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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써스데이 아일랜드 20주년 맞이 특별한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를 넘어 온라인까지 시너지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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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20주년 브랜드 콘텐츠인 토드셀비 콜라보레이션 연계 팝업스토어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7일날 오픈하여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내부를 토드 셀비의 아트워크로 장식하여 “Thursday Island와 토드 마을”을 재현, 토드 셀비의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독창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월드몰 내 쇼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SNS 입소문을 통한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뒤 일렬로 배치된 메인 행거 라인과 토드 셀비의 작품 속 ‘길’같은 아트워크를 살린 구조물을 따라 흐르는 자연스럽게 연출된 매장 공간의 위트 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안전한 동선과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9월로 들어서며 선선한 날씨와 함께, 이번 콜라보라인의 주력 제품군인 ‘니트’아이템에 반응이 집중되며 매출로 연결되었으며, T.I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와 함께 또다른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토드셀비의 아이템은 의류를 넘어서 미니백, 반다나, 양말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까지 동반 이슈가 되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토드 셀비 콜라보 에디션을 비롯, 가을 겨울 컬렉션도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뮤즈 공효진이 스타일링 화보로 보여준 f/w 신제품의 선노출로 공개된, 니트 가디건 시리즈나 T.I만의 패턴물 경량 패딩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으며 뉴시즌 컬렉션에 대한 반응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이어, 팝업스토어의 공간, 아트워크, 공효진과 토드셀비가 함께한 비대면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고객에게 선보여지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까지 콜라보 제품들에 대한 반응이 연결되었다.

 

 

8일 진행된 “롯데ON 라이브” 역시 평일 오전 시간대(11시) 진행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이 참여, 많은 댓글과 빗발치는 문의로 즉석에서 연장 방송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상반기 진행했던 타 라이브 방송 대비 30% 이상 신장하는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방송 중 현장감을 살린 콘텐츠 영향으로 제품 외에도 방송하는 장소에 대한 질문이 끊이질 않았으며 실제 방송을 본 후, 주말에 직접 팝업장을 방문했다는 고객들도 상당수 되었으며 선 공개된 화보로 이슈 되었던 뮤즈 공효진이 제안하는 콜라보 원피스와 로브 아이템은 물론, 유니크하고 화사한 색감의 니트 아이템 역시 높은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 집중 판매에 이어, 주말 팝업 현장 내에도 물량 부족 사태가 벌어지는 등 예상보다 놀라운 상황이 연출 되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라이브 방송에 이어 온라인에서 집중 노출된 콘텐츠들의 영향으로 자사몰(지엔코스타일몰)에도 매출 에도 동반 시너지 효과로 많은 고객의 유입과 함께 매출이 상승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에 오랜 기간 고민하고 작업한 제품, 콘텐츠들이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달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사적으로 보여지며 자연스럽게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 같

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뮤즈 공효진과 함께 매월 주력 아이템을 매력적으로 노출하고 라이브 커머스 등을 특화하여 진행, 소통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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