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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뚱뚱하며 흰 얼굴, 허리와 다리병 많아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임상에서 관절질환은 성인병(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과 같이 흔히 볼 수 있으나 난치성 질환이다. 관절이 주로 아프거나 붓는 증상 외에 발열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손발은 성체(成體)의 근본이며 오장의 싹이며 ‘제양지회(諸陽之會)’로써 양기를 받아야 하며 풍한습의 나쁜 기운을 배제하여 성곽과 같이 인체의 형틀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보았다.

형상의학에서 관절질환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보았다. 첫째로 정과(精科: 얼굴이 둥근 형)는 정(精)이 부족해서 오고, 기과(氣科: 얼굴이 각진 형)는 기가 울체되어서 오며, 신과(神科: 얼굴이 역삼각형)는 음(陰)이 허에서 오고, 혈과(血科: 얼굴이 갸름한 형)는 주로 습열(濕熱)로 인해서 온다. 두 번째는 오장육부는 장부의 허실로 나타나며, 세 번째는 신형(身形)은 큰 것이 병이다. 체력이 약해지면 큰 것을 채우기 힘들어 병이 온다고 본다. 관골이 크거나 다리가 굵은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네 번째는 풍인(風人:이마가 발달하고 하관이 빠진 유형)은 풍이 진액을 소모시켜 관절이 아프게 되고, 습체(濕滯)는 습은 관절에 흐르기를 잘하므로 습을 배제하지 못해도 관절이 아프다. 이외에도 몸이 찬 체질에 많이 나타난다.

한 여성의 사례를 살펴보자. 56세 관골이 크고 입이 크고 눈 밑이 검은 여성이다. 증상은 40대부터 목 디스크로 항상 오른쪽 어깨쭉지가 아프며 1년 전부터 손끝이 시리고 저리다. 또한 발뒤꿈치가 아프다.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고 아프며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움이 심하고 항상 발이 더워서 내놓고 자며, 갑상선 종양수술을 한 적이 있다.

이 환자를 고찰해보면 눈 밑이 검은 것은 담음이다. 담음증상은 옮겨 다니면서 통증이 있다. 또 관골이 크므로 뼈가 굵어서 오는 증세다. 손이 시린 것도 실상은 한(寒)이 아니라 열이며, 밑에서 제어할 능력이 없어서 화가 올라가므로 갑상선도 생긴 것이다. 여기에 맞은 흠을 치료해주니 증상이 사라졌다.

인간은 두 다리로 직립보행을 할 수 있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그러나 직립보행은 다리 통증을 비롯하여 요통, 각종 관절의 통증으로 시달린다. 진료를 하다보면, 다리가 시리거나 아프다든지 무릎이 시큰거린다거나 발바닥이 화끈거린다 등 여러가지 하지(下肢)의 질환으로 고통 받는 경우를 만난다.

다리의 통증질환에 대한 한의학적인 진단과 치료는 매우 체계적이다.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도 뚜렷하지 않고 치료가 수월치 않은 것들이 수술 없이도 잘 치료되는 경우를 자주 경험한다. 한의학에선 넓적다리가 아픈가, 장딴지가 아픈가, 아니면 무릎이 아픈가, 이렇게 다리의 각 부분에 따라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다르다. 고관절부터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그 원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사지(四肢)를 주관하는 장기는 비위(脾胃)이다. 비위의 정기가 잘 돌아가지 않으면 팔다리가 나른하면서 자꾸 아프고 잘 쓰지를 못한다. 실제 임상에서 팔다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보면 대개 얼굴이 누렇게 뜨면서 소화불량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비위의 작용이 곧바로 팔다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형상의학적으로 뚱뚱하면서 얼굴색이 유난히 흰 사람은 허리와 다리병이 많이 생기며, 한번 걸리면 치료도 쉽지 않고 장기간 고생하게 된다. 간혹 다리가 아프지는 않지만 ‘시리다’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다리에 얼음을 얹어놓은 것처럼 차면서 시리게 되는데, 특히 가을과 겨울이면 그 증상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심해진다. 이런 증상을 ‘냉비(冷痺)’라고 하는데, 이는 간신(肝腎)이 모두 허한 것이 원인이다. 또한 약간만 몸이 안 좋아도 바로 설사를 하면서 다리가 시리고 찬 증상은 한궐(寒厥)로, 이때는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원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른정당, 독자적 행보속에 '야당 통합' 모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당대표로 유승민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유 신임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가지 정치 사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신임 대표는 "만약 3당이 중도 보수 통합, 건전한 보수 세력 결집을 위해서 같이 논의할 수 없다면 우리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창구를 만들고,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창구 만들어서 그런 논의 진행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 당이 전당대회 직후에 새 지도부 들어서고 난 직후에 통합 노력만 계속하고 다른 일을 안할 수는 없다"면서 "그래서 지방선거 준비, 우리당 대표정책을 분명히 하는 것, 또 여러가지 기본 질서에 관한 중요 이슈에 대해서 우리 입장 분명히 하는 것 이런 노력들은 당연히 해나가면서 제가 말씀드린 각 당의 대화 창구 그런 분들 통해서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모두에게 문호는 개방해 놓고 논의를 진행하되 일단 독자적으로 내년 지방선거 대비를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유 대표는 이날 중도


