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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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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상생협력의 그림자, 롯데 ‘갑질’에 연매출 600억 회사가 망한 이유

乙 “배송비 1000원→3만6000원? 입고 제품도 전가”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롯데의 갑질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주인공은 롯데의 ‘삼겹살 갑질’ 논란으로 한때 네이버,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했던 육가공 협력업체 신화.

이 중소기업은 롯데마트에 각종 행사 때마다 삼겹살을 정상가에서 최대 반값으로 납품해 100억원이 넘는 손해를 봤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롯데로부터 그 어떤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롯데마트가 파트너사인 신화에 원가 보전을 약속하며 행사 때마다 원가 이하로 삼겹살 납품을 강요했는가, 물류배송비 등을 업체 측에 부담했는가에 있다.

이 회사의 윤형철 사장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행사 때마다 신화로부터 30~50%이하 즉 최대 반값에 삼겹살을 납품받았고, 물류비(납품대금 8~10% 차감), 고기를 썰고 포장납품 할 때 발생하는 세절비마저 부담시켰다.

게다가 롯데카드 등 특정 카드를 썼을 경우 발생하는 카드판촉비용 50%를 신화에 전가했고, 최근 말썽을 빚고 있는 데이몬 수수료(컨설팅 수수료)도 납품대금에 포함, 1.1% 차감했다.

롯데마트는 납품 운송비마저 협력업체에 물리도록 한데다 그 가격도 수배로 챙겼다고 한다.

일반 택배비는 1박스당 1000원이면 된다. 상하기 쉬운 삼겹살인 것을 감안해 냉동탑차가 동원되도 2500~5000원 사이에서 해결 가능하다.

윤 사장은 “롯데는 오산센터와 용인센터로부터 납품을 받을 때마다 지점이 많아서 물류비가 더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를 빌미로 성수기 동안 1박스 당 3만6000원을 거둬들였다”고 설명한 뒤 이같은 롯데의 유통 구조는 모순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실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업체 관계자의 말도 일정 부분은 일치했다. 한 대형마트 임원은 “우리뿐만 아니라 선진 유통업체들도 물류비는 일정부분 납품업체와 같이 분담하고 있다”며 “물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물류비 부담 10%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특히 의구심이 드는 부분은 물류비 부담 발생 시점. 제품이 물류 센터에 입고되고 검수 절차가 끝나고 계산서가 발행되는 순간부터는 롯데 측의 소유가 된다고 한다. 즉 이후의 배송비는 롯데 측의 책임인 것이다.

윤 사장은 “그런데 롯데마트는 물류센터에서 각 지점으로 배달되는 비용마저 신화에 부담시켰다”고 주장했다.

표준계약서에는 납품이 확정되는 시점을 납품업자의 납품물량 관련 검수절차가 완료된 시점으로 정하고 있다. 

신화는 이 사건을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 2015년 8월 조정을 신청했다.

조정원은 2015년 11월 납품단가 결정 관련 금액 9억6700만원, 물류비용 31억 6300만원, 데이몬수수료 8200만원, 세절 및 포장작업 등 관련 비용 6억500만원 등 롯데마트가 신화에 48억1700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이에 대해 수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다. 조정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유에서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조정원의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조정 절차에서 롯데마트 뿐만 아니라 경쟁 유통업체 관계자도 빠졌기 때문이다”라며 “공정한 절차로 지급결정을 한 것인지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결국 공정위 담당 부서인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말 롯데마트와 신화에 사건조사를 완료해 심판 절차를 담당하는 심판관리관실에 사건을 넘겼다.

신화 사건은 8월말 열릴 개별 사건에 대해 제재 여부 결정 심판인 전원회의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태이다.

현재 롯데와 신화, 양측의 진실공방은 한치의 양보없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게다가 신화는 롯데의 주장을 전면부인하면서 입증할 자신이 있다고 한다. 

<시사뉴스>는 거대 기업의 이익을 앞세워 중소상인에게 피해를 더하는 이번 사안에 대해 주목하고, “보이는 사실 뒤에 있는 감춰진 진실을 발굴하고 해법을 모색한다”는 본연의 사명을 위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속보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용호,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 노·사·정 협의체 구성이 첫걸음”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지난 6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용호 의원과 한국노총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와 공동주최한 이 토론회에서는 이성해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등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정책 담당자, 학계, 법조계, 그리고 관련 사업자 및 근로자 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크레인의 불법개조와 차대일련번호 위조 등의 위법행위가 난무하는 현장 실정을 짚어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등,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유상덕 한국노총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 위원장은 “대형 유인 타워크레인도 불법 개조하면 소형 무인 타워크레인으로 등록이 가능하다”며 “국토부가 등록 간소화 추진을 목적으로 타워크레인 허위등록을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정부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근로자들도 국민”이라며,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발제를 맡은 오희택 경실련 시민안전감시


2019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이투스, EBSi,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공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올해 수능을 앞둔 2019 3월 모의고사가 서울시교육청 주관하에 7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모의고사는 오후 4시 32분에 종료됐다. 이번 모의고사는 올해 첫 모의고사로 고등학교 1학년에게는 향후 시험에 적응할 기회이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는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분석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 난이도는 지난 수능보다 쉬웠지만 등급컷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점수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등급컷의 경우 고3 기준 이투스 오후 6시, EBSi 오후 7시 30분 이후에 공개된다. 메가스터디는 누적 1,950만 빅데이터 및 업계 유일 특허 획득 등급컷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2019 3월 모의고사 영역별 등급컷과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추정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성마이맥도 시험 종료 직후부터 채점, 등급컷 및 라이브 방송 등 실시간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19 3월 모의고사 분석 결과 고3 문항의 경우 전 영역이 대체로 지난 수능 대비 쉬운 난이도로 출제됐다. 다만 이제 막 새학기에 접어든 수험생들로서는 고득점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모의고사 등급컷이 수능 등급컷

예술의전당, '컬처 리더' 2기 발대식 열어
[이화순의 아트&컬처]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관람객과 예술의전당을 연결하는 문화전도사겸 대학생 기자단 '컬처 리더' 2기 발대식을 2일 오후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으로 앞으로5개월간 활동할 '컬처 리더 2기'는최종 선발된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이들 10명의 '컬처 리더' 2기가 참석해 문화예술로 세대와 계층간 소통을 이끄는 문화전도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에는 고학찬 사장 등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환영 인사와 ▲'컬처 리더' 프로그램 설명 ▲임명장 수여식 ▲기자단 인사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자화상 自畵像 - 나를 보다'전을단체 관람하며 5개월간 함께 활동할 단원들과 친목을 쌓고 컬처 리더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학찬 사장은 기자단에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하고 즐길 때 삶이라는 토양의 질이 건강해질 수 있다”며 “예술의전당이 대학생들에게 먼저 문턱을 낮추고 다가가고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뜻을 밝혔다. 컬처 리더 2기로 활동하게 된 김혜림(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