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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두툼한 입술과 누런 얼굴 ‘식적요통’ 의심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가장 오래되고, 가장 흔한 병이 요통이다. 요통은 흔히 볼 수 있는 통증질환 중의 하나다. 일생동안 약 60~80%의 사람이 요통을 경험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20~30%의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현대문명이 발달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요통의 양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에 대하여 약물요법, 물리요법, 수술치료 등으로 효과를 보고 있지만 여전히 요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형상의학에서는 인간에게는 남녀 노소 비수(肥瘦) 흑배(黑白) 장단(長短) 등의 편차가 있어서 같은 병증이라도 개체의 특징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고 본다.

요통도 여러 유형이 있다. 비백인(肥白人: 체격이 크고 피부가 흰 사람)은 양허(陽虛)해서 오는 요통이 많이 나타날 수 있고, 수흑인(瘦黑人:체격이 마르고 검은 사람)은 음허(陰虛)로 인한 요통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 관골이 크거나 귀가 크면 신허(腎虛)로 해서 요통이 많이 나타날 수 있고, 입이 발달하면서 얼굴이 누르면 식적요통(술에 취하거나 과식해서 나타나는 요통)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풍요통(風腰痛: 바람처럼 통증이 왼쪽이 아팠다가 오른쪽이 아팠다가 통증이 정해진 곳이 없고 옮겨 다니는 통증)은 풍인(風人: 이마가 발달하고 하관이 빠진 사람)에게 많이 오며 자한오풍(自汗惡風: 식은땀이 나고 바람을 싫어한다)을 겸하고, 산요통(疝腰痛; 허리가 아프더라도 식적과 담음과 사혈이 겸해져 있다)은 좌우 난대정위의 편차가 있거나 귀가 내려 붙은 경우에 많이 올 수 있다. 

한요통(寒腰痛)은 궐음형(눈두덩이 들어간 유형)이나 입술이 푸르며 몸이 찬 경우에 많이 올 수 있다. 습요통(濕腰痛)은 뚱뚱하거나 얼굴이 부택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고, 어혈요통은 얼굴이 누렇고 밤에 더 심하고 일점통(一點痛)을 호소한다. 노인요통은 허로(虛勞: 허하다는 것은 피모 기육, 근맥골수 기혈, 진액 등이 부족한 것이다. 증상은 먹는 양이 줄고 정신이 어두우며 유정과 몽설이 있고 허리 등 가슴 옆구리의 근육과 뼈가 당기며 아프다. 이외 기침 가래 조열 자한 등이 나타난다)에 준해서 치료하면 된다.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잘못된 자세나 과로, 무리한 운동, 스트레스에 의해 일시적으로 통증을 겪는 경우도 많다. 특히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거나 공부하게 되는 직장인과 수험생들은 우선 자신의 앉는 자세가 나쁜 건 아닌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앉는 자세는 누워 있을 때에 비해 7배, 서 있을 때보다 3배 정도로 크게 허리에 부담을 준다. 또 앉은 자세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는 요통은 무엇보다 자세를 바르게 갖도록 노력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복부와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문제는 검사를 해도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허리가 아프거나, 아무리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을 때이다. 게다가 요통과 함께 감기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다리가 저리는 증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요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증상도 참으로 다양하다. 아침에 일어나려면 몸이 영 개운치 않으면서 허리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처럼 아픈 사람도 있고, 허리가 은근히 아픈 사람도 있다. 또 오전에는 괜찮다가 오후만 되면 허리 통증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허리가 아프면서 두통과 소화불량 증세가 겹쳐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병은 가장 흔하면서도 그 증상이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정확히 가려내서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 환자의 형상을 중심으로 진단하면 호소하는 요통 증상들도 조금씩 차이가 나면서 원인도 서로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등산이나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있으며 허리를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부끼리 서로 마사지를 해주면 허리 통증도 가시고 부부간의 정도 돈독해지지 않을까 싶다. 마사지를 할 때는 배 밑에 베개를 깔고 엎드린 다음에 하는데 손을 둥글게 회전하면서 가볍게 문지르거나 손바닥으로 지긋이 눌러주면 된다.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참깨나 호두 오가피 우술(쇠무릎) 등이 있다. 의서에 참깨(호마)는 요통을 치료한다. 오가피는 허리와 등뼈가 아픈 것과 갑작스런 허리 통증 치료에 좋다.



