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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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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어깨 넓고 배 나온 여성 ‘난임’ 위험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동의보감>에서 난임에 관한 조문은 포문(胞門)과 부인문(婦人門)의 구사(求嗣)에서 주로 언급되고 있다. 포문에서는 생리불규칙과 생리가 나오지 않거나, 붕루(崩漏), 대하(帶下) 등과 관련된 내용이 기록되어 있고 부인문의 구사에서는 불임과 난임의 원인을 몇 가지로 보았는데 남자의 양정미박(陽精薇薄)과 정기청냉(精氣淸冷), 여자의 혈부족이나 정(精)을 포섭하지 못하는 것 등이 원인이 된다고 보았다.

형상의학에서 여성의 기본은 남자에 비해 키가 크지 않고 아담하고 피부가 희면서 코가 그다지 크지 않고 가슴과 엉덩이가 발달해 있으며 피부가 희고 매끄럽다고 보았다. 여기에 비해 남성은 키가 크면서 어깨가 발달되어 있고 피부가 검은 편이고 배가 나온 것을 기본으로 보았다. 그리고 남자는 남자다운 형상으로 인상이 강해보이고 여성은 성격이 밖에서 안으로 모이는 기운이 강해서 아기자기하고 섬세하여 전체적인 분위기가 부드럽게 보이는 것을 기본으로 보았다.

생긴대로 병이 온다는 형상의학적 관점에서는 남자는 키가 큰 것이 남자다운 형상이고 여성은 키가 작은 것이 여성다운 형상이라고 보았다. 키가 큰 여성들은 나무에 비유해 보면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허리나 어깨가 아프기가 쉽고 흔들리기 쉽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 초조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여성이 몸에 비해 머리가 크면 마음이 울적하고 불안한 신경성 증상이 잘 오게 되고 두풍증(頭風症)이라고 해서 이목구비와 미릉골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는 곳이 생기거나 머리가 무겁거나 두피가 뻣뻣해지는데 스스로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머리에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기도 한다. 입과 혀의 감각이 없어 음식 맛을 모른다. 이러한 여성은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혈(血)보다 기(氣)가 강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이목구비 중에서 귀와 코가 큼직하게 생겨야 남자답고, 여성은 입과 눈이 큼직하게 잘생긴 것을 여성답다고 한다. 여기에서 코는 기를 받아들이고 순환시키는 작용을 하는 곳이므로 코가 크다는 것은 기가 왕성하고 기의 순환작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자는 양(陽)에 속하기 때문에 기를 얻어도 흩어지기가 쉽다. 여자는 음(陰)에 속하기에 기를 만나면 막히는 일이 많다. 그래서 여성에게는 기가 원활하게 운행하지 못해 울체되는 등 기병(氣病)이 많은 편이다. 기와 혈은 항상 짝을 이루어 인체에 흐르기 때문에 여성은 피를 고르게 해서 기를 소모시켜야 한다. 불임의 치료도 이것을 원칙으로 해서 치료하면 효과가 좋다.

형상의학에서 여성이 어깨가 넓으면서 엉덩이가 없으면 임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러한 여성은 성격도 남자같은 특징이 있다고 보는데 남성은 발산하는 힘이 강하고 여성은 수렴하는 성질이 강한 것이 원칙이라는 관점에서 본 것이다.

고로 여성이 남자처럼 어깨가 넓다면 포(包)하는 능력이 약해서 임신하는데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형상의학적 관점에서 남성은 등과 배가 발달하고 여성은 가슴과 엉덩이가 발달해야 정상이다. 이와 반대로 여성이 배가 나오면 역시 불임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여성이 배가 나왔다면 복부율동을 시켜서 일단 뱃살부터 빼는 것이 임신의 지름길이 된다고 본다.

조습(燥濕)이론에서 여성은 체질적으로 습(濕)하기에 피부가 부드러운 것이 원칙이고 남성은 조(燥)하므로 피부가 대체로 까칠까칠하다. 만일에 여성이 피부가 거칠거나 피부에 희끗희끗한 반점이 있으면 여성으로의 고유기능인 임신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피부가 거친 여성들은 기와 혈이 움직이는 통로가 되는 인체에 흐르는 경락(經絡)인 12경맥의 흐름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명치끝이 아프거나 메슥거리기도 하고 어지럽기도 하고 수족이 자주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배꼽 주변이 항상 뻐근하고 불쾌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래서 형색맥증(形色脈證)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진찰을 하고 치료를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