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24 (목)

  • 구름많음동두천 16.1℃
  • 흐림강릉 17.5℃
  • 구름많음서울 18.0℃
  • 구름많음대전 18.3℃
  • 구름많음대구 18.3℃
  • 흐림울산 19.4℃
  • 구름많음광주 17.6℃
  • 흐림부산 19.7℃
  • 구름많음고창 16.4℃
  • 제주 20.9℃
  • 구름많음강화 17.1℃
  • 구름많음보은 13.4℃
  • 구름많음금산 15.8℃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7.1℃
  • 구름많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중국 동영상앱 틱톡 미국사업 90일 안에 매각하라고 명령

미국 이용자 관련 정보와 데이터도 양도 지시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앱 틱톡(TikTok)의 미국사업 자산을 90일 내에 매각하라고 명령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을 통해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北京字節跳動科技)에 미국 내 틱톡 자산을 이같이 처분하라는 통첩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바이트댄스가 미국 국가안보를 훼손하는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틱톡 자산 처분 명령은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그간 실시한 심사와 조사에 따른 조치이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CFIUS가 이번 건에 관해 철저한 조사를 행하고 미국 이용자를 개인정보의 부적절한 이용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틱톡 자산의 처분을 만장일치로 제언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가안보와 외교정책, 경제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틱톡과 SNS앱 위챗(微信)의 모회사와 거래를 45일 후에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자산을 정리하라는 행정명령이 틱톡을 사용하는 1억명에 이르는 10대와 젊은층인 미국 이용자에 당장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하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바이트댄스에 미국에서 틱톡 사용자에게서 얻거나 유래한 자료 전부를 양도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가 틱톡의 미국사업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MS 등이 인수교섭을 하고 있다"며 "우리가 원하는 건 완전한 보안. 완전히 안전하다고 증명돼야 한다. 우리는 어떤 정보도 중국으로 들어가길 원치 않는다"라고 언명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정재 "조두순 피해자 가족 결국 이사 결심“
野, 조두순 격리법 발의…상습범죄, 후속조치·보호수용 "피해자 가족, 조두순 돌아온단 소식에 두려움 떨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아동 성범죄로 복역 중인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 예정인 가운데 조두순 피해자 가족들이 이사를 결심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김정재(오른쪽) 위원장은 전날 조두순 피해자 가족을 직접 만나 이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피해자 가족들은 조두순이 출소 이후 안산으로 돌아오려 한다는 사실 알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가해자가 이사를 가야지 피해자가 이사를 가야하냐고 주장을 했지만 막상 출소를 앞두고 나니 두려워 이사를 결심하셨다고 한다. 방법을 찾아달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이 이사를 결심한 이상 국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해야 한다"며 "현행법을 찾아봤더니 범죄 피해자 보호법 7조에 보면 국가나 지자체는 범죄 피해자가 보호나 지원 필요성에 따라 주거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행규정이 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충분히 마음만 먹으면 범죄 피해자 주거에 대해 지원할 수 있다"며 "정부는 이 법에 따라 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주길 바란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지역대학을 살리자는데 오히려 부담을?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본지는 지난 한달간 <코로나19 지역대학을 살리자>라는 기획취재 시리즈를 연재했다. 취재를 위해 17개 대학 총장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등을 통해 취재한 바, 예상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대학의 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괴물이 나타나 비대면 수업이라는 쓰나미를 몰고 왔다. 언젠가는 도입해야 할 원격수업 시스템이었지만 미처 준비도 하기 전에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쓰나미에 버금갔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요구에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했고 비대면 수업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비롯한 시스템구축에 생각지도 않았던 예산집행으로 안 그래도 재정위기에 빠진 대학들을 코너로 몰고 갔다. 대학이 처한 위기는 이번 17개 대학 총장 면담을 통해서도 수 차례 확인되었듯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다. 앞으로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혁신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기업의 변화에 걸맞은 인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과연 우리나라 대학들은 그러한 인재양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