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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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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기 잘 뭉치는 여성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형상의학적으로 남녀를 음양으로 구분해 본다면 남자는 동적인 양에 속하고 여자는 정적인 음에 속하는데 여자는 남자에 비해 기가 많이 막히는 편이다. 치료법은 혈을 보해주면서 기를 소모시켜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한기와 열이 번갈아 나타나면 감기라고 호소하는데 특히 여성은 기울(氣鬱), 담음(痰飮), 두풍증(頭症), 독음무양증(獨陰無陽症) 등과 구별할 필요가 있다.

기가 뭉쳐서 나타나는 기울증은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기를 돌려주는 향소산이나 행기향소산 등을 응용할 수 있고 혈이 부족하고 화가 많이 있는 경우는 사물탕에 향소산을 가해서 쓰기도 하는데 형상의학적으로 남자같이 생긴 여자나 얼굴이 각이 진 기과(氣科) 여자나 골격이 있는 여자가 울체가 된 경우에 효과가 있다.

체내에 수액이 잘 돌지 못하여 만들어진 병리적인 물질 혹은 그 물질이 일정 부위에 몰려서 나타나는 병증인, 다시 말하면 진액이 진액화되지 못해서 생긴 담음증은 기가 뭉치거나 음식조절을 잘하지 못해서 생기기 쉬운데 이진탕이 기본방이다. 참고로 이진탕은 담음으로 생긴 모든병을 두루 치료한다. 혹 토하거나 메슥거리거나 머리가 어지럽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한열이 있거나 여기저기가 옮겨다니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머리가 아프면서 어지러움증을 동반하는 두풍증이 생기면 목에서부터 귀와 눈, 입, 코, 이마까지 마비되어 감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머리가 무겁고 정신이 어지러우며 머리의 피부가 뻣뻣해서 감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무겁고 탁해지며 감기기운을 띈다. 이럴 때는 양혈거풍탕이나 천궁다조산, 소풍산, 추풍산 등을 사용한다.

형상의학적으로 양혈거풍탕은 양명형이나 관골이 없고 기육이 많은 사람에 응용한다. 천궁다조산은 편두통, 코가 막히고 목소리가 가라앉은 것 등을 치료하는데 신경 많이 써서 코가 막힐 때에 쓴다. 소풍산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고 코가 막히고 귀가 울리며 피부가 마비되고 가려운 것과 부인이 두피가 붓고 가려운 것을 치료한다. 양명경이 발달한 얼굴이 붉은 사람이나 위에 열이 있는 사람, 체격이 마르고 작은 사람에게 좋다.

독음무양증의 증상은 바람을 싫어하고 잠깐 추웠다가 잠깐 더워지고 얼굴이 붉고 마음이 번잡하고 어떤 때는 땀이 저절로 나는 경우로 팔다리는 짧고 몸집은 큰 음성양허형에 시호억간탕 등을 응용한다.

노인은 오장의 기가 쇠약해지는 과정이다. 나이가 들면 인체 내부에 진액, 혈액, 수분 등과 내분비 호르몬이 부족해지고 근골도 약해진다. 노화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오장의 기가 쇠약해지는 것을 보완해주기 위해서 보통 오장허증(五臟虛症)을 보해주는 약을 주로 응용한다. 나이가 먹으면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이므로 한번 아프면 점점 고목과 같이 형틀이 무너져가니 노화를 보완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노인은 혈이 쇠약해져서 형틀이 점점 무너지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쉽게 다가온다. 가을, 겨울 기운처럼 양기가 부족해서 몸이 냉하고 활동력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특히 나이가 드셔서 감기 증상 비슷한 경우로 갈증이 나거나 구역질이나 가래가 끓거나 한열이 나거나 통증이나 설사는 옹저(癰疽)의 잡증(雜症)으로 본다. 특히 감기나 수술 후에 옹저잡증을 참고한다.

혀가 마르고 번갈이 나는 번갈에는 팔물탕을 가미한다. 또한 음식을 제대로 넘기지도 못하고 약을 복용하면 구역질이 생기는 구역증에는 육군자탕을 가미하고 위가 차거나 울열(鬱熱)이 생겨서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이진탕이나 보중익기탕에 맥문동, 상백피를 가미하거나 육군자탕을 응용한다. 가래를 토한 후에 오한발열이 나거나 땀을 흘리고 나서 멎는 경우에는 옹저한열로 보고 가미불환금정기산을 응용한다. 이외에 설사를 할 때는 가미불환금정기산이나 육군자탕을 가미하고 열독이나 허증으로 통증이 있을 때는 십전대보탕에 오미자나 맥문동을 가미해서 사용한다. 이처럼 노인이 된 경우 단순히 감기 증상처럼 나타날 때는 세심한 주의로 치료를 요한다.







김성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분산형 에너지체계 구축에 걸림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김성환 의원과 우원식 의원은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사)전국태양광발전협회와 함께 3월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RPS 시장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2년 이명박 정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이하 ‘FIT’)를 대신해 도입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이하 ‘RPS’)는 재생에너지 보급에 일정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FIT에 비해 시장가격의 불확실성이 높고 대규모 발전사업자들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 민간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우재학 실장은 “2012년 RPS 제도 시행 이후 약12.3GW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보급되었으며, 의무이행도 2017년 기준 90% 이상”이라고 강조하며 RPS 제도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나 “소규모 분산형 전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주민참여형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도 개선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연구센터의 조기선 센터장도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은 RPS와 FIT 제도의 장점



예술의전당, '컬처 리더' 2기 발대식 열어
[이화순의 아트&컬처]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관람객과 예술의전당을 연결하는 문화전도사겸 대학생 기자단 '컬처 리더' 2기 발대식을 2일 오후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으로 앞으로5개월간 활동할 '컬처 리더 2기'는최종 선발된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이들 10명의 '컬처 리더' 2기가 참석해 문화예술로 세대와 계층간 소통을 이끄는 문화전도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에는 고학찬 사장 등 예술의전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환영 인사와 ▲'컬처 리더' 프로그램 설명 ▲임명장 수여식 ▲기자단 인사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자화상 自畵像 - 나를 보다'전을단체 관람하며 5개월간 함께 활동할 단원들과 친목을 쌓고 컬처 리더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학찬 사장은 기자단에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하고 즐길 때 삶이라는 토양의 질이 건강해질 수 있다”며 “예술의전당이 대학생들에게 먼저 문턱을 낮추고 다가가고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뜻을 밝혔다. 컬처 리더 2기로 활동하게 된 김혜림(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