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10.10 (목)

  • 흐림동두천 15.7℃
  • 흐림강릉 19.0℃
  • 흐림서울 18.4℃
  • 흐림대전 17.2℃
  • 구름많음대구 20.3℃
  • 맑음울산 19.8℃
  • 구름조금광주 21.2℃
  • 맑음부산 21.1℃
  • 구름많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0℃
  • 구름많음강화 16.1℃
  • 구름많음보은 16.4℃
  • 흐림금산 16.9℃
  • 맑음강진군 19.3℃
  • 구름많음경주시 18.3℃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시사뉴스 TV

[영상] 미래에서 온 거장과 문호들에 경의를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2019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 - 제16회 전국 학생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제헌절인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내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생, 학부모, 언론사 취재진 등 전국에서 온 30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해 헌정기념관 대강당을 꽉 채웠다. 다양한 부문의 수상이 이뤄진 가운데 조안나 키토코 등 외국인 학생도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중고교생은 물론 천진난만한 어린이들도 참가해 웃음꽃을 피웠다. 어린이들은 기념촬영 후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상장을 들고 씩씩하게 퇴장하는가 하면 때로는 귀여운 실수도 해서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강준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수도권일보 △(주)동행플러스 등이 주최하고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 △SC Innovation △산성리마을 등이 주관했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소병훈 의원 △이종걸 의원 △이현재 의원 △임종성 의원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충청향우회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 등이 후원했다.

허윤 <수도권일보>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학생 여러분 중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과 대문호가 태어날 것이라 굳게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 고문은 “남한산성 학생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 행사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된 남한산성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고 했다.

그는 “남한산성에는 병자호란 때 나라를 지키고 순국하신 세 분의 열사가 계신다. 홍익한, 윤집, 오달제 선생”이라며 “요즘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나라가 조금은 혼란스럽다. 이번 시상식이 세 분 열사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영식 자치행정국장은 “오늘 영예로운 시상식에 함께 하신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를 주최, 주관하신 강신한 <수도권일보> 회장 등 임직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남한산성은 세계적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시상식이 다시 한 번 호국정신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수상자 여러분과 수상을 위해 뒷바라지하신 부모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론직필의 수도권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수도권일보대표이사상 이지연(그림. 서울관광고), 양소율(그림. 서울대림초), 한윤선(그림. 서울천왕초), 한현진(그림. 서울가산초), 김은비(그림. 서울가산초), 장은혜(그림. 서울가산초), 김현태(그림. 서울신흥초), 추경민(그림. 서울남명초), 조안나 키토코(그림. 서울가산초), 조하은(그림. 남양주백봉초), 최예원(그림. 서울개웅초), 강기훈(그림. 서울천왕초), 최주빈(그림. 서울대림초)

△유치부특별상 이하은(그림. 만민선교원), 송예서(그림. 만민선교원), 윤새영(그림. 만민선교원), 안성윤(그림. 만민선교원), 김지훈(그림. 만민선교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남궁현지(그림. 경화여자중), 장하은(그림. 탄벌초), 마지현(그림. 광주광남중)

△광주시의회의장상 박다율(그림. 경화여자중), 남윤지(그림. 탄벌중), 진승현(그림. 남한산초)

△광주시장상 석채림(그림. 초월중), 김영주(그림. 경화여자중), 박사랑(그림. 초월중)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박태빈(그림. 서울위례벌초), 유연희(그림. 서울위례벌초), 정현주(글짓기. 서울관광고)

△성남시의회의장상 최윤서(그림. 늘푸른초), 서준혁(그림. 위례초), 유영민(그림. 서울위례벌초)

△성남시장상 김성준(그림. 성남양지초), 장다현(그림. 서울관광고), 한규원(그림. 위례초)

△여주시장상 조수빈(그림. 소하초), 장윤정(그림. 삼성초), 이재원(그림. 안양서초)

△용인시장상 이시우(그림. 초당초), 홍보배(그림. 광명동초), 정상민(그림. 충연초)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이아민(그림. 안양양지초), 김현정(그림. 신안초), 유영채(그림. 안양서초)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상 정다현(그림. 서울명덕초), 이하경(그림. 서울가산초), 장재아(그림. 인천효성초), 박예원(그림. 서울가산초), 오하은(그림. 서울번동초), 박해인(그림. 서울하늘숲초)

△대한민국특전동지회총재상 김영준(글짓기. 서울관광고), 유채은(그림. 인천부개서초)

