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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얼굴 검은 여성, 기능 이상 있다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모든 생명체에는 개체보존과 종족 보존의 본능이 있는데 인간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길은 자식을 낳는데서 시작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종족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미다. 그런데 난임과 불임의 고통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여성들이 주변에 많다는 것을 임상에서 알게 된다.

꽃이 피면 나비가 오고 꿀을 빨아먹은 나비는 다른 곳으로 가서 꽃을 번식시켜준다. 이는 천지자연의 이치다. 남자는 주고 여자는 받게 되지만 대신에 창조를 한다. 임신도 창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음식을 하는 것도, 남자를 가꾸는 것도, 집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모두 창조의 한 행위로 볼 수 있다.

형상의학적 관점에서 여자는 기가 성하고 형이 쇠(氣盛形衰)하여 머리가 좋고 몸은 약하게 되어 있다. 남자는 형(形)이 위주로 되어 있다. 육체 즉 기혈이 왕성하고 머리는 둔하다. 상식적으로는 형이 성(盛)한 남자가 아이를 임신해야 될 것 같지만 형이 쇠약한 여자가 임신한다. 인체의 구조를 보면 머리가 동(動)하면 몸은 정(靜)하게 되어 있고 몸이 동하면 머리는 정하게 되어 있다. 고로 여자는 기가 성하여 머리가 잘 돌게 되어 있으므로 머리를 정하게 하려면 몸을 동하게 해주어야 평정을 찾기 때문에 임신이 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 머리가 둔해진다.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 동물들을 보면 새끼를 배면 털이 고와지고 예뻐지게 되는 것처럼 임신을 하게 되면 여자가 피부가 고와지고 예뻐지게 된다. 동물들은 번식기인 경우에 짝짓기를 하는 것처럼 인간도 마찬가지로 번식하는 시기에 변화의 수인 3수로 변화한다. 다시 말하면 3개월에 한번씩 번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매년 감이 열릴 때 열매가 어느 해는 많이 열리고 어느 해는 적게 열리는 해거리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여자가 임신하면 얼굴에서 자식에 해당하는 부위인 양쪽 안포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남좌여우(남자는 좌측에, 여자는 오른쪽에)에 따라 다르게 부풀어 오른다고도 한다.

그리고 맥이 여자는 지적상(地積象)이므로 맥의 강약이 척맥, 관맥, 촌맥의 순서로 강하게 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이같은 구별이 없어진다. 형상의학에서는 임신은 여자에게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오히려 임신을 못하는 경우가 비정상적인 경우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임신을 못하는 환자가 오면 우선 어떤 질병으로 인하여 임신을 못하는지를 판단하고 그 병을 치료해주면 임신이 자연스레 되는 경우가 많다.

형상의학에서 보는 남녀의 기본형이 있다. 남성의 기본형은 체격이 크고 키가 크고 피부가 검은 듯 하고 강해보이는 형(肥長黑剛)이다. 여성의 기본형은 키가 작고 마르고 피부가 희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형(瘦短白柔)이다. 그래서 여자가 얼굴이 검다는 것은 남자로 본다. 얼굴이 검다는 것은 폐가 맺힌 것을 풀어주고 흩어뜨리는 역할을 잘 못한다고 보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처럼 생겼다는 것이 모순이다. 즉, 혈(血)이 허(虛)하고 기가 실(實)해서 임신이 어렵다고 본다. 기과는 혈이 삽(澁)하다. 혈이 적어서 정(精)을 포섭하지 못하므로 정혈(精血)을 조양(調養)해 주어야 한다.

<동의보감>에 여자는 14세가 되면 천계(天癸; 요즘 생리 시작을 의미)에 이르고 임맥(任脈)이 통하며 태충맥(太衝脈)이 성하여 생리가 나오면 난자가 성숙된다고 하였다. 여자가 나이가 되었는데도 유방이 발달하지 않으면 난자가 성숙이 약하다고 보기도 한다. 또한 정신과 혼백이 불안하여 포락(包絡)이 나빠져서도 불임의 원인이 되는데 임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월경이 순조로워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자궁에 찬 기운이 있으면 임신이 힘들어진다. 형상의학에서 여자는 남성에 비해 땀이 적고 몸이 따듯하게 되어 있고 남자는 땀이 잘 나서 몸이 차게 되어 있다. 따라서 여자가 몸이 찬 것은 중병으로 보고 몸이 차면 임신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여자가 손발이 차다는 것은 배가 찬 것이고 자궁이 차하다는 의미다. 자궁이 냉하면 난자가 동면하기 때문에 착상이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어제가 푸른 것은 자궁이 냉한 것이다. 어제가 푸르면 배가 차고 안에 있는 장기들이 다 차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찰을 통해서 처방을 받고 치료를 해야 되겠지만 평소에 배가 차거나 손발이 찬 사람은 복부를 율동시켜서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임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오리온,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출시… “짠맛으로 풍미 높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일명 ‘귀족 소금’이라 불리고 있다. 국내 스낵 중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한 제품은 ‘꼬북칩’이 처음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0명에게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장품 브랜드 히말라야코리아와 손잡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12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히말라야 화장품 구매 시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백(20g)을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출시 1년6개월 만에 6200만봉을 판매하며 인기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도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해 누적판매량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