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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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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특집ㅣ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가 한·중 공공외교의 새장을 열어”

의정부시·차하얼학회 공공외교 평화포럼 큰 성과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포럼 정신 캠프, 사진전,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와 중국과의 한중우호관계 증진 및 한중 문화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의정부시가 지난 13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평화포럼을 통해 밝혀졌다.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과 뉴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주석의 개회사,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와 류성 난징대학교 교수(역사학)의 기조연설 및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등 6명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3년 6월 28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안중근 의사 동상 한국 내 건립 약속에 따라 오는 2017년 4월에 의정부시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매년 정례적인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양국이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일 동양 3국이 일심 협력해 발전해 나가자는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을 기초로 한 것으로 오늘날 끊임없는 경제성장으로 글로벌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한 세기 전 동북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했던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현 시대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문화, 예술, 미디어 등의 소프트파워를 기제로 한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각계각층 간의 교류의 장을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와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주석은 “한·중 양국은 현재 사드 배치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이를 숨기거나 언급을 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공공외교와 평화 포럼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된다. 이것이야말로 포럼의 중대한 사명이자 공공외교의 힘이며 또한 양국 국민 공통의 염원일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오늘날 세계는 각국의 국민들이 함께 생활하는 지구촌으로 평화, 협력과 발전에 대한 이념과 실천은 인류의 생존과 문명발전은 모든 지역의 공통적인 바람이다 ”라며 “차하얼학회가 의정부시 시민들에게 선물할 '대한의사 안중근' 대형 동상이 이미 완성되어 적당한 시기에 의정부역 평화공원에 설치할 것이다”라고 축사를 마무리 하였다.


류성 난징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평화학적 관점에서 보는 동북아 지역 평화의 메커니즘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지구의 운명은 더 이상 정치 또는 경제적 힘에 의해 함부로 지배될 수 없으며, 온화하고 효과적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발명 즉, 평화와 비폭력으로 시대에 뒤처진 전쟁과 폭력을 대처해야 하고 평화학은 대체 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한 이론적 패러다임과 실천의 경로로써 이를 제창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인봉 신한대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세계평화사상-현대적 관점의 재조명’ 이라는 주제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당시 서구열강이 동양을 침략해 오는 과정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해야 동양의 평화를 지킬 수 있으며 동양평화회의 조직, 3개국 공동의 은행 설립 및 공동화폐 발행, 3개국 공동 군대 편성 등 실질적인 평화공존을 통한 동양평화 실현방안을 담고 있다”.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역사분쟁과 영토 갈등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이를 위해 지역통합과 공동체의 거버넌스 강도를 높여나가야 함을 물론, 단일 공동기구를 구성해 통합공동체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김환철 경민대 교수의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연구’, 한우덕 차이나랩 대표의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한 뉴미디어의 역할’ 장카이 중국 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공공외교에서 뉴미디어의 역할’ 왕추빈 길림대학교 교수의 ‘ 동아시아 평화사상의 현실가치와 의의’ 쟝샤오페이 시나 웨이보 논평 운영 팀장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의정부시와 중국과의 인연은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이 매개 역할을 했다. 2013년 6월 28일 대한민국 정부는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회담에서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의거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기 위한 표지석 설치를 제안했고, 중국 측은 하얼빈역에 표지석 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별도로 만들어 개관하는 등 한국이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의를 보여줬다.마침 중국의 비정부 국제관계 및 공공외교 싱크탱크인 차하얼 학회도 안중근의사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었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자커우 시에서 열린 평화포럼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에 관한 고찰과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도 했다.




의정부시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인접하고 있으며 경기도 북부의 교통·산업·경제·문화·교육·행정의 중심도시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등에 둘러쌓여 있고 시 한복판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지류인 부용천과 백석천이 위치하는 등 산과 하천이 어우러진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이다.


또한 서울 주변을 빙돌아 연결되어 있는 외곽 순환고속도로 및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는 각종 도로를 이용하면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인 수원시가지 약 1시간, 경기 북서부의 중심도시인 고양시 까지도 약 1시간미만의 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경전철과 지하철 1호선 등 대중 교통망 역시 매우 발달 되어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재 의정부시는 K -POP- 클러스트 조성,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 테마랜드 투자유치는 물론 미군 부대 공여지를 활용한 CRC안보테마관광지 조성, 문화창조허브 구축,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부속 병원 등을 통해 의료 도시로도 도약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인본과 평화를 숭상하던 조선의 통치근간에서 유래된 역사적 의미를 반영하면서 군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의정부시는 안중근 의사 동상 설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사업에 대해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통일 독일의 베를린 장벽을 기증받아 평화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차하얼학회는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교류 이외에도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포럼 정신 캠프, 사진전,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와 중국의 한중우호관계 증진 및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알리미 한승경 회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를 아십니까?” 영화 ‘국제시장’에서 국회의원 김무성 아들이 연기했다고 해서 세간의 눈길을 끈 현봉학 박사(1922-2007). 그런데 현봉학 박사에 꽂혀 인생 후반부에 바빠진 사람이 있다. 세브란스 의전 출신인 현봉학 박사의 후배인 한승경 박사(63.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원장). 6년전 현봉학박사 추모모임 일을 하다가 (사)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그는, 본업을 하는 틈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윤동주 시인을 사랑한 현봉학 박사’라는 주제로 미국 세브란스 동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돌아온 그를 만났다.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너무 바쁘신 것 아닌가요?”한승경 회장에게 물으니 손사레를 친다. “제가 하는 것은 약과지요. 현봉학 박사는 정말 우리 민족에게 큰 공을 세운 분인데 많은 사람이 그걸 모르니 안타깝습니다.”한 회장 역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 때 남쪽으로 피란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한 회장은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 박사의 숭고한 휴머니스트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를 도와준 많은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