7개동에 1조1천여억 원이 지원돼 마을 진입도로, 체육시설, 마을회관 등 주민편익시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들은 서울의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에 내 집 마련하려는 수요가 교통 인프라와 각종 호재가 갖춰진 평택으로 몰리고 있어 지역의 지가 상승 등 경제적 이익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유명 건설 회사들은 앞서서 이들 지역에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지역의 변화는 거의 상전벽해를 느낄 정도다.


미군기지이전이라는 악재를 호재로 바꾸고 각종 인프라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평택의 변화에는 그 누구도 앞으로의 가치성을 쉽사리 판단할 수 가 없을 것이다.


군사와 국제, 관광, 산업도시로의 변화와 발전,  교통인프라의 확충으로 다양한 접근성을 갖춘 수도권 위성, 허브도시로서의 도약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 평택시는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폼페이오-김영철 뉴욕회담 무산…‘인권ㆍ비핵화 논의’ 부담?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뉴욕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회담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현지시간 8일 북미 고위급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6일 돌연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관리들과의 회담은 차후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와 관련해 “북측에서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는 게 미국 측의 설명”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미고위급 회담이 취소된 여러 말들이 정치권 사이에서 오가고 있지만, 실제 원인은 뚜렷하지 않아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체로 미국측이 제기한 북한 인권 문제 및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 요구에 따른 부담이 북한 측으로서는 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은 북미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하고 있었다. 실제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당국자는 “미국은 북한 정부가 저지르는 지독한 인권침해와 유린에 깊이 우려한다”며 “북한 지도부의 책임을 계속 추궁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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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