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0 (화)

  • -동두천 -1.0℃
  • -강릉 0.5℃
  • 서울 -1.7℃
  • 흐림대전 2.2℃
  • 흐림대구 4.4℃
  • 박무울산 6.3℃
  • 흐림광주 4.3℃
  • 연무부산 7.6℃
  • -고창 4.1℃
  • 흐림제주 6.8℃
  • -강화 -0.6℃
  • -보은 1.5℃
  • -금산 2.3℃
  • -강진군 5.6℃
  • -경주시 4.6℃
  • -거제 7.3℃

특집

[특집ㅣ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가 한·중 공공외교의 새장을 열어”

의정부시·차하얼학회 공공외교 평화포럼 큰 성과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포럼 정신 캠프, 사진전,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와 중국과의 한중우호관계 증진 및 한중 문화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의정부시가 지난 13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평화포럼을 통해 밝혀졌다.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과 뉴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주석의 개회사,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와 류성 난징대학교 교수(역사학)의 기조연설 및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등 6명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3년 6월 28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안중근 의사 동상 한국 내 건립 약속에 따라 오는 2017년 4월에 의정부시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매년 정례적인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양국이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일 동양 3국이 일심 협력해 발전해 나가자는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을 기초로 한 것으로 오늘날 끊임없는 경제성장으로 글로벌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한 세기 전 동북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했던 안중근 의사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현 시대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문화, 예술, 미디어 등의 소프트파워를 기제로 한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각계각층 간의 교류의 장을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와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주석은 “한·중 양국은 현재 사드 배치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이를 숨기거나 언급을 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공공외교와 평화 포럼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된다. 이것이야말로 포럼의 중대한 사명이자 공공외교의 힘이며 또한 양국 국민 공통의 염원일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오늘날 세계는 각국의 국민들이 함께 생활하는 지구촌으로 평화, 협력과 발전에 대한 이념과 실천은 인류의 생존과 문명발전은 모든 지역의 공통적인 바람이다 ”라며 “차하얼학회가 의정부시 시민들에게 선물할 '대한의사 안중근' 대형 동상이 이미 완성되어 적당한 시기에 의정부역 평화공원에 설치할 것이다”라고 축사를 마무리 하였다.


류성 난징대학교 역사학 교수는 ‘평화학적 관점에서 보는 동북아 지역 평화의 메커니즘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지구의 운명은 더 이상 정치 또는 경제적 힘에 의해 함부로 지배될 수 없으며, 온화하고 효과적인 글로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발명 즉, 평화와 비폭력으로 시대에 뒤처진 전쟁과 폭력을 대처해야 하고 평화학은 대체 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한 이론적 패러다임과 실천의 경로로써 이를 제창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인봉 신한대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세계평화사상-현대적 관점의 재조명’ 이라는 주제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당시 서구열강이 동양을 침략해 오는 과정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해야 동양의 평화를 지킬 수 있으며 동양평화회의 조직, 3개국 공동의 은행 설립 및 공동화폐 발행, 3개국 공동 군대 편성 등 실질적인 평화공존을 통한 동양평화 실현방안을 담고 있다”.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역사분쟁과 영토 갈등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고, 이를 위해 지역통합과 공동체의 거버넌스 강도를 높여나가야 함을 물론, 단일 공동기구를 구성해 통합공동체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김환철 경민대 교수의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연구’, 한우덕 차이나랩 대표의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한 뉴미디어의 역할’ 장카이 중국 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공공외교에서 뉴미디어의 역할’ 왕추빈 길림대학교 교수의 ‘ 동아시아 평화사상의 현실가치와 의의’ 쟝샤오페이 시나 웨이보 논평 운영 팀장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의정부시와 중국과의 인연은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이 매개 역할을 했다. 2013년 6월 28일 대한민국 정부는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회담에서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 의거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기 위한 표지석 설치를 제안했고, 중국 측은 하얼빈역에 표지석 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별도로 만들어 개관하는 등 한국이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의를 보여줬다.마침 중국의 비정부 국제관계 및 공공외교 싱크탱크인 차하얼 학회도 안중근의사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었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자커우 시에서 열린 평화포럼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에 관한 고찰과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도 했다.




의정부시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인접하고 있으며 경기도 북부의 교통·산업·경제·문화·교육·행정의 중심도시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등에 둘러쌓여 있고 시 한복판에는 중랑천이 흐르고 지류인 부용천과 백석천이 위치하는 등 산과 하천이 어우러진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이다.


