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소통과 협력’·‘감시와 견제’ 기능을 제대로 발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취재진은 지난 3월 4일자 “의정부시·의정부시의회, ‘시민 혈세’ 멋대로 기획·심의한다”는 제목하에 기사화 보도했다. 이번에는 취재진이 경기북부에 위치한 시의회(양주시의회. 포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 고양시의회. 남양주시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자료 요구와 협조를 요청, 지난 7대 및 8대 지방의회 시정질문 현황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시정질문 내용은 집행부 운영, 지역 현안, 진행 또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시의원들이 질의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내용들이다. 각 부서장을 상대로 하는 질문은 부지기수이다. ▲양주시의회 173건(7대) 52건(8대). ▲포천시의회 67건(7대) 10건(8대) 3월, 시정질문 예정. ▲동두천시의회 39건(7대) 22건(8대). △의정부시의회 5건(7대) 3건(8대). ▲고양시의회 83건(7대) 37건(8대). ▲남양주시의회 39건(7대) 8건(8대) 3월, 시정질문 예정이다. 이와 같이 집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정부시의회는 어느 지방의회보다 시정 질문이 저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취재진은 의정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8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0일간 실시한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에서 불법촬영물과 아동음란물 등을 제작, 유통한 101명을 검거하고, 이 중 혐의가 중한 A씨 등 9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20)씨는 지난 7월 19일부터 최근까지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를 유인해 나체 사진을 찍거나 사진을 찍어 보내게 한 뒤 성관계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오다 이번 단속에 적발돼 구속됐다. 또 B(25)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에서 외국인 피해자를 상대로 아동음란물 영상을 촬영, 제작해 이를 유포하다 검거돼 구속됐다. B씨의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계정에서는 피해자 20여 명을 촬영한 동영상 500여개가 발견되기도 했다. 또 나머지 피의자들도 해외 SNS계정에 적게는 수십 건에서 많게는 수백 건의 아동음란물과 불법촬영물 등을 게시하고 판매해 수익을 얻거나 성매수 도구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피해자들의 연령은 만13세부터 30대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웹하드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추적이 어려운 해외 기반 SNS서비스인 트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4일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32팀 128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기를 진행한 결과 고등부는 치킨각팀, 중등부는 F4팀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고등부 리버태스B, 중등부 T’chall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었다. 제1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대회가 부족하다는 의정부시 청소년의 요구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구대회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치어리딩공연 및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경쟁하고, 열정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사)의정부역지하상가 상인회와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9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배구단의 공동 상생과 홍보를 위한 파트너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입장권 할인혜택을 주는 티켓 프로모션은 물론 경기 중 홍보영상 방영, 경기장 복도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홍보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손을 맞잡고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사유철 상인회장은 “불황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연고 구단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출발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하상가와 배구단과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협약식 전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에서는 KB배구단을 위해 지하상가 출입구 2개소에 구단의 홍보죤을 마련해주었으며, 10월20일 상인회와 손잡고 개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하상가 행복 축제’에 치어리더팀의 공연과 홍보를 같이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시대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해피버스(birth) 의정부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의정부시 지역인구정책팀과 협력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이승우 강사(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를 초빙하여 의정부시의 인구구조 불균형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공기관의 효율적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공단은 2012년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저출산의 심각성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대응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 ▲양성 평등적 인식 전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매년 2~3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유관기관 협력 미혼남녀 매칭프로그램(솔로몬봉사단)에 참여하는 등 결혼을 통한 저출산 극복 및 지역사회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결혼과 출산에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신한대학교는 서갑원 총장이 8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 차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MERCOSUR) 미래협력 포럼에 참석해 문화, 관광, 교육 협력을 논의한 문화협력 제4세션을 주재했다고 밝혔다. ‘Creating a common future’를 주제로 아르헨티나 외교협회(CARI), 한-중남미협회,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존 한-브라질 포럼에 한정되어 있는 포럼을 중남미 지역단위로 확대해 인적, 문화적 교류, 자원개발 협력, 대 중남미 무역확대를 촉진시키기 위해 두 지역의 정부, 의회, 재계, 경제계, 학계, 문화계 지도급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올해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미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 대한 한국의 경제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열려 한국 측 포럼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정부와 주요 관련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또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민간 차원의 상설 대화채널을 구성해 정치·경제 분석, 정책대안 등 공동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 측 참석자는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10월 2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2곳에서 경민여중, 솔뫼중 2개교 총 197명이 참여하여 ‘진로직업체험의날’ 을 운영하였다. 