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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KB국민카드와 스타트업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해 업무 협약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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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가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와 함께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기관으로 창업생태계 내에서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국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협업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하여 국내 창업 생태계에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미래 생활을 혁신할 스타트업 발굴·협업 프로그램인 FUTURE9(퓨처나인)을 운영 중으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퓨처나인 프로그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및 스타트업과 공동플랫폼 구축 등 여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대비 차별화된 지원사항으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두 기관은 오는 8월에 진행하고 있는 KB국민카드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커머스(소비재, 플랫폼)’와 ‘정기구독’, ‘여행’ 등으로 좋은 서비스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대기업-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 구조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국민카드는 국내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상호 인프라 연계를 통한 지원 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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