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23.4℃
  • 맑음강릉 23.4℃
  • 구름많음서울 22.6℃
  • 구름많음대전 23.9℃
  • 구름많음대구 22.7℃
  • 구름많음울산 19.1℃
  • 흐림광주 22.0℃
  • 흐림부산 20.5℃
  • 흐림고창 20.0℃
  • 제주 18.5℃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24.2℃
  • 구름많음금산 24.1℃
  • 흐림강진군 19.4℃
  • 구름많음경주시 21.3℃
  • 구름많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비만 치료에 좋은 차와 음식

URL복사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비만을 치료하려면 평소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중요하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나 지방과 담음을 제거하기 위한 차의 복용도 도움이 된다. 어떤 종류의 차가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고 바른자세는 어떠한 것이고 도움이 되는 식품은 무엇이 있는지도 알아보자.

비만치료와 예방에 좋은 차를 자주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형상의학적으로 보면 비위가 왕성하여 잘 먹는 양명형(陽明形)은 갈근차, 상지차, 녹차 등이 좋고 피부가 희고 뚱뚱한 방광체(膀胱體)는 인삼차나 율무차, 쑥차 등이 좋다.

<동의보감>에서 비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한방차를 살펴보자. 다시마차는 부종을 내려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며 피부를 맑게 한다. 적소두는 부종을 내려준다. 상지차는 식욕을 억제시키고 섭취한 음식물의 흡수를 막아준다. 감잎차는 피로를 풀어주고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녹차는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알맞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한다. 율무차는 식욕을 억제시켜주고 부종을 없애준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즉, 자신에게 적합한 워킹코스를 찾아 '나만의 걷기' 지도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신의 집과 목적지 위치를 눈에 띄는 색으로 표시하고 코스 도중에 쉴 수 있는 장소도 반드시 표시해보면 지루하지 않게 된다.

바른 자세가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바른 자세 유지는 살을 빼고 예쁜 몸매를 가꾸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어깨나 골반이 비뚤어지면 기울어진 부분 때문에 생겨나는 불균형을 보상하기 위해 군살이 붙게 되기 때문이다.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나 걸을 때나 숨쉬기할 때도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은 걷기다.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되는 산나물과 채소, 과일, 식품은 다음과 같다. 두릅은 목두채(木頭菜)라 하는데 혈당 강하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갈근은 고혈압 당뇨병에 효과적이며 숙취해소에 좋다. 공복감을 줄여주면서 과잉 영양공급을 막아준다.

고추는 우울증 해소와 지방분해에 기여하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이는 열량이 양배추의 절반 수준이고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을 제거한다. 비만 퇴치에 도움이 되고 숙취해소에도 좋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95% 이상으로 포만감을 한 개 내지 두 개만 먹어도 느낄 수 있다. 토마토는 저칼로리로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와 항암효과가 크다. 감자는 성인병 예방과 변비에 좋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약물중독을 해독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토란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고구마는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이 있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와 만성변비에 좋다. 구워 먹을 때 가장 영양 손실이 적고 가장 맛있다. 다이어트 효과를 생각하면 생고구마가 제일 낫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납중독을 해독하고 식욕을 억제해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팥은 항암효과가 있고 피로회복과 야뇨증, 다이어트에 좋다. 비타민이 풍부해서 이뇨작용이 있다. 느타리버섯은 칼로리는 낮은데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제공, 비만을 예방한다. 곤약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 몸 속에 들어가면 30배 이상 부피가 늘어나는데다 97% 가량이 수분으로 포만감을 주기에 비만을 예방한다. 청국장은 풍부한 섬유질, 유익한 각종 효소와 세균으로 정장작용이 뛰어나 변비나 설사, 암 예방까지 다방면에 탁월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성남서현지구, ‘공공개발의 탈을 쓴 수익 사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토지를 협의양도한 분당 호산나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 변경 안에서 종교시설용지가 제외되면서 관련된 규정과 시행령 간의 우선순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LH가 막대한 분양 수익이 예상되는 산업 용지를 대규모로 편성한 것은 공공개발의 형평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동일 지번 내 농업인은 ‘적격’, 교회는 ‘제외’? 분당 호산나교회가 소유한 종교시설용지를 사업 대상에서 뺐거나 보상하는 과정에서 사전 협의 부족과 법령 적용의 우선순위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1일 LH가 발표한 이주 및 생활대책 심사 결과에 따르면, 분당 호산나교회와 같은 번지(서현동 110번지 일원)에 거주하던 농업인들은 성남낙생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과 생활대책 적격자로 선정됐지만, 교회만 제외됐다. LH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임대주택 우선공급과 생활대책은 요건을 갖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LH는 종교용지 공급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구 지정 공람공고일 이전부터 해

정치

더보기
양향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싸움꾼 아닌 일꾼, 법률기술자 아닌 첨단산업전문가 절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경기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1등 도시다. 최대 인구, 최대 경제력, 그 핵심인 최대 첨단산업을 책임질 유능한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눈부신 경제 성장의 과실을 31개 시군 한 분 한 분의 삶에 반영하고 경기 남·북도의 격차를 체계적으로 줄일 준비된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싸움꾼이 아닌 일꾼, 법률기술자가 아닌 첨단산업전문가, 자기 정치를 위해 경기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기도를 위해 자기를 던질 사람이 절실하다”며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를 잘 모른다. 첨단산업은 아예 모른다. 피아 구분 없이 좌충우돌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모든 것을 부숴버리는 ‘파괴왕’ 같다"고 비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우리 국민의힘이 견제해야 한다. 경기도에서만큼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 중도 확장성 없는 추미애부터 중도 확장성 높은 양향자로 이깁시다”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걱정하는 도민들,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 첨단산업의 힘을 믿는 도민들과 함께 경기도 선거 모두를 역전시킵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감정을 견디는 사람의 느린 태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를 펴냈다. 박종한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랑 이후에도 남아 있는 감정, 특히 ‘그리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하는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일상과 자연, 관계 속에서 길어 올린 언어를 통해 감정을 덜어내는 과정과 삶을 견디는 태도를 시적으로 풀어냈다. 대한시문학협회 회원이자 문화부 기자로 활동한 박종한 시인은 시집 ‘부여받은 의미’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 왔으며, 한국시서울문학상과 여울문학윤동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지우기보다 스스로 조절하고 바라보는 태도에 집중하며 보다 성숙한 시선을 보여준다. 이 작품은 ‘잊기’보다 ‘덜어내기’에 가까운 감정의 방향을 제시한다. 반복적으로 되새김질하며 커지는 감정의 속성을 짚으며, 이를 스스로 통제하려는 태도를 시 전반에 담아냈다. 자연과 일상의 소재를 통해 감정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 특징이며, 독자로 하여금 설명 없이도 감정을 체감하게 만든다. 또한 사랑과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에서도 이상화보다는 거리와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감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태도가 드러난다.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스며드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