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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키 크면 자궁 약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어르신들이 자식농사라는 말을 흔히 하게 된다. 농부들은 충실한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비옥하게 밭을 가꾸고 우량의 종자를 잘 선별하여 심고 물도 때에 따라 주면서 정성껏 가꾸어 잘 보살펴야 한다. 임신을 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로 보았다. 왜냐하면 자궁의 상태가 비옥하고 건강해야 하며, 건강하고 튼튼한 정자가 수정돼야 건강한 아기가 잉태되고 태어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기위해 최우선으로 중요시 하는 것이 월경을 고르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임신하기 전에 부모의 준비자세가 중요하다. 즉 생활의 법도를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배부르게 과식한 상태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임신을 시도하는 것도 좋지 않다. 좋은 아기를 원하는 부부는 우선 마음의 상태를 가다듬고 청정한 마음으로 좋은 아기가 점지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부생활을 하는 것이 태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탁한 기운이 끼면 탁한 아기가 임신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이런 의미에서 옛날 대가 집에서 택일을 하여 합방을 하였다는 말은 설득력이 있다.

현대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나 어른이 수없이 많다. 먹고 사는 음식이나 환경이 오염되어 호흡기나, 피부에 점점 더 심각한 증상들이 유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임신 중에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태아에 열이 전해져서 태열이 심해지거나 태어나서 아토피의 성향을 띠게 된다. 그러므로 임신 전에서 출산까지 임산부는 청정한 마음과 음식, 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형상의학에서 불임이나 난임의 유형을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다. 남자처럼 생긴 여성이다. 여기에는 키가 크다든지 코가 크고 오뚝하다든지 등이 발달했다든지 어깨가 넓다거나 머리가 크거나 코끝이 내려왔거나 골격이 큰 경우 등을 의미한다.

비만해서 습담이 많은 여성, 너무 말라서 응혈(陰血)이 부족한 경우로 가슴이 작거나 엉덩이가 작은 경우가 해당한다. 몸이 찬 여성, 다시 말하면 손발이 차다든지 눈이 쑥 들어갔다거나 코가 길다거나 입술이 푸르스름한 경우 등은 몸이 차다고 볼 수 있다. 자궁이 기형인 경우, 목이 긴 경우, 눈 밑에 담음기가 있는 경우, 코가 큰 경우, 눈초리가 올라가서 감정 기복이 심하고 신경이 예민한 여성은 임신이 어려운 경향이 있으므로 평소에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본다. 생긴 모습으로 봐서는 위와 같은 여성들이 불임의 확률이 높다고 보기에 임신을 위해서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고 본다.

형상의학에서 남자 같은 여성은 임신이 어렵다고 보아 각별히 신경써서 치료해야 된다고 본다. 예를 들면 키가 매우 크거나, 어깨가 넓고 벌어지거나, 골격이 남자처럼 굵고 두상이 크게 생긴 것과 기질이나 성격 등이 남자처럼 활발하면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적합하지만, 뿌리에 속하는 자궁이나 난소나 나팔관 같은 생식기가 약해 임신하기가 어렵게 되고, 배란이 잘 안되면서 간직하는 힘이 약해져 정액이 자궁 안으로 잘 들어가지 못해서 임신이 어렵거나 임신이 되어도 유산할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여성은 지기(地氣)가 성(盛)해야 임신이 되는데 키가 큰 것은 천기(天氣)에 가까운 것이므로 임신을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다. 또 여성이 키가 크다는 것은 뿌리의 영양이 위쪽으로 많이 올라가서 잎사귀와 줄기는 무성해지고 뿌리는 약해진 현상으로서 당연히 뿌리의 기능인 자궁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집에서 기르는 화초가 키만 부쩍 커지게 되면 비실비실하고 영양상태가 부족한 경우와 같은 이치다.

