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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백세

건강한 단풍놀이를 위한 조언

가을 일교차로 인한 심장돌연사 등 위험 높아… 신경 근육 손상 등도 주의해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단풍의 계절. 아름다운 산들이 유혹하고 있다. 등산은 건강에 좋고 정신적 만족도도 높지만 의외로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도 적지 않다. 가을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몇 가지 주의점을 미리 체크해보자.

충분한 스트레칭 필수

가을 등산은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산의 온도는 더욱 내려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쉽게 노출된다. 신체가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심장돌연사의 위험도 높아진다. 실제 통계에서도 가을 산행의 심장돌연사는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여벌의 옷을 챙겨서 기온 변화에 대비한다. 또한 가을 산은 낙엽 등이 쌓이면서 미끄러지기도 쉽기 때문에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 등을 준비한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로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단풍만을 목표로 초보자가 무리한 코스로 산행하다 건강상 큰 문제가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당뇨 또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 둘레길 등 수평탐방로를 이용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산행이 끝날 때까지 체력의 30%는 비축해 만일의 사태를 예방해야 하며 산행 중 가슴이 답답하거나 식은땀이 날 경우 휴식을 충분히 취한 후 무리하지 말고 하산해야 한다.

등산은 척추신경질환 교정과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등산은 오히려 신경과 근육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행 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평소 운동량과 등산 경험이 적은 경우는 근육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한데 스트레칭은 최소한의 관절 및 근육의 무리를 예방해준다

걷는 방법도 중요하다.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천천히 걷는 것이 무리를 줄일 수 있다.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조금씩 산행시간을 늘리는 식으로 적응한다. 특히 하산 시에는 허리 무릎 등의 근육과 관절에 압력이 더욱 심하게 가해지기 때문에 속도를 늦춘다.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해 몸의 하중을 분산시키면 관절의 무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무리한 산행 발바닥 통증 일으켜

무리한 산행은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는 족저근막염을 불러올 수 있다. 족저근막은 발의 바닥에 넓게 퍼져있는 단단한 섬유성 결합 조직 구조물로 걸어다닐 때에 발을 올려주며,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족저근막염은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일산병원 정형외과 윤한국 교수는 “높은 연령에 체중이 많이 나가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족저근막의 유연성이 감소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한다면 족저근막염이 잘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가벼운 산행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단계를 높여나가는 것이 좋다. 불편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고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예열해주면 도움이 된다. 평소 과체중이나 평발 오목발 당뇨 관절염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초기에는 꾸준한 재활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보존적 치료법이 필요하다. 보존적인 방법으로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통해 족저근막을 늘려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무리한 발의 사용을 금하고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골다공증 환자, 낙상사고가 큰 부상으로

건강한 사람도 조심해야 하는 등산이지만 평소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 등산은 심장에 부담이 증가해 위험하다. 빈혈의 경우도 등산 시 숨이 차고 현기증과 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난다. 당뇨병 환자는 공복 시 저혈당 위험이 있다. 또한,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 환자들은 낙상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인 골다공증은 뼈가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등산 중 흔하게 있을 수 있는 낙상사고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다공증에 이환된 환자들은 사소한 외력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므로, 골절로 인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바로 선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손을 짚는 정도로도 손목 척추 고관절 등에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골절로 인한 통증이 나타나 병원을 찾게 되고 치료 중에 골다공증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골다공증과 관련이 높은 골절은 손목 척추 고관절의 골절이 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의 경우 골절 후 1년 이내 사망률이 40%까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도 산행이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가파른 코스의 경우 관절의 과굴곡이 잦아지면서 체중의 10배 이상의 압력을 계속 가하는 형태가 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도 골다공증과 마찬가지로 작은 외력에 큰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파른 코스의 등산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위성백 예보사장의 이상한 임원 임명..초록동색?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윤후덕,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방안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접경지역분과위원회 윤후덕 위원장과 김정우 간사, 김두관・박정・이재정・정성호・정재호・황희 의원은 26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이하여, 남북교류협력과 접경지역의 평화지대화 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윤후덕 의원은 “남북 간 오랜 대립과 갈등으로 접경지역은 70년 동안 소외되어왔으며 각종 규제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해야했다”고 지적하며, “주거·교통·교육·문화 등 남북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역적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을출 경남대학교 교수가 ‘남북교류협력 및 접경지역 평화지대화를 위한 지방정부간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김동성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이 ‘한강하구 남북 공동활용을 위한 접경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