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0.31 (토)

  • 구름조금동두천 4.1℃
  • 구름조금강릉 8.5℃
  • 구름많음서울 8.9℃
  • 맑음대전 6.5℃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8.9℃
  • 구름조금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조금제주 15.9℃
  • 흐림강화 10.4℃
  • 구름조금보은 3.0℃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유통

올 추석 차례상 비용 크게 올라...과일 채소류값 폭등 탓

대형유통업체 34만원, 전통시장 24만원
aT, 대형유통업체 27곳·전통시장 18곳 성수품 가격 조사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최대 34만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보다 10% 넘게 오른 수준이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추석 성수품 구입비용은 대형유통업체에서 34만1747원, 전통시장에서 23만9205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조사와 비교해 각각 1.5%, 0.6%씩 상승한 것이다.

 

이는 aT가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18곳, 대형유통업체 27곳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각각 10.3%, 5.1%씩 오른 수준이다. 올해 기상여건 악화 등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일부 품목이 크게 뛴 까닭이다.

 

특히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사과와 배의 대과 물량 감소로 중저가 판매물량이 소진, 소비자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전통시장 기준 품목별 가격을 보면, 지난주 대비 배추와 시금치 등 채소류가 상승했다. 사과·배, 쌀, 소고기 등은 보합세를 나타냈고 대추와 동태 등은 하락했다.

 

aT는 최근 10년간 추석 성수품 가격을 분석해 성수품 구매 적기도 함께 발표했다. 채소류는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하루 이틀 전을 피해 3~5일 전에 사는 게 좋다. 소고기는 선물세트 수요가 줄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추석 4일 전~당일이 구매 적기다. 과일은 제수용 수요가 많은 시기인 추석 5일 전~당일을 피해 6~8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민·관 합동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2420곳에서 농축수산물 10~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최장집 "與, 위에서 결정하면 거수기...당내 민주주의 의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최장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30일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내부 구조를 보면 당내 민주주의가 없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날 정치문화플랫폼 '하우스(How's)에서 '위기의 한국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통해 "한국 정당에서 당내 민주주의가 가능한지 질문을 던져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민주당 당론이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반대해 징계를 받은 후 최근 탈당한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사례를 언급하며 "조국사태 반대도 아니고 이견 이야기했다고 출당을 결정도 안 한 상태에서 할 수 없이 탈당하고 나오는 사례도 있지 않느냐"며 "반대는 고사하고 이견을 제시하거나 토론하는 것도 없고 당론이 하나다. 위에서 정해지면 거기에 무조건 따라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200명 가까운 국회의원을 거느린 정당이 한 사람의 의사처럼 하나의 의견만 그 당의 의견이 된다면 위에서 결정하면 거수기처럼 (의원들이) 전부 그렇게 된다"며 "권위주의 시기 집권여당과 지금 집권여당 차이가 뭐냐.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최 교수는 "한 사람의 의사가 당의 모든 것을 결정하고, 끌고 나가고 다른 사람들은 손만 드는 역할밖에 없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구 슈퍼전파자 접촉 후 출근 20대 벌금형..."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코로나19 대구 지역 첫 확진자로 알려진 '슈퍼 전파자'인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하고 출근한 20대 확진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장민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수전파환자'로 분류된 신천지 교인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A씨는 지난 2월26일 동구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도 다음 날 출근하는 등 격리장소를 3회에 걸쳐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하고 자가치료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 3월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격리장소를 이탈해 자가 치료를 거부하고 자가격리조치를 위반해 죄책이 무겁다"며 "양성 판정을 받은 점, 범행을 자백하고 있는 점, 접촉한 회사 직원들은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받은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감염병 환자 등과 접촉해 감염병에 감염되거나 전파될 우려가 있는 사람이 보건복지부 장관, 시·도지사 등으로부터 자가격리 등 조치를 받으면 이를 거부하거나 위반해서는 안 된다. 격리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