임상 사례로 삼십대 후반의 여성은 키가 170cm이고 얼굴은 검은 편이고 머리가 큰 편이다. 관골도 크며, 성격도 남자처럼 활달하고 시원시원했다. 컴퓨터그래픽 업무로 야간작업이 많은 직장이었다. 과거에 유산이 된 후에 몸이 많이 약해지고 얼굴에 기미도 잔뜩 낀 상태로 형상의학적으로 남자같은 여성에 해당하는 경우였다. 이런 경우는 여성이 키가 크기 때문에 뿌리인 자궁의 기능이 약해서 임신이 잘 안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생긴대로 병이 온다는 관점에서 기위주(氣爲主)로 생긴 남성처럼 생긴 여성에게 부족한 혈(血)을 보충해주어 얼굴색도 좋아지고 임신에 성공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골격이 크고 키도 크며 머리도 큰 여성은 성격도 남자와 흡사한 경우 태아를 잉태하기도 어렵지만, 잉태가 되어도 잘 길러내는 힘이 약하고 남자 같은 성향을 띠기 때문에 바깥에서 자기 자신을 실현시키는 일에 더 보람을 느끼는 성정을 갖게 된다. 사실 이러한 경우 한의학에서는 체질과 형상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본다.





옥시 “최저임금·배상중단? 사실과 달라” 해명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가 자사 의약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개시한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일부 사실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옥시는 18일 <시사뉴스> 측에 전날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발족 및 시민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이하 가습기넷)가 주장한 내용 중 △일실수입 산정 기준 △배상 기간 △배상 중단 △사명 변경 등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가습기넷은 “옥시는 피해자들에게 최저임금 기준을 내세워 부당한 배상안을 내놓고 올해 3월30일까지 동의하지 않으면 배상을 종료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반강제적인 합의로 내몰았다”며 “최근에는 3차 판정 피해자를 인정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피해 배상 협상을 중단하는가 하면, 4차 판정 피해자들에게 옥시 단독 협상 불가를 통보하는 등 피해자들을 또 다시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옥시 측은 “피해자들의 일실수입 산정 시 최저임금과 예상수명 개념을 적용하고 있지 않다”며 “당사는 법원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임금 기준인 대한건설협회의 보통 인부(일용직 노동자)의 월 임금(만 60세까지 근로 전제)을 참고하며,


[책과사람] 진실보다 프레임이 강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 정당에 투표한다. 범죄자에 대해 사회 교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사형제 부활을 찬성한다. 이 책은 인지언어학의 대가 조지 레이코프와 그의 제자 엘리자베스 웨흘링이 정치적 결정의 모순들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보수와 진보가 이 과정에서 어떻게 나뉘는지 등에 대해 생각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상적 가정에 대한 가치관, 이념 차이 만든다 레이코프는 사람들이 이상적인 가정에 대한 다른 두 모형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아버지가 중심이 되는 엄격한 아버지 가정 모형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가 함께하는 자애로운 부모 가정 모형이다. 이 모형은 양육 과정에서 습득되고, 결국 정치적 차이를 만든다. 엄격한 아버지 가정 모형에서 본다면 세상은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아버지는 자녀들을 보호하고, 자녀들은 아버지가 정한 일련의 규칙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녀들은 스스로 절제하는 힘을 길러 도덕적 권위로 성장해야 한다. 이 양육 방식에서는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면 자녀에게 상을 주지만 불순종하면 벌을 내린다. 보수의 세계관에서는 당연히 자유 시장에서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은 개인의 책임이며, 누구라도 절

[시사칼럼] 인간은 죽을 때 가장 순수해진다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인간은 죽을 때 가장 순수해 진다고 한다. 공수래(空手來) 공수거(空手去).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 작금의 재벌이나 권력자들이 죽을 때 무엇을 가져갔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빈손이다. 인간은 약관까지 세상을 살아갈 준비기간을 거쳐 50년의 사회생활을 하다 하늘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고희(古稀)가 되면 인간 본성으로 돌아가 인간생활을 정리하면서 살았던 사회에 족적을 남기려 인사유명(人死有名) 호사유피(虎死留皮) 한다. 후손의 인간적인 삶을 위하여 덕도 쌓아 자녀들에게 남기고 간다. 이것이 하늘의 도이고 인간의 본성이다. 김재규, 그는 경북 선산에서 1926년 3월6일 태어나 박정희 전 대통령과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제2기 동기생의 인연으로 중앙정보부장 재직 중 차지철 대통령 경호실장과의 갈등과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끊어내지 못한 박정희에게 실망하며 결국 10·26 방아쇠를 당겼고 1980년5월24일 신군부에 의해 55세의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인물이다. 군사재판에 회부된 김재규는 재판과정과 사형집행 직전까지 '10·26은 민주회복국민혁명' 임 을 시종일관 주장하였다. 김재규는 박정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