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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연구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세계최초 발표

중국 군사의학연구원 1차 임상실험
안전성·면역원성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국 연구진은 자신들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차 임상시험에서 안정성, 면역원성(immunogenicity,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항원의 능력)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3일 중국 펑파이신원은 군사의학연구원 천웨이(陳薇) 소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안정성, 면역원성 이외 내약성(tolerability, 약물을 투여했을 때 환자 또는 임상피험자가 부작용이나 불편감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108명의 시험대상자들에게 개발 중인 백신인 ‘Ad5-nCoV’를 접종했고, 이들 체내에 항체가 생성되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또 “백신 접종후 28일간 시험대상자들에게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14일째부터 항체가 증가하는 것이 관찰됐고 항체는 28일째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22일(현지시간) 의학저널 더 랜싯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편 연구팀은 지난 3월 후베이성 우한 지역 주민 108명을 대상으로 1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백신 접종 후 14일간 격리 관찰하는 방식으로 선택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500명을 상대로 2차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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