△충청향우회총재상 윤새온(그림. 서울보라매초), 백결(그림. 서울구로남초), 김소율(그림. 서울난우초), 김지윤(그림. 경화여자중), 이하늘(그림. 서울가산초), 윤하은(그림. 시흥은행초)

△경기도교육감상 이지섭(그림. 탄벌중), 김하율(그림. 철산초), 우승민(그림. 광주중앙고), 우유미(그림. 근명여자정보고), 이래원(그림. 초당초), 이보정(그림. 광주광남중)

△경기도지사상 안소리(그림. 광명동초), 이경민(그림. 안양서초), 김태희(그림. 석호초)

△경기도의회의장상 김태성(그림. 석호초), 김지은(그림. 탄벌중), 장예진(그림. 광주광남중), 이경희(그림. 성보경영고), 주강희(글짓기. 상탑초), 홍해린(그림. 초월고)

△임종성국회의원상 정지운(그림. 서울가산초), 이유정(그림. 경화여자고), 김민하(글짓기. 남한산초)

△소병훈국회의원상 강성결(그림. 서울가산초), 이가영(그림. 경화여자중), 김유민(그림. 태성초)

△이현재국회의원상 정우재(글짓기. 서울관광고), 정지현(글짓기. 서울가산초), 임수현(그림. 경화여자중), 서하은(그림. 위례초)

△이종걸국회의원상 황예은(그림. 근명중), 김소희(그림. 안양서초), 오유정(글짓기. 서울관광고), 김세랑(그림. 서울우면초)

△김태년국회의원상 이현진(글짓기. 서울관광고), 강민서(글짓기. 서울천왕초), 최수빈(그림. 소하초), 박수현(그림. 서울독산초)

△이찬열국회의원상 김아인(그림. 서울석계초), 박한빈(그림. 서울위례벌초), 전상배(글짓기. 서울관광고), 위도은(그림. 서울묘곡초)

△서울시교육청상 김유선(글짓기. 서울양동초), 최준용(그림. 풍성중)

△서울시의회의장상 백현우(그림. 서울가산초), 강주은(글짓기. 서울관광고), 한현민(글짓기. 서울가산초), 김우성(그림. 서울영일초)

△서울특별시장상 고가연(글짓기. 서울가산초), 김선영(그림. 서울상도초)

△국가보훈처장상 남윤서(그림. 경화여자중), 임혜진(글짓기. 서울미성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주찬(그림. 서울대림초)

△교육부장관상 기나연(글짓기. 서울신림초)

△대한민국국회의장상 함수빈(그림. 경화여자고)






오포의 눈물② 위협받는 건강과 안전 [공포의 오포물류단지 공사 현장 르포]
[시사뉴스 박상현 기자] 《베란다나 옥상에 빨래도 널 수 없고, 소나무가 울창한 산과 정겨운 새소리는 이제 꿈도 꿀 수 없다. 그것은 꿈이라고 하자. 무서운 건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이다. 들여다볼수록 참담한 오포물류단지 공사 현장을 탐사했다.》 오포읍 문형3리 물류단지 공사 현장에 처음 도착했을 때 건너편 산 하나가 한입 크게 베어 문 사과의 단면처럼 깍여 있었다. 원래 형체를 머릿속으로 복원하면 꽤 멋진 산이라 짐작됐다. 20년 넘게 온전했던 산을 바라보며 살아온 한 주민의 얼굴엔 상실감이 그대로 묻어났다. “지금은 공사장에서 날아오는 먼지 때문에 창문도 마음대로 열지 못하고 바닥은 매일 닦아도 시커먼 흙먼지가 금세 덮어버립니다.” 발파 진동 때문에 옥상에 설치한 식수 탱크가 쓰러졌을 때도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다. “뉴스에서나 보던 큰 사고가 우리 마을에서 난 줄 알고 엄청 놀랐어요.”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번지는 굉음과 먼지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건강이 나빠져 살기 위해 피난하듯 이사를 간 주민도 있다. 주민 L씨는 공사 이후를 더 두려워했다.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 옆에 아무런 대책 없이 하루 수천 대의 대형트럭이 다니는 물

