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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남자처럼 생긴 여성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형상의학에서 보는 관점은 배가 나오는 것은 복부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의 기름이 낀 경우로 보기도 한다. 배에 기름이 끼게 되면 난소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임신이 어렵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생냉지물(生冷之物)을 금해야 한다. 부인의 대하(帶下)는 첫째가는 병으로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자궁에 숙질(宿疾)이 있으면 자연유산이 되기도 하는데 물이 혼탁해서 환경이 나빠서 물고기가 죽는다는 의미처럼 해석할 수 있다. 이때는 월경 기간에 젖이 아프거나 유즙(乳汁)이 나오게 된다. 대체로 가임여성이 배란시기에 얼굴이 고와지는데 인체가 형평을 잡아주지 못하면 병이 생겨서 혈색이 좋지 않게 된다.

여성은 혈기(血氣)가 성할 때 배란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임신을 하게 된다. 자궁은 태아의 놀이터이므로 여성은 혈이 성하면 아이를 갖기가 순조롭고 혈이 마르면 자궁이 건삽해지기 마련이다. 자궁이 건삽하여 생리기간이 짧은 것은 음혈이 부족함으로 인한다. 이럴 경우에 난소에서 생성되는 난자는 완숙되지 못하고 제대로 크지 못하게 된다. 피부가 건조하여 자궁이 건삽(乾澁)한 것은 팔의 안쪽의 부드러운 살의 조습(燥濕)여부로 판단하기도 한다. 그리고 얼굴 피부의 혈색이 좋지 않은 것은 혈(血)이 나쁜 것이다. 피부가 좋아질 때까지 힘든 일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절제하고 성생활도 자제하고 혈을 보해주는 게 좋다. 또한 음혈지부가 부족해서 불임이 오기도 하는데 직업이나 다이어트, 수면부족, 과로 등으로 더욱 손상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형상의학에서 머리는 양두(陽頭)에 해당하므로 풍열(風熱)로 두풍증(頭風證: 이목구비와 미릉골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는 곳이 생기거나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럽거나 두피가 뻣뻣해지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입과 혀의 감각이 없어 음식 맛을 모르는 증상 등)이 오면 머리가 부푸는 대신에 자궁이 쭈그러들어서 불임이 오기도 한다. 얼굴이 추물게 되면 배란이 잘 안 되고 난대가 삐뚤어져 있으면 자궁도 틀어진 경우로 볼 수도 있고 자궁이 냉해서 후굴(後屈)된 경우도 있다. 산중(疝症)으로도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고령의 여자는 젊을 때보다 여러 가지 기능이 약해진 상태로 임신이 어렵다고 보는데, 이때는 기혈을 돋구어주는 약과 체질형상을 고려해서 치료하여야 한다. 한의학에서 기혈을 돋구어주면 자궁의 병증이 없어진다고 보는 이유는 정기를 기르면 병이 스스로 없어지기 때문이다.

불임의 한 유형으로 여자가 남자처럼 생기는 경우다. 이는 기(氣)가 혈(血)보다 왕성하면 임신이 어렵다는 의미다. 이럴 경우에는 정혈을 보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임상사례로 삼십대 중반의 여성은 결혼한 지 7년 차인데 불임으로 고생하는 환자였다. 인공수정을 여러 번 시도를 하였으나 실패를 거듭하였고 임신이 되었는데도 자연유산이 된 사례였다. 형상의학적인 특징으로는 남자처럼 생긴 경우인데 어깨가 넓고 머리가 크고 코도 강해보였다. 남성의 기본상은 체격이 크고 키가 크고 피부가 검은 듯하며 코가 크고 강하게 생긴 경우를 말한다.
이 여성의 경우는 남자처럼 기 위주로 생긴 경우로 정혈이 부족해서 배란이 잘 되지 않는 경우로 볼 수 있다. 결국 남자처럼 생겼다는 것은 혈이 부족하고 기는 너무 왕성한 경우로 불임의 원인이 된다. 체질형상에 따른 부족한 부분을 돋궈서 임신이 된 사례다. 형상의학에서 기가 왕성하고 혈이 부족한 여성은 태아를 포(包)하는 힘이 약하다. 혈이 부족하면 태아를 포하는 기능도 떨어진다고 본다. 결국 포하는 기능이 약하고 흐트러뜨리는 기능이 강하면 임신 중에도 피가 잘 비치게 되고 유산이 잘 되기도 하고 조산이나 임신중독증을 앓기가 쉽다.

혈보다 기가 강한 여성은 단순히 외형이 남자같이 생긴 것뿐만 아니라 기질이나 성격 또한 남자처럼 활달하고 적극적인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하면 남성처럼 기가 왕성한 여성은 밝은 것, 동적인 것, 외부로 활동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성은 밖으로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이 더 맞고 비교적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직장에서도 자기가 맡은 일은 책임감 있게 해내는 성향이 많다. 대체로 이런 여성은 결혼 전에는 왕성하게 직장생활을 하는데 전업주부가 되면 왕성한 기가 잘 울체되어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며 신경도 예민해지기 쉽다. 이런 경우 생리불순이나 불임으로 고생하기가 쉽기 때문에 임신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하는 형상이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알리미 한승경 회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를 아십니까?” 영화 ‘국제시장’에서 국회의원 김무성 아들이 연기했다고 해서 세간의 눈길을 끈 현봉학 박사(1922-2007). 그런데 현봉학 박사에 꽂혀 인생 후반부에 바빠진 사람이 있다. 세브란스 의전 출신인 현봉학 박사의 후배인 한승경 박사(63.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원장). 6년전 현봉학박사 추모모임 일을 하다가 (사)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그는, 본업을 하는 틈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윤동주 시인을 사랑한 현봉학 박사’라는 주제로 미국 세브란스 동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돌아온 그를 만났다.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너무 바쁘신 것 아닌가요?”한승경 회장에게 물으니 손사레를 친다. “제가 하는 것은 약과지요. 현봉학 박사는 정말 우리 민족에게 큰 공을 세운 분인데 많은 사람이 그걸 모르니 안타깝습니다.”한 회장 역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 때 남쪽으로 피란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한 회장은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 박사의 숭고한 휴머니스트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를 도와준 많은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