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3.3℃
  • 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1.9℃
  • 구름많음대구 0.4℃
  • 구름많음울산 3.5℃
  • 구름많음광주 5.9℃
  • 구름많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7.2℃
  • 구름조금제주 8.6℃
  • 흐림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1.0℃
  • 맑음금산 0.8℃
  • 흐림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건강수기

【민경윤 건강수기】 암 치료 후 재발을 막기 위한 환자의 마음

URL복사

 

[시사뉴스 민경윤 칼럼니스트]  암 진단 후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친 후 5년 경과를 기점으로 재발이 되지 않는 경우 완치라는 판정을 하지만 이 것은 의학적 통계를 위한 하나의 기준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앞으로 재발이 되지 않는다는 착각을 하여서는 안 되며 암은 평생 관리하여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5년이 되기 전에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고 10년 혹은 15년이 경과되어도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암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잘 다스리는 것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병원의 표준 치료는 일종의 응급처치와 같으므로 표준 치료가 끝나면 그 때 부터 본격적인 암과의 싸움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여서는 안 되며 평온한 마음으로 기본적 행위에 충실하며 암의 원인 인자로 부터 벗어나도록 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암 발병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유해 환경, 오염 물질 노출, 피로 누적, 충격 등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발병 요인으로 부터 반복되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 잘 관리를 하고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야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방심을 하고 또 다시 과거의 습성으로 회귀하거나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는 경우 언제든지 암은 재발과 전이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화기계 암환자는 음식으로 인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철저하게 식생활을 변화시키고 호흡기계 환자는 흡연, 공해물질, 열악한 환경으로 벗어나야 하며 유방암 환자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불면증, 비만으로 부터 벗어나야만 한다. 그 외 뚜렷한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암도 있지만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최상의 방어 전략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특히 모든 암 발병의 중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스트레스는 활성산소와 같이 패러독스와 같은 의미이다. 인체에 적당하게 유지되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주지만 과도하게 존재할 경우에는 모든 질병의 단초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마음을 비우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즉,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몸도 변화를 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자신의 정신세계를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생체 기능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암세포를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인체의 방어 기능이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암이 재발하는 단초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정상적으로 작동만 되면 평생 재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논리이다.

 

페암을 사망한 친구가 한말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 친구야! 사람은 암으로는 안 죽는단다.”

 

결국 그 친구는 페암으로 죽지는 않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수사·기소 분리하고 공소청법안·중대범죄수사청법안 수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수정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4일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해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정·변경하겠다. 국민들의 열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충분히 국민 여러분들의 의사를 수렴해 잘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13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검사에게 보완수사요구권을 주고 경찰공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구형...“전두환보다 더 엄정 단죄, 12·3비상계엄 중대한 헌법질서 파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1심 선고는 오는 2월 19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기징역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조은석 특검팀은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20년을, 김봉식 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살상, 파괴 또는 약탈 행위를 실행한 자도 같다. 3. 부화수행(附和隨行)하거나

문화

더보기
뇌와 감정의 관계에 관한 탐구... 진화의 흔적, 삶의 기억, 뇌의 회로, 이야기의 집합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라이프가 노벨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이자 세계적 과학자인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첫 책 ‘감정의 기원’을 출간했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낼까? 슬픔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람은 왜 갑자기 달라지는가? 왜 우리는 때때로 자신을 해치고 현실과 환각의 경계를 넘나들게 되는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임상의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내기 위해 자신의 연구실과 삶의 가장 치열한 현장인 병실을 오간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의 기록이다. ‘감정의 기원’은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특이한 경력이 장점으로 유감없이 발휘된다. 그는 뇌의 내부 회로에 대한 냉철한 지식과 환자에 대한 깊은 공감을 연결해 정신 질환이 어떻게 발생하고 또 인간의 마음과 감정에 대해 무엇을 드러내는지, 상처 입은 마음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온전한 마음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지를 서술한다.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감정의 기원’을 통해 교통사고 이후 눈물이 사라진 남자,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성격이 확 바뀐 정년퇴직자, 남들이 자기 머리를 해킹하고 있다고 확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