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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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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키 크면 자궁 약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어르신들이 자식농사라는 말을 흔히 하게 된다. 농부들은 충실한 열매를 수확하기 위해 비옥하게 밭을 가꾸고 우량의 종자를 잘 선별하여 심고 물도 때에 따라 주면서 정성껏 가꾸어 잘 보살펴야 한다. 임신을 하고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로 보았다. 왜냐하면 자궁의 상태가 비옥하고 건강해야 하며, 건강하고 튼튼한 정자가 수정돼야 건강한 아기가 잉태되고 태어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기위해 최우선으로 중요시 하는 것이 월경을 고르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임신하기 전에 부모의 준비자세가 중요하다. 즉 생활의 법도를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배부르게 과식한 상태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임신을 시도하는 것도 좋지 않다. 좋은 아기를 원하는 부부는 우선 마음의 상태를 가다듬고 청정한 마음으로 좋은 아기가 점지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부생활을 하는 것이 태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탁한 기운이 끼면 탁한 아기가 임신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이런 의미에서 옛날 대가 집에서 택일을 하여 합방을 하였다는 말은 설득력이 있다.

현대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나 어른이 수없이 많다. 먹고 사는 음식이나 환경이 오염되어 호흡기나, 피부에 점점 더 심각한 증상들이 유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임신 중에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태아에 열이 전해져서 태열이 심해지거나 태어나서 아토피의 성향을 띠게 된다. 그러므로 임신 전에서 출산까지 임산부는 청정한 마음과 음식, 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형상의학에서 불임이나 난임의 유형을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다. 남자처럼 생긴 여성이다. 여기에는 키가 크다든지 코가 크고 오뚝하다든지 등이 발달했다든지 어깨가 넓다거나 머리가 크거나 코끝이 내려왔거나 골격이 큰 경우 등을 의미한다.

비만해서 습담이 많은 여성, 너무 말라서 응혈(陰血)이 부족한 경우로 가슴이 작거나 엉덩이가 작은 경우가 해당한다. 몸이 찬 여성, 다시 말하면 손발이 차다든지 눈이 쑥 들어갔다거나 코가 길다거나 입술이 푸르스름한 경우 등은 몸이 차다고 볼 수 있다. 자궁이 기형인 경우, 목이 긴 경우, 눈 밑에 담음기가 있는 경우, 코가 큰 경우, 눈초리가 올라가서 감정 기복이 심하고 신경이 예민한 여성은 임신이 어려운 경향이 있으므로 평소에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본다. 생긴 모습으로 봐서는 위와 같은 여성들이 불임의 확률이 높다고 보기에 임신을 위해서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고 본다.

형상의학에서 남자 같은 여성은 임신이 어렵다고 보아 각별히 신경써서 치료해야 된다고 본다. 예를 들면 키가 매우 크거나, 어깨가 넓고 벌어지거나, 골격이 남자처럼 굵고 두상이 크게 생긴 것과 기질이나 성격 등이 남자처럼 활발하면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적합하지만, 뿌리에 속하는 자궁이나 난소나 나팔관 같은 생식기가 약해 임신하기가 어렵게 되고, 배란이 잘 안되면서 간직하는 힘이 약해져 정액이 자궁 안으로 잘 들어가지 못해서 임신이 어렵거나 임신이 되어도 유산할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여성은 지기(地氣)가 성(盛)해야 임신이 되는데 키가 큰 것은 천기(天氣)에 가까운 것이므로 임신을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다. 또 여성이 키가 크다는 것은 뿌리의 영양이 위쪽으로 많이 올라가서 잎사귀와 줄기는 무성해지고 뿌리는 약해진 현상으로서 당연히 뿌리의 기능인 자궁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집에서 기르는 화초가 키만 부쩍 커지게 되면 비실비실하고 영양상태가 부족한 경우와 같은 이치다.

임상 사례로 삼십대 후반의 여성은 키가 170cm이고 얼굴은 검은 편이고 머리가 큰 편이다. 관골도 크며, 성격도 남자처럼 활달하고 시원시원했다. 컴퓨터그래픽 업무로 야간작업이 많은 직장이었다. 과거에 유산이 된 후에 몸이 많이 약해지고 얼굴에 기미도 잔뜩 낀 상태로 형상의학적으로 남자같은 여성에 해당하는 경우였다. 이런 경우는 여성이 키가 크기 때문에 뿌리인 자궁의 기능이 약해서 임신이 잘 안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생긴대로 병이 온다는 관점에서 기위주(氣爲主)로 생긴 남성처럼 생긴 여성에게 부족한 혈(血)을 보충해주어 얼굴색도 좋아지고 임신에 성공한 경우가 있다. 이렇게 골격이 크고 키도 크며 머리도 큰 여성은 성격도 남자와 흡사한 경우 태아를 잉태하기도 어렵지만, 잉태가 되어도 잘 길러내는 힘이 약하고 남자 같은 성향을 띠기 때문에 바깥에서 자기 자신을 실현시키는 일에 더 보람을 느끼는 성정을 갖게 된다. 사실 이러한 경우 한의학에서는 체질과 형상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본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 알리미 한승경 회장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박사를 아십니까?” 영화 ‘국제시장’에서 국회의원 김무성 아들이 연기했다고 해서 세간의 눈길을 끈 현봉학 박사(1922-2007). 그런데 현봉학 박사에 꽂혀 인생 후반부에 바빠진 사람이 있다. 세브란스 의전 출신인 현봉학 박사의 후배인 한승경 박사(63.우태하 한승경 피부과 원장). 6년전 현봉학박사 추모모임 일을 하다가 (사)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그는, 본업을 하는 틈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윤동주 시인을 사랑한 현봉학 박사’라는 주제로 미국 세브란스 동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돌아온 그를 만났다. “현봉학 박사 알리기에 너무 바쁘신 것 아닌가요?”한승경 회장에게 물으니 손사레를 친다. “제가 하는 것은 약과지요. 현봉학 박사는 정말 우리 민족에게 큰 공을 세운 분인데 많은 사람이 그걸 모르니 안타깝습니다.”한 회장 역시 부모님이 흥남철수작전 때 남쪽으로 피란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다.“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는 한 회장은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현 박사의 숭고한 휴머니스트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를 도와준 많은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