[초대석]“소상공인이 살아야 2천만 서민경제도 삽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전국 700만 소상공인 생존 투쟁의 산증인인 그가 내년부터 전격 실시되는 ‘최저임금제도 시급 7530원 인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한 그의 술회는 거침이 없었다. 최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가 선결과제로 이뤄져야 하는데 공약 이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안을 밀어붙인 측면은 아쉬운 부분이다. 중소상공인과 근로자는 경제적 불평등 이면의 피해자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아쉽다)”고 지적했다. 취재의 끝무렵 최 회장은 “정부가 소상공인을 보조금이나 바라는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국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모든 심경을 함축해 주는 한마디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상공인연합회를 소개해 달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4년도에 설립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특별법 경제단체입니다. 제조업과는 달리 골목상권의 유통 서비스를 정의한 단체입니다. 유통 서비스 고용인원 5인 미만, 제조업은 10인 미만이면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가입 회원 직업도 슈퍼마켓 운영주, 시장상인, 제과업

김종대 '인격 테러' 발언, 이념대립으로 비화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이른바 '인격 테러' 발언이 정치권의 이념 대립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앞서 지난 17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는 북한군 추격조로부터 사격을 당해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부정당했다. 사경을 헤매는 동안 남쪽에서 치료받는 동안 몸 안의 기생충과 내장의 분변, 위장의 옥수수까지 다 공개되어 또 인격의 테러를 당했다"며 "이런 환자는 처음이다라는 의사의 말이 나오는 순간, 귀순 병사는 더 이상 보호받아야 할 인간의 정상성을 상실하고 말았다"고 썼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22일 십자포화를 날렸다. 하 의원은 22일 바른정당 원내외 연석회의에서 "이국종 교수는 다섯 발의 총알을 맞아서 죽음 직전에 있던 병 사를 기적적으로 살린 생명의 은인이다. 그런 사람에게 인격 테러리스트라고 모독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이국종 교수를 인격 테러라고 한 이유는 북한 인권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라며 "북한 인권문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황당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북한 인권운동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 탈북자

이마트 화장품 전문점 ‘센텐스’, 사우디 진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유통 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Fawaz Alhokair)’社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인 ‘센텐스’를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주요 쇼핑몰에 입점시키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이마트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문점’의 해외진출 첫 사례다. 파트너사인 ‘파와츠 알호카이르’ 그룹은 사우디 전역에 21개의 쇼핑몰을 거느리면서 ‘자라’, ‘갭’ 등 116개에 이르는 글로벌 패션 기업의 프랜차이즈 권리를 갖고 있는 사우디 최대 유통 기업 중 하나다. 유통/식음/호텔/건설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신세계그룹과 유사해 전문점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한 사우디 내에서 쇼핑몰 매장을 30개까지 확장할 계획을 갖는 등 쇼핑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이마트는 전문점 부문에서 더욱 많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르면 내년 3월께 수도 ‘리야드’와 ‘제다’ 등 대도시 2곳에 첫 매장을 열고 연중 최대 6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측이 센텐스의 한국 매장을 호평했던 만큼 사우디에도 센텐스의 콘셉트와 ‘시향 존(Zone)’ 등 인테리어를 그대로 재현한다는 방침이

[단독] 기독교 단체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문제’ 개입시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최근 세계 언론의 관심을 불러모은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 사태 해결을 위해 기독교 단체가 적극 나설 조짐이다. ‘한국타이어 노동탄압 및 집단사망 사태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타이어산재협의회와 기독교 지도자들은 서울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타이어 산재사망 노동자 고 임경수 씨에 대한 소송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또한 양단체는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을 기념해 복합 유기용제 등 독성 화학물질이 노동자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에 대한 집담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영등포 산업선교회의 진방주 목사는 이날 모임에서 과거 원진레이온 독가스(이황화탄소) 피폭문제에 대한 공동대책위원장을 맡았을 때의 경험과 교훈을 증언하면서,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명했다.한편 고 임경수 씨는 1994년 한국타이어 가류과로 입사했다. 95년 한국타이어 노조민주화 추진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다 97년 부산지점으로 강제 전직된다. 그 후 뇌종양 발병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일차 종양제거 수술을 했으나 재발돼 ​2009년도 1월 경상대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경제톡] 왜 글로벌VC는 대덕 테크노밸리를 외면하나?
[시사뉴스 세르반테스 교수] 구글사이트에서 대덕 테크노밸리를 검색해 본 결과, 대덕 테크노밸리의 역동적인 연구개발 및 스타트업 클러스터에 관련하여 영문으로 된 자료가 거의 없다는 사실에 글쓴이는 놀랐다. 하지만 곧 대덕 테크노밸리가 저명한 연구기관인 카이스트와 인접해있을 뿐만이 아니라 IT산업부터 생화학산업에 관련하여 40개 이상의 연구센터 및 20개 이상의 주요 연구센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클러스터 및 판교 테크노밸리는 대덕 테크노밸리와 비교했을 때 미디어, 정부, 투자 부분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대덕 태크노밸리이고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한국 B2C 시장, 아마존 상륙에 우려감 커져 대덕 태크노밸리는 테헤란로 및 판교쪽보다 기술 지향적이다. 서울과 판교는 대부분 금융업, 마케팅 및 IT를 전문으로 한다면 대덕 태크노밸리는 나노기술, IT기술 및 생명공학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실제로 대덕 태크노밸리에는 벤처캐피탈 회사가 한 곳밖에 없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벤쳐캐피탈 회사 사람들은 대덕 태크노밸리의 최첨단 기술에 대한 잠재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90분이 걸리지만 정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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