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22 (화)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14.6℃
  • 구름조금서울 19.2℃
  • 구름조금대전 18.8℃
  • 맑음대구 16.1℃
  • 구름조금울산 18.1℃
  • 구름많음광주 16.9℃
  • 구름조금부산 17.9℃
  • 구름많음고창 16.5℃
  • 구름많음제주 20.3℃
  • 구름조금강화 17.3℃
  • 구름조금보은 16.9℃
  • 구름조금금산 16.0℃
  • 구름많음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7.2℃
  • 구름조금거제 18.6℃
기상청 제공

자동차

현대차, 미국판매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4개월 만의 반등(종합)

7월 미국에서 5만8934대(제네시스 포함) 판매
기아차도 코로나19 이전 판매를 거의 따라잡아.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 소매판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현대차는 5만8934대(제네시스 포함)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5만8926대)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3월 이후 4개월만의 반등이다.

 

기아자동차 역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 감소한 5만2479대를 판매하며 코로나19 이전 판매를 거의 따라잡았다.

 

제너럴모터스(GM)와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코로나19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가 대조되는 실적을 내놨다는 평가다.

 

업계는 현대차가 미국시장에 상품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를 속속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을 실적 개선의 이유로 꼽고 있다.

 

실제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7월 미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88.3% 증가한 8404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텔루라이드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4822대가 판매됐다.

 

반면 GM과 르노는 신차출시 일정을 6개월에서 1년 가량 연기했고, 포드, 닛산 등은 투자계획을 중단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에 작년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등 SUV를 선보이면서 미국시장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제네시스 GV80과 G80은 사전 계약으로만 이미 1만4500여 대가 판매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글로벌시장 점유율을 키워가고 있다"며 "첨단기술이 도입된 반자율주행 기능과 디자인 혁신이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쟁사들의 부담은 미래 전략 후퇴로 나타나고 있다"며 "반면 안정적 국내 생산·판매를 바탕으로 신차 계획과 미래 전략을 지속 유지 중인 현대차그룹은 2020년 코로나19 국면에서 경쟁사들에 비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장재인 고백 이유 "18세때 성폭력피해.." 동병상련 가수 보며 견뎠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장재인이 성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장재인은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밤잠처럼 꾸준히 다닌 심리치료 호전 기념이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11년이 걸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8살에 입에 담고 싶지 않은 사건을 계기로 극심한 불안증, 발작, 호흡곤란, 불면증, 거식 폭식 등이 따라붙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또 “당시에는 병원에 가는 것을 큰 흠으로 여겨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긴 시간 동안 힘들었지만 행복이라는 단어를 내려놓고 1년간 약을 꾸준히 복용한 결과 많은 증상이 호전됐다”고 썼다. 장재인은 "잘하는 게 이야기뿐이라 조금씩 앨범과 함께 이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19살에 범인을 제대로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저에게 그렇게 하고 간 사람은 제 또래의 남자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해자가 다른 아이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라며 "그 아이 역시 피해자라면 '내가 겪은 건 뭐지?'라는 생각이 가장 가슴 무너지는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때 '이 일이 생긴 건 네 잘못이 아니야'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아트 & 컬쳐】 “방콕 탈출해 감동주는 미술작가 개인전 볼까?”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코로나 팬데믹도 작가들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국 · 공립 미술관과 대규모 전시행사들이 온라인 뷰잉(viewing)으로 비대면 전시를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국내외 작가들은 갤러리들과 함께 의욕적인 전시를 열고 있다. 마스크로 무장한 채 갤러리 나들이를 할 용기를 가진다면 보석 같은 전시 관람으로 방에 칩거해온 답답함을 날려버릴 수 있을 듯하다. 조각가 정광호를 비롯, 구정아, 장마리아 등 한국작가와 제니퍼 스타인캠프, 호세 팔라, 도날드 로버트슨 등 외국 작가들이 그간 쌓아온 내공과 에너지를 모아 국내 관객에게 내놓았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갤러리들이 어느때보다 조심스럽게 전시를 진행시키고 있다. 정광호 조각가, 2회 개인전서 ‘움직이는 그림’ 선봬 비조각적 조각(Non-sculptural sculpture)으로 유명한 정광호 작가(공주대 교수)는 11월 8일까지 부산 조현화랑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가 1997년 전시 이후 두 번째 갖는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의 본질에서 의미가 확장된 신작 12점과 처음 공개되는 영상작업인 ‘움직이는 그림’을 통해 작가의 끊임없는 열정을 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