진로직업체험의날 행사는 소방관, 헤어디자이너, 전래놀이연구가, 아로마테라피스트, 프리저브드플라워, 평생교육사, 댄서, 이벤트MC, 유치원교사, 토탈공예가, 제과제빵사, 청소년상담사, 마술사, 싱어송라이터 등 14개 진로에 관하여 전문 직업인 강사가 90분씩 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 사고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는 관내 많은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2월11일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한번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초복 기자] 의정부시 신곡중학교 3학년 정예성(15세) 학생이 대한사격연맹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정예성 학생은 사격에 입문한지 2년만에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 선수는 지난 6월초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제48회 봉황기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영예의 3관왕을 차지하였고, 이에 앞서 지난 5월 대구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연맹 회장기 대회 10m와 25m 개인 공기권총 종목에서 572점으로 중등부 신기록을 수립해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3관왕을 석권했다. 또한 최근 6월 25일 청주사격장에서 개최된 대통령 경호처장기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 전국 중등부 사격선수중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이번에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시사뉴스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포럼 정신 캠프, 사진전,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와 중국과의 한중우호관계 증진 및 한중 문화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의정부시가 지난 13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작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평화포럼을 통해 밝혀졌다. ‘안중근 의사의 동북아 평화사상과 뉴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방명 중국 차하얼학회 주석의 개회사,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와 류성 난징대학교 교수(역사학)의 기조연설 및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등 6명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3년 6월 28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안중근 의사 동상 한국 내 건립 약속에 따라 오는 2017년 4월에 의정부시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건립하기로 했으며 매년 정례적인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을 양국이 공동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한국감정원은 “6월 주택시장동향”에서 “매매는 추가 금리 인하로 주택구입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 매매전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되고 매매가는 2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최근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가격부담이 적은 지역주택조합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의정부시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칭)녹양역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6월 5일 경기도로부터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는 물론, 19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이후, 의정부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관심이 집중됐다.(가칭)녹양역 지역주택조합은 15만 4000㎡에 201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 74㎡, 84㎡ 760세대와 2차 59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전체 2,500여 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상업, 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미니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교통의 우수성이다.지하철1호선 녹양역 초역세권으로 도보 5분 거리와 얼마 전 개통된 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3번 국도, 39번 국도가 근접해 교통의 편리함을 갖춘 단지이다. 또한 GTX가 의정부역까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 진입은
수도권 북부권역의 어느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역 어반네스트'가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녹양역 어반네스트' 아파트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토지를 매입해 1차로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74·84㎡ 761세대의 거주 공간이 만들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처럼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녹양역 어반네스트'는 사업부지(토지)가 확보돼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며, 지난 6월 5일자 경기도가 "의정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5-93호)했다. 모든 자금은 아시아신탁이 관리를 한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에 따라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 일대(15만4천㎡)에 오는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제1차 761세대(아파트), 제2차 2,212세대(주상복합) 등 주거·상업·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신도시가 건설된다.녹양역세권 일대는 어반네스트 조합아파트 1차를 기점으로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이 ‘의정부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책자형 선거공보물에서 발췌)던 초선의 권재형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 의정부 선거관리위원회는 권 의원에게 언론보도와 이해 당사자의 제보에 따라 업무추진비가 부당하게 사용됐음을 확인하고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경고 조치를 하자,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했지만 기각 당했다.이에 대해, 권 의원은 “당 차원의 대응을 요청하고, 선관위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 끝까지 진실 규명을 하겠다”며 “검찰이 수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력히 반발했다.그러나 기자회견을 통해 예상 밖의 앞으로 세심하게 주의하겠다며 분위기를 바꿔 사과의 전문을 발표했다.기자회견 전날까지 선관위조사 관련 부당함을 언론에 알려 대처 하겠다던 권 의원의 돌발 행동에 선관위로부터 처분을 받은 시의장 및 동료 의원은 당황해 하며 ‘우리는 뭐가 되냐’는 반응과 함께 시의장은 왜 사과를 안하냐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다.권 의원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 시장)가 임명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재임 시절 당시 이해 당사자가 장애인체육회장을 상대로 ‘임용거부처분취소’ 소송에 휘말리며 각종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이 선거법 위반 벌금 300만원 양주시장 현삼식 벌금 200만원 포천시장 서장원 구속중 북부지역 지자체 단체장들의 줄줄이 낙마 위기 가운데 놓여 있는 시점에서 특히 양주시의 경우 양주시청 대다수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수행에 “나 몰라!”하는 행태가 여기 저기서 드러나고 있어 레임덕의 위기를 맞고 있다.최근 지방지 일부 언론에서 “양주시 언론브리핑 유명무실”이라며 ‘시장 및 국 소장 삐뚤어진 언론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적을 하며 기사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공직자들이 복지부동 하고 있어 민원인은 물론 취재 기자들까지 황당해 하고 있다.요약 한다면 일부 과장 팀장들이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취재진이 해당 관련 문건을 요구하거나 사안에 대해 질의를 하면 일괄적으로 ‘이 자리에 온지 얼마 안되어서...’ 라는 대답과 ‘전임자가 처리한 일이라 잘 모르겠다’며 모르쇠로 일관 하고있다.특히 시 행정 전반에 대해 자체 감사조사 기능을 가지고 있는 양주시청 감사담당관실은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이다. 양주시청 인 허가 부서는 장흥면 소재 과수원 산지개발행위와 관련 국민권익위와 경기도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부서에서는 장흥면 소재에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