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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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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사람마다 다른 갱년기 ③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남성은 40대에서 50대 이후가 되면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해 70대가 되면 30대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돼 성욕도 줄어든다. 부인과 잠자리를 안 하기도 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별것 아닌데도 화를 잘 낸다. 음경이나 피부 촉각의 민감성도 감소되고 발기력도 약화되고 젊었을 때 시원하게 나가던 소변의 힘도 약해진다. 그리고 소변 잔뇨감도 생기고 팬티에 소변이 묻기도 하고 정액량도 현저히 감소하여 성생활의 횟수나 발기상태 성생활 후의 만족감도 변화가 온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성욕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성욕은 90%가량이 마음과 정신력에 좌우된다고 보기 때문에 성욕이 떨어진다고는 볼 수 없다. 남성호르몬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약 10%정도다. 하지만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분비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질건조와 성교통이 생길 수 있다.

갱년기 예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왜냐하면 운동은 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주위 근육이 운동을 함으로써 뼈를 자극해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도 골밀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 필요한데 계단 오르기나 줄넘기 등이 권할만하다.

남성은 걷기, 조깅, 계단 오르내리기, 자전거 타기를 통해서 하체를 단련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하체근력을 기르면 호르몬 감소의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성생활에 도움이 된다. 다시 말하면 운동량과 노화의 속도는 관련이 있다는 얘기다.

젊게 살려면 노화를 일으키는 요인들을 피해야 한다. 먼저 음주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섹스의 방해 요인인 걱정 근심이나 불안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사정을 하는 데도 어느 정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지나친 과음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뇌에서 분비되는 생식선 자극 호르몬의 양도 감소시킨다. 결국 과음은 고환의 크기도 줄어들고 기능이 쇠퇴하면서 점차 정자 생산력이 떨어져 불임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 흡연이다. 니코틴 성분은 음경동맥을 수축시키는 등 남성의 성기능을 결정적으로 파괴한다. 흡연으로 인한 동맥경화는 고환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남성호르몬의 생성에 방해를 주어 발기 능력에도 영향을 준다.

세 번째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 혈관이나 혈액장애는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간질환으로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성욕을 자극하는 남성호르몬이 줄어들어 남성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킨다.

네 번째는 비만이다. 체지방이 늘어날수록 남성호르몬은 줄어들고 호르몬이 감소하면 다시 지방 조직이나 복부 지방이 증가하고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다섯 번째는 스트레스다. 직장생활 등으로 장기간 동안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심각한 발기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는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많이 분비되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또한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등 감정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성적인 욕구도 쇠퇴한다.

건강을 위한 생활법으로 평소 생활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음식과 수면 그리고 적당한 성생활이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이다. 특히 조깅이나 걷기 등산 그리고 수영 등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남성과 여성을 젊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버리는 습관도 필요하다. 등산 독서 조깅 판소리 배드민턴 자전거타기 등 취미생활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신선한 과일은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일주일에 최소한 3회 정도는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된 순두부는 여성의 유방암 예방과 폐경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은 평소 우유나 멸치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비타민 D를 적절히 섭취하는게 좋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알리미 한승경 회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를 아십니까?” 영화 ‘국제시장’에서 국회의원 김무성 아들이 연기했다고 해서 세간의 눈길을 끈 현봉학 박사(1922-2007). 그런데 현봉학 박사에 꽂혀 인생 후반부에 바빠진 사람이 있다. 세브란스 의전 출신인 현봉학 박사의 후배인 한승경 박사(63.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원장). 6년전 현봉학박사 추모모임 일을 하다가 (사)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그는, 본업을 하는 틈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윤동주 시인을 사랑한 현봉학 박사’라는 주제로 미국 세브란스 동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돌아온 그를 만났다.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너무 바쁘신 것 아닌가요?”한승경 회장에게 물으니 손사레를 친다. “제가 하는 것은 약과지요. 현봉학 박사는 정말 우리 민족에게 큰 공을 세운 분인데 많은 사람이 그걸 모르니 안타깝습니다.”한 회장 역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 때 남쪽으로 피란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한 회장은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 박사의 숭고한 휴머니스트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를 도와준 많은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