한국과학창의재단, 혈세로 황당한 홍보 [국감, 정용기 의원]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 이하 창의재단)이 혈세로 제 배 불리기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대전 대덕구. 정책위의장)은 10일 창의재단 국정감사에서 '황당한 홍보' 자제를 촉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창의재단은 지난 5월 창의재단에 대한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의 임직원 대출금리, 예금가산 우대금리, 기부금,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장례지원 등 혜택을 A언론사를 통해 홍보했다. 정 의원은 “국민이 세금 내서 국가 과학문화 확산, 창의인재 양성을 맡겼더니 그 예탁금 이자로 직원 대출금리 낮추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기부 받는 게 과학기술문화 홍보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 관점에서 보면 명백한 특혜”라며 “조국 사태에서 보듯 상대적 박탈감 등 국민정서를 고려해 황당한 홍보를 자제하라”고 안성진 창의재단 이사장에게 촉구했다. 창의재단이 정 의원 측에 제출한 ‘2015~18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의하면 창의재단은 경영실적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기획재정부 실시 준정부기관 대상 경영실적 평가보고서 경영관리 부문에서 창의재단은 201

낙하산 펼치려다 몰매 맞은 한국거래소 [최종구·정지원]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금피아(금융위+마피아)의 권력세습과 책임면탈을 위한 작전이 시작됐다” 한국거래소 노조가 “낙하산·부적격 임원후보를 즉각 철회하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현진 금융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한국거래소지부는 10일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및 파생상품시장본부장 후보를 공정·투명하게 다시 선정하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본부장과 파생상품본부장은 오는 15일 이사회를 거쳐 31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이 유가증권본부장에 임재준 거래소 본부장보(상무), 파생상품본부장에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각각 단독 추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조는 낙하산·부적격 인사라며 격렬히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조 전 부원장보에 대한 불만이 크다. “조 전 부원장보에 대해 검증된 것은 전문성과 리더십이 아니라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의 최측근이라는 사실일 뿐” 조 전 부원장보는 최흥식 금감원장 당시 부원장보로 임명됐다가 윤석헌 체제가 들어서면서 일괄 사표로 물러난 바 있다. 보은인사라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당초 조 전 부원장보는


[이화순의 아트&컬처] 박여숙 화랑, 도예가 권대섭 손잡고 이태원 시대 오픈
[이화순의 아트&컬처] 박여숙 화랑이 36년 강남 시대를 접고, 이태원 시대를 오픈했다. 이태원 시대의 첫 주자로 달항아리의 대가 권대섭(67) 도예가와 손잡았다. 그리고 개관전을 10일로 정해 11월11일까지 멋진 백자항아리들을 선보인다. 박여숙(66) 대표는 서울 용산구 소월로(이태원동)에 흰색의 지하 2층 지상 4층 빌딩을 신축하고 그중 2개층을 연면적 250평을 갤러리로, 1개층에는 차, 식사, 공예품을 소개하는 ‘수수덤덤’(쉐프 이재범)을 준비했다. 강남 화랑을 접고 이태원으로 이전한 것에 대해 “이 지역의 특성이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모여드는 재미있고 활기찬 곳이라 너무 좋다. 강남과 강북의 중간 지점에서 외국인 컬렉터들 만나기도 좋은 위치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홍익대에서 공예를 전공한 박 대표는 1983년 서울 압구정동에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화랑을 열었다. 5년 후 청담동에 재개관하며 고객층을 넓혔다. 이영학 김점선 이강소 박서보 전광영 김종학 박은선 등의 개인전을 열었는가하면, 프랭크 스텔라, 아니젤 홀 등 해외 유명 작가들도 한국에 소개했다.1990년부터 아트바젤, 쾰른아트페어 등 해외 시장에서 한국의 단색화를 계속 알려

[강영환 칼럼] 인문계에 취업의 숨통을 열어라
삼성그룹이 7일, 채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하반기 공채 취업전선에 불이 붙었다. 그런데 최종 합격의 결실을 따낼 취업 준비생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취준생들의 관심이 삼성 등 대기업에 크게 쏠리지만 아쉽게도 대기업 공채의 문은 급속도로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부터 정기 공채를 아예 없애버렸다. 창사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SK와 LG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젠 그때그때 직무에 필요한 인재를 골라쓰는 직무 중심의 상시채용이 대세다. 과거엔 '특정 업무는 잘 몰라도 잠재력을 갖춘 유능한 자원을 뽑아 인재로 키워쓴다'는 인식이 대기업 채용의 원칙이었지만 이런 시대는 저물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특정 부문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뽑는 추세다. 이러다 보니 대기업 채용은 이제 이공계의 '준비된 기술인'을 위주 채용으로 고착화될 수밖에 없다. 대체로 인문계 대비 이공계생을 2대 8의 비율로 뽑는다는데 앞으로 그 차이가 더 벌어질 건 자명한 일이다. 이렇게 취업난이 심하고 공채는 사라지고 직무 중심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인문계 출신들이 취업전선에 설 땅은 더욱 좁아지고 있다.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