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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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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모두가 흠을 갖고 태어난다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이제 아침 저녁으로 겨울바람이 불어 온다.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그래서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는 건강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가를 의미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병은 생기기 전에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려면 평소에 마음을 잘 다스리고 선도같은 수양을 해야 한다. 요즘처럼 정신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이 인체에 영향을 많이 주는데 위 구절은 많은 의미를 함축 하고 있다. 

병을 치료하려면 질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여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막상 병이 생기고 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생도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병이 발생하는지를 간략히 살펴보자.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각각의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은 또한 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형상의 차이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는 존재 자체에 병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남녀노소가 들어가 있다. 사람은 나름대로 흠(=모순)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남녀노소는 특유 의 생리, 병리적 특성이 있다. 남자는 남자병, 여자는 여자병, 노인은 노인병, 소아는 소아병이 오기 때문에 음식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먼저 남자의 형상은 흑장비강(黑長肥剛)하다. 즉, 남자의 기본형은 피부가 검은 편이고 키가 크고 체격이 있고 강해 보이는 인상이다. 성정은 발산성으로 조(燥)하다. 형이 성하니 이목구비중에서 코가 발달되어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오장으로는 정(精)을 위주로 하니 신장 (腎)이 중심이 된다. 고로 남자의 비위병은 여자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비위병을 앓게 되면 치료기간이 여자에 비 해 오래 걸린다. 또한 남자는 음주나 생식기가 나빠서 비위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남자는 양(陽)에 속하여 흩어지기 쉽다. 코와 귀 위주가 원칙이며 주로 주색 병이 많다. 또한 형성하고 기가 쇠약한 데 주로 기를 흩어트려서 써먹고 주로 정기를 사용하는 것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정을 보해주고 기를 보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여자의 형상은 백단수유(白短瘦柔)한 존재다. 여자의 기본형은 피부가 희고 키가 작은 편이며 마른 듯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성정은 수렴성으로 습(濕)하다. 화려(麗)하고 기가 성하고 형이 쇠한데 형쇠한 것을 배제하기 위해 입이 발달되어 씹어 먹는 것을 좋아하며 혈을 위주 로 하므로 위(胃)가 중심이 된다. 그리고 여자는 비위병이 흔한데 그 성정이 수렴하고 육체보다 정신위주로 발달되어 있으므로 사려과다로 인한 칠정병이나 칠기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남자같은 여자나 여자같은 남자에게는 조잡을 비롯한 비위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고로 여자가 남자같이 생긴 경우 즉 기가 실한 여자는 혈을 조양(調養)하면서 그 기를 소모시켜 주어야 하고 몸이 찬 경우에는 따뜻하게 해야 한다. 

여자는 음에 속하여 뭉치기 쉽다. 입과 눈 위주가 원칙이고, 주로 울화병이나 담화병이 많다. 담화는 조잡, 경계, 정충, 불면, 두통, 전간, 매핵기, 중기, 중풍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여자는 기성형쇠하며 정혈의 응집이 강한 사람으로 기가 울체되어 흩어뜨리지 못해서 오는 병이 많다. 따라서 기를 잘 돌게 하여 정을 흩어트리는 기약(氣藥)을 쓰고 혹은 보혈(補血)시켜주는 것이 좋다. 



마트노조 “감정노동자보호법 한달… 대형마트 조치 없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명 ‘감정노동보호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전국 대형마트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는 “전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120여곳을 조사한 결과, 개정법의 취지대로 사업장 내 안전 예방조치의 의무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2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건강장해 예방조치로 폭언 등을 하지 아니하도록 요청하는 문구게시 또는 음성안내를 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에 따라 마트노조는 법 시행 전인 지난달 16일 각 대형마트 측에 공문을 보내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예방조치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정준모 마트노조 교선국장은 “예방조치에 대한 강제성도 처벌조항도 미비하기 때문에 법이 바뀌었어도 사업장 내 변화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며 “부족한 법이나마 생겨 기대를 했지만, 그 전과 달라진 것이 없어 법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트노조 측은 “조사 결과, 거의 모든 매장에서 사전예방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그나마 진행됐다고 볼 수 있는 곳들도 이


위메프, 스트리밍 푸드 리뷰쇼 ‘입덕하우스’ 오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가 인기 크리에이터, 셰프, 개그맨 등과 함께 소상공인 개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푸드 리뷰쇼를 선보인다. 위메프는 오는 21일부터 12월19일까지 5주간 인기 크리에이터인 소프, 홍사운드, 슈기, 나도가 진행자로 나서는 라이브 방송 ‘입덕하우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정 출연자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이용진, 크리에이터 입 짧은 햇님, 셰프 최현석 등이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1시간 동안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입덕하우스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엄선한 15개 우수 식품들을 소재로 방송을 진행한다. △제육볶음 △통닭다리 △모시떡 △메밀가루 △풋사과분말 △마카롱 △동동식혜 등이 포함됐다. 크리에이터들은 매 방송마다 3개 제품의 다양한 조리법과 자신만의 꿀팁으로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면서 상품을 소개한다. 방송 시청은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위메프 기획전 페이지 ‘입덕하우스’와 유튜브 채널 ‘돼지런한 생활 Let Eat B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소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위메프 300실 김지훈 실장은 “소상공인들이 정성들여 개발한 상품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V



[인문학칼럼] 자기가 뿌린 씨앗은 자기가 거두는 법이다!
너에게서 출발한 것은 다시 너에게로 돌아간다. (出乎爾者, 反乎爾者也. - 맹자편, 양해왕 하) ‘이열치열(以熱治熱)’이란 말의 유래는 한방의에서 감기 등으로 신열이 있을 때 취한제(取汗劑)를 쓴다거나, 한여름 더위에 뜨거운 차를 마셔서 더위를 물리친다거나, 힘은 힘으로써 물리친다는 따위에 흔히 쓰이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표현으로 변형(變形)이 되면, 내가 당한 것은 꼭 되돌려 줘야만 직성(直星)이 풀리는 여유 없는 심보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요. 입장을 바꿔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무심코 던진 말이나 행동에서 타인의 응분(應分)을 사거나 큰 실례를 저질렀다고 가정했을 때, 그 당사자의 심정은 과연 어떠한 마음일까요? 여기서 항상 우리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합니다. 문구를 해석해보면, 증자는 “네가 한 언행은 네게로 돌아간다. 즉 선에는 선이 돌아오고, 악에는 악이 돌아온다”라고 말했던 것이지요. 실로 ‘인과응보(因果應報)적인 삶의 전형적인 형태’로 보입니다. 즉, 이는 ‘노(魯)나라와의 싸움에서 추(鄒)나라 군대의 장교가 33명이나 전사했는데, 그 부하인 백성의 군대는 한 사람도 죽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