또한 서울 주변을 빙돌아 연결되어 있는 외곽 순환고속도로 및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는 각종 도로를 이용하면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인 수원시가지 약 1시간, 경기 북서부의 중심도시인 고양시 까지도 약 1시간미만의 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경전철과 지하철 1호선 등 대중 교통망 역시 매우 발달 되어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재 의정부시는 K -POP- 클러스트 조성,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 테마랜드 투자유치는 물론 미군 부대 공여지를 활용한 CRC안보테마관광지 조성, 문화창조허브 구축,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부속 병원 등을 통해 의료 도시로도 도약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인본과 평화를 숭상하던 조선의 통치근간에서 유래된 역사적 의미를 반영하면서 군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의정부시는 안중근 의사 동상 설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사업에 대해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통일 독일의 베를린 장벽을 기증받아 평화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차하얼학회는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교류 이외에도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포럼 정신 캠프, 사진전,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와 중국의 한중우호관계 증진 및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버스토리①/10대 뉴스]‘국정농단’부터 ‘누진제’까지… 가슴 답답한 논란 많았던 한 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6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나간 한 해를 정리할 때 가장 흔하게 쓰는 표현이 ‘다사다난(多事多難)’이지만 ‘올해만큼 다사다난했던 때가 또 있었을까’ 싶을 만큼 올해도 대한민국은 각종 사건으로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도 국내 정치·사회·경제계는 여전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뜨겁다. 2016년 한 해의 모든 이슈들이 묻힐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현재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내년 상반기까지도 모든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중대 사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대한민국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외에도 수많은 희생자를 내고 나서야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가습기살균제 사건’,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한순간에 뒤집어 놓은 ‘경주 지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촉발된 ‘전기요금 누진제 논란’ 등의 사건·사고가 있었다. 대외적으로는 유럽연합(EU)을 탈퇴하겠다고 결정한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와 당초 예상을 깨고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는 등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더불어

문재인 "朴대통령, 끝까지 부끄러운 나라로 만들고 있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 대해 “부끄럽고 창피한 답변서였다”며, “박 대통령이 마지막까지도 한국을 부끄러운 나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권력기관 적폐 대청소를 위한 대화'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말 국가지도자답지 않은 답변"이라며 "보통 사람들도 책임질 일은 책임질 줄 아는데 정말 국가지도자로서 아주 당당하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하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민은 국가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그분의 발언에 제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지금이라도 어쨌든 촛불민심을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친박 이만희,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게 사실이라면 국정조사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대국민사기로 만드는 중대범죄"라며 "증거인멸이라든지 여러 현행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강력 수사가 있길 바란다"고 강력 수사를 촉구

서울 신규면세점 대기업 사업자로 ‘롯데·신세계·현대’ 선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서울시내 대기업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서울(대기업 3개, 중소중견기업 1개), 부산(중소중견기업 1개) 및 강원지역(중소중견기업 1개)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하고 신규 사업자를 선정했다. 서울지역 대기업 사업자로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중소·중견기업에 △탑시티면세점,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부산면세점, 강원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알펜시아가 선정됐다.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최장 12개월 이내의 영업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특허가 부여되면, 특허 부여일로부터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다만 중소·중견기업의 경우에는 관세법에 따라 5년의 범위 내에서 1회 갱신이 허용될 수 있어 최장 10년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특허심사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면세점 측은 “지난 6개월간 월드타워점에서 다시 일하기를 기다리며 심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지내왔던 1300여명의 직원들이 다시 원래의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헌재 앞 집회 시위 안된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헌법재판소는 지난 14일 헌재 앞에서 열리는 집회 시위로 인한 소음 등이 심리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서울경찰청에 집회·시위에 대한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헌재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헌재,“헌재 앞 집회 공정한 재판 방해” 배보윤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국가적으로 엄중한 탄핵심판이 불편부당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 집회질서에 관한 대책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필요한 경우 박 소장뿐만 아니라 재판관 전원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 공보관은 "그동안 중요사건이 (헌재에) 있을 때마다 기자회견을 빙자한 집회·시위가 있어왔다"며 "지난 주말에는 청사 재판관실까지 소음이 들려 연구에 지장을 초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탄핵심판사건은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이라며 "절차의 공정성 등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고, 재판 절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취지에서 요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헌재 정문 앞에서는 박 대통령 탄핵결정을 촉구하는 시민과 탄핵기각을 주장하는 시민이 1인 시위를 벌




[특집ㅣ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가 한·중 공공외교의 새장을 열어”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포럼 정신 캠프, 사진전,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와 중국과의 한중우호관계 증진 및 한중 문화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의정부시가 지난 13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평화포럼을 통해 밝혀졌다.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과 뉴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주석의 개회사,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와 류성 난징대학교 교수(역사학)의 기조연설 및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등 6명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3년 6월 28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안중근 의사 동상 한국 내 건립 약속에 따라 오는 2017년 4월에 의정부시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매년 정례적인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양국이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