공정위, 아고다·호텔스닷컴 등 ‘환불불가’ 약관 시정권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예약취소 시점과 상관없이예약 변경이나 환불을 거부한 아고다·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등 주요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에 대해 시정권고했다. 공정위는 14일 아고다·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등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운영사업자에 대해 7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바로잡고 환불불가조항에 대해 시정권고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 △아고다 4건 △호텔스닷컴 4건 △부킹닷컴 3건 △익스피디어 1건의 시정권고를 받았다. 주요 내용은 △환불불가조항(아고다·부킹닷컴·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부당한 가격변경조항(호텔스닷컴) △부정확한 정보에 대한 사업자의 무조건적 면책조항(부킹닷컴, 호텔스닷컴) △사이트 이용 시 기술적 결함 등에 대한 사업자 면책조항(아고다) △손해배상책임과 행사기간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조항(아고다) △사진 및 이미지 등록에 대한 소비자의 무제한적 책임부담조항(부킹닷컴) △최저가 보장 후 변경 약관을 소급적용하는 조항(호텔스닷컴) △부당한 사이트 중단·폐지 조항(아고다)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예약취소 시점을 불문하고 예약 변경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약관조항을 두고 있었다. 이에 대해

2017 아시아문화포럼 개막... 亞문화의 미래 모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아시아 국가 간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기술 발달과 사회의 변화에 따른 창조적 아시아 문화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2017 아시아문화포럼’이 14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다. 15일까지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문화도시 및 문화 콘텐츠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 학계와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문화 트렌드, 콘텐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박상화 ACC 미디어아트 작가가 미디어아트 ‘무등판타지아’를, 무용수 박주옥 씨가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퍼포먼스는 여러겹의 매시 천과 필름 스크린을 통해 가상으로 재현된 광주 무등산을 배경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정민곤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의 개회사,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환영사,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카트린 클런 UCLG 문화위원회 특별자문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기조강연에서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베른하르트 제렉스 독일 ZKM 수석 큐레이터가 4차 산

[경제톡] 한국 인공지능(AI) 산업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
[세르반테스 칼럼니스트] 현재 인간지능에 가까운 기계들이 만들어지고 2030년까지 40%의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영향은 무한하다. 또한 구글이 개발한 알고리즘인 알파고가 4대 1로 바둑 챔피언인 이세돌을 이겼듯이, 인공지능이 인간지능과 동일하거나 언젠가는 추월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럼 이 점을 고려하여 제4차 산업혁명 기술에 있어 한국은 전 세계적인 기준에서 보았을 때 그럼 어디 있는 것일까? ■ 말로만 인공지능, 글로벌 TOP 20위내 한국 기업 전무 한국은 인공지능에 관련하여 TOP 25위에 가까운 회사나 부서가 없다. 실제로 많은 국가들한테 편익을 줄 수 있는 미래에 일어날 산업혁명에 관련해서도 TOP 20위에 한국은 도달하지 못했다. 스칸디나비아와 아일랜드는 비록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IT회사들이 없지만 한국보다 더 앞서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국은 세계적으로 25위에서 30위 사이라고 한다. 작년 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이 좋지 않은 관계로 세계적으로 큰 스마트폰 관련 회사인 삼성은 차세대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에 관련된 노하우와 기술이 부족했고 그래서 비브랩(애플 시리를 개발한 개발자들에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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