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써스데이 아일랜드 20주년 맞이 특별한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를 넘어 온라인까지 시너지 생성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20주년 브랜드 콘텐츠인 토드셀비 콜라보레이션 연계 팝업스토어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7일날 오픈하여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내부를 토드 셀비의 아트워크로 장식하여 “Thursday Island와 토드 마을”을 재현, 토드 셀비의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독창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월드몰 내 쇼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SNS 입소문을 통한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뒤 일렬로 배치된 메인 행거 라인과 토드 셀비의 작품 속 ‘길’같은 아트워크를 살린 구조물을 따라 흐르는 자연스럽게 연출된 매장 공간의 위트 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안전한 동선과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9월로 들어서며 선선한 날씨와 함께, 이번 콜라보라인의 주력 제품군인 ‘니트’아이템에 반응이 집중되며 매출로 연결되었으며, T.I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와 함께 또다른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토드셀비의 아이템은 의류를 넘어서 미니백, 반다나, 양말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까지 동반 이슈가 되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토드 셀비 콜라보 에디션을 비롯, 가을 겨울 컬렉션도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뮤즈 공효진이 스타일링 화보로 보여준 f/w 신제품의 선노출로 공개된, 니트 가디건 시리즈나 T.I만의 패턴물 경량 패딩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으며 뉴시즌 컬렉션에 대한 반응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이어, 팝업스토어의 공간, 아트워크, 공효진과 토드셀비가 함께한 비대면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고객에게 선보여지며,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까지 콜라보 제품들에 대한 반응이 연결되었다.

 

 

8일 진행된 “롯데ON 라이브” 역시 평일 오전 시간대(11시) 진행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이 참여, 많은 댓글과 빗발치는 문의로 즉석에서 연장 방송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상반기 진행했던 타 라이브 방송 대비 30% 이상 신장하는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방송 중 현장감을 살린 콘텐츠 영향으로 제품 외에도 방송하는 장소에 대한 질문이 끊이질 않았으며 실제 방송을 본 후, 주말에 직접 팝업장을 방문했다는 고객들도 상당수 되었으며 선 공개된 화보로 이슈 되었던 뮤즈 공효진이 제안하는 콜라보 원피스와 로브 아이템은 물론, 유니크하고 화사한 색감의 니트 아이템 역시 높은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 집중 판매에 이어, 주말 팝업 현장 내에도 물량 부족 사태가 벌어지는 등 예상보다 놀라운 상황이 연출 되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라이브 방송에 이어 온라인에서 집중 노출된 콘텐츠들의 영향으로 자사몰(지엔코스타일몰)에도 매출 에도 동반 시너지 효과로 많은 고객의 유입과 함께 매출이 상승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에 오랜 기간 고민하고 작업한 제품, 콘텐츠들이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달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사적으로 보여지며 자연스럽게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 같

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뮤즈 공효진과 함께 매월 주력 아이템을 매력적으로 노출하고 라이브 커머스 등을 특화하여 진행, 소통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3%룰' 포함 여부 여야 간 극적 합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사회

더보기
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상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5~30㎜ ▲서해5도 5~20㎜▲강원중·북부내륙 5~30㎜ ▲대구,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