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8.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4.0℃
  • 흐림강릉 23.8℃
  • 구름많음서울 25.4℃
  • 흐림대전 23.4℃
  • 대구 23.1℃
  • 울산 24.3℃
  • 광주 24.3℃
  • 천둥번개부산 24.3℃
  • 흐림고창 24.2℃
  • 흐림제주 29.8℃
  • 구름많음강화 23.1℃
  • 흐림보은 21.5℃
  • 흐림금산 22.5℃
  • 흐림강진군 26.2℃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26.0℃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태음인 체질의 겨울철 건강관리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태음인은 폐활량이 약하여 다른 체질보다 숨이 차는 일이 많다. 피부 호흡으로 땀을 많이 흘리며 근육이 견고하고 골격과 손발이 크며 피부가 거칠어서 겨울에는 손발이 잘 튼다. 심장질환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태음인은 골격이 발달해서 겉보기에는 튼튼해 보이지만 의외로 겨울철에 약하고 감기에 잘 걸린다. 태음인은 체질적으로 폐와 기관지가 약한데 호흡기 계통이 약하기 때문이다.

태음인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겨울철을 건강하게 나려면 운동이나 반신욕 등으로 땀을 흠뻑 내주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태음인은 운동이나 목욕으로 땀을 잘 배출시키면 능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체질이다. 땀이 많고 대변이 묽으며 식욕과 소화력은 좋지만 호흡기와 피부 대장 등의 기능이 약한 체질인데 청국장과 신김치 등 발효된 음식이 겨울나기에 좋은 식품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로는 생강차, 칡차 등이 이롭다.

태음인에게 어육류가 좋다. 소에게서 나온 것은 모두가 좋다. 육회, 곰탕, 설렁탕 등은 허약해진 기력을 보해준다. 우유, 버터는 아기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다. 한의학에서 기를 보해주는 능력이 황기와 같다고 할 정도로 쇠고기 예찬을 했다. 몸이 찬 사람이나 질병을 앓고 나서 체력이 허약해진 사람에게 최고의 음식이다.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 비위를 보해주고 기혈을 도와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소갈증을 멎게 해준다.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기운을 북돋워준다. 부종을 치료해주고 설사하거나 토하는 것을 낫게 해준다. 적절하게 섭취하면 근육과 뼈와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도와준다.

쇠고기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또한 미네랄과 비타민B의 주요 원천이다. 라이신 성분이 많아서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필요하다. 철분도 풍부하여 정신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한마디로 고른 영양소를 가진 집합체다. 가정에서 먹는 불고기는 주로 호르몬제 역할을 하고 소의 내장은 강장제로 많이 먹고 도가니탕이나 꼬리곰탕 등은 보신제로 선호한다. 소금구이나 불고기에는 고기 자체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로 필수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기름인 참기름을 곁들이면 좋다.

참고로 쇠고기는 산성 식품이므로 알칼리성 식품인 채소류 등을 같이 섭취해주는 것이 균형 잡힌 식사라고 볼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소고기에는 포화지방산이 많다. 고로 지방이 많아서 고기는 부드럽지만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생활습관병을 유발할 수 있다. 야채나 참기름을 첨가해서 먹어주면 조화를 이루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쇠고기는 다양한 부위의 명칭만큼이나 육질과 씹히는 맛도 다 다르다.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필요 하느냐에 따라 적당한 해당부위를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심장의 혈이 부족하거나 나이가 먹어서 체력이 약해질 때는 소의 염통을 섭취해 주면 좋다. 또 혈을 자양시켜주고 간장을 보해주며 눈을 밝게 해주어야 할 때는 소의 간을 섭취한다. 그리고 소의 간은 빈혈이 있거나 영양이 부실하거나 야맹증 등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소의 쓸개는 간을 맑고 해주면서 열을 내려준다. 또 해독작용이 있으며 종기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대변도 잘 나오게 하고 눈병이나 종양, 부스럼 등을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 수컷소의 생식기는 신장을 보해주고 양기를 강화시켜준다.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성기능 장애, 여성의 대하증 등에 섭취하면 좋다.

이외에 태음인에게 조기, 명태, 민어, 오징어 등의 담백 생선류가 좋다. 과실류는 배, 밤, 호두, 은행, 잣, 살구, 수박, 석류, 자두, 사과가 권장된다. 곡물류는 밀, 콩, 율무, 두부, 콩나물, 콩비지 등 단백질이 많은 것이 좋다. 채소류는 무, 도라지, 연근, 마, 고사리, 토란, 호박, 버섯이 이롭다. 차는 오미자차, 율무차, 칡차, 커피, 오룡차, 수정과, 둥글레차, 매실주가 좋다. 

