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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계획이 가시화되면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한 인구유입과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Only One 인정받은 맞춤형 출산장려정책

양평군은 경기도와 서울시를 통틀어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임에도 산부인과는 1곳, 영아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는 3곳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아 명실공이 ‘Only One’으로 인정받았다.

첫째아 200만원부터 여섯째아 2000만원까지의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출산의 두려움을 없애고자 인식개선 교육과 양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기사진 공모전’, ‘출산친화 가족사랑 동요제’ 등의 꾸준한 실시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가정과 일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등 탄력적인 조직 분위기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의 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귀농귀촌 지원도 단연 최고

도시의 답답한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귀농, 귀촌인에게도 양평의 지원 정책은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과 원주민과의 갈등을 예방하는 교육은 물론,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2년동안 총 9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그 호응도가 매우 크다.

이 밖에도 양평군이 직접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올해로 18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1500여명의 동문은 기수별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유기적인 인적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보건복지프라자가 만들어나가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

양평군은 2015년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프라자를 신설해 다양한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비전으로 삼고 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프라자를 운영한 첫 해에만 6개 프로그램에 실인원 332명, 연인원 5476명의 이용실적과 95.8%의 이용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동부센터를 포함해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인원 800명, 연인원 1만2875명의 이용실적, 99%의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참여자들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자전거레저특구, 헬스투어힐링특구

양평은 2005년 9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에 선정되면서 ‘물맑은 양평’이라는 청정 도시 이미지를 대외에 알렸다. 이후 2015년 12월에는 자전거레저특구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말에는 헬스투어힐링특구에 선정돼 말 그대로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이미지가 확고히 자리잡았다. 건강한 땅에서 자라나는 친환경 농·수·임산물,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이 바로 양평인 것이다.

언제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김선교 양평군수는 “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전국 3위로 꼽혀 영광”이라며, “불합리한 규제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상의 전환’과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추진한 자연친화적인 지역발전 정책이 대외적으로는 ‘청정지역’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는 것에 기여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결과와 함께 발표됐듯이, 살기 좋은 지역 조건에는 대형 병원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며, “양평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몇몇 병원도 있지만, 그보다는 보건복지프라자와 노인복지관을 활용해 노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했다.

김 군수는 마지막으로 “출산장려정책에서 인정을 받았듯이, 부족한 인프라를 탓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정책을 펼쳐나가는 점이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가까운 사람을 즐겁게 하면 먼 곳에서도 찾아오듯이, 주민이 즐겁고,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해 나간다면,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양평’도 앞당겨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위성백 예보사장의 이상한 임원 임명..초록동색?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문희상 측 "한국당 성추행 주장, 스스로 권위와 품격 지켜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자유한국당의 성추행 주장에 대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자 공당으로서 스스로 권위와 품격을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대변인실은 당시 한국당 의원들이 의장 집무실에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와 문 의장에게 고성을 지르고 겁박하는 폭거를 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실은 "한국당 의원들이 문 의장을 에워싸고 당장 약속하라며 문 의장을 가로막아 사실상 감금사태가 빚어졌다"며 "국회 수장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자 국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완력으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행태로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을 향해 "의회주의를 지키려는 문 의장의 노력을 존중하고 이날 의장실 점거 및 겁박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4일 오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자 의장실을 방문했다. 한국당은 이 과정에서 문 의장이 임이자 한국당 의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 한국당 의원들이 몰려오자 "말씀할 분들은 접견실로 오라"며 퇴장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