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 기술주 중심 나스닥이 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1만1000선을 상회하며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09.67포인트(1.00%) 상승한 1만1108.07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 1만1000선 상회 마감은 사상 처음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전장 대비 185.46포인트(0.68%) 상승한 2만7386.9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39포인트(0.64%) 오른 3349.16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페이스북 주가는 전장 대비 6% 이상 뛰었다. 애플 주가 역시 3.5% 상승했다. 넷플릭스도 1.4% 올랐으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각각 0.6%, 1.6% 상승했다.
개장 전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장세에 긍정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는 지난 1일 마감한 청구건수가 총 118만6000건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당초 예상치인 142만3000건에 못 미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 대란 이래 최저 수치다.
금융자문사 펜스웰스매니지먼트 드라이든 펜스 수석투자책임자는 다만 "시장이 두 갈래로 나뉘어 있다"라며 "일부 잘 되는 분야가 있고, 시장의 나머지 부분도 많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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