해로운 음식으로는 비만 고혈압 변비 등이 우려되므로 자극성 있는 식품이나 지방질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인삼차 꿀 생강차 등은 좋지 않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종합]전소민 해명 "뒷광고? 꼭 하고팠던 뷰티콘텐츠..돈 목적 아냐"
전소민 해명...샌드박스 도티 뒷광고 논란 이어 전소민도 “돈 때문에 제작한 것 아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 전소민이 유튜브 뒷광고 의혹을 해명했다. 전소민은 7일 유튜브 채널에서 "뒷광고 관련, ‘내돈내산‘ 콘텐츠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려 한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소민은 해명 글에서 "5월 14일 ‘내돈내산’ 최애템 콘텐츠로 10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니XX’ 제품을 소개했다"며 "영상 업로드 후 ‘니XX’ 제품 업체 측에서 해당 영상 중 ‘니XX’ 제품 노출 장면을 캡쳐에 한해 2차 활용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나는 이 부분을 사용하는 데 허락했고 소정의 2차 활용 사용비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전 유료 광고는 아니지만 추후 캡쳐에 대한 2차 활용비를 받았기에 시기에 맞춰 간접광고 포함 문구를 더보기란에 추가했고 더보기란 문구로는 구독자님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 ‘영상 내 유료광고 포함’ 표기를 함과 동시에 제목에서 ‘내돈내산’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뒷광고 의혹에 대해 "이 모든 내용은 5월 14일 업로드 후 6월 18일 전의 일들이다. 그런데 현재

정치

더보기
추미애, ‘윤석열 고립’시키고 대검에 측근 포진
"학살은 아니지만 고립↑…운신 폭 제한“ 윤석열 대검 참모 중 '추미애 측근' 다수 '검·언유착' 수사이끈 이정현 대검 간부로 1월 좌천된 '윤석열 최측근'들, 자리 지켜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7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 사실상 ‘고립’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미 좌천성 인사를 당한 윤 총장 측근 인사들은 대부분 유임된 반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신임을 받는 인사들 다수가 대검찰청 주요 보직을 꿰차면서 윤 총장 고립이 심화된 모양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고검장 및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검사들은 모두 8명이다. 이 중 대검 간부는 6명으로 이들은 윤 총장을 측근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그런데 면면을 따져보면 윤 총장보다는 추 장관에 가까운 인사들이라는 평이 나온다. 조남관 신임 대검 차장검사의 경우에는 법무부의 핵심 참모로 추 장관이 임기 초반 수사·기소 분리안 등의 검찰개혁안을 추진할 때 조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검·언 유착' 사건 관련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윤 총장과 갈등을 겪을 때는 직접 대검과 법무부 사이 중재에 나선 인물이기도 하다.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일


사회

더보기
코로나19 발생현황,교회 집단감염 정신차려야.."5·6월 교회서 사망자"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정례브리핑 고양 기쁨153교회-반석교회 등 수도권 또 집단감염 발생 정은경 "교회 감염 계속되면 방역조치 재검토 필요" "부득이한 교회 모임시엔 마스크 절대 벗으면 안 돼" "5~6월에도 교회 모임서 119명 확진자 발생, 사망자도 있어"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교회 소모임을 금지했던 방역조치 재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 등 수도권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자 강화된 방역조치 재도입을 검토한다는 의미다. 정 본부장은 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교회 집단감염처럼) 유사한 사례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예전에 했던 방역조치를 강화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학예 수련회 등 각종 여름철 종교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 전환이 필요하다"며 "부득이하게 할 경우엔 거리두기,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 전후엔 식사 제공이나 소모임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소재 기쁨153교회에선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 15명이 나왔다. 같은 지역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뭔가 보여주려고 서두르면 폭망한다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정부는 지난 6월17일에 이어 7월10일, 그리고 8월4일 불과 50여일 만에 3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것도 매번 핵폭탄 급 내용으로 가득 찬 대책으로 국회에 후속 입법을 촉구했고 국회는 지난4일 7.10 부동산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동산 3법’을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공수처 후속3법’도 역시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였다. 당정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와 입법, 공수처 관련 입법 추진과정을 보면서 지난 80년대 유명 코미디언 겸 국회의원이었던 고(故)이주일(李朱一)씨가 떠올랐다. 본명이 정주일(鄭周逸)인 이주일씨는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으나 1980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고, 80년대를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이씨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고 급기야 199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4년간 정치인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1996년에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