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2.01 (화)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2.7℃
  • 흐림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1.9℃
  • 구름많음대구 3.8℃
  • 구름많음울산 6.1℃
  • 구름많음광주 4.8℃
  • 구름많음부산 7.4℃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4.5℃
  • 구름조금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자동차

‘수소트럭’ 시장 놓고 글로벌 경쟁 격화

현대차 앞서가자 토요타 등 맹추격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수소상용차의 미래가치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소트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뜨겁다.

 

생산되지도 않은 수소전기트럭을 앞세워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세계 금융투자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니콜라가 사기논란에 휩싸이며 세계는 수소트럭 첫 양산과 판매에 성공한 현대자동차그룹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스위스에 수출했으며, 2025년까지 스위스에 1600대 규모의 대형 수소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 공급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유럽 현지 법규에 맞춰 개발된 10t급 트럭으로 '냅튠'으로 명명됐다. 1회 충전 시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국내 시장에 2만2000대, 유럽시장에 2만5000대, 북미 시장에 1만2000대, 중국 시장에서 2만700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8만대 이상의 수소 상용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수소 버스 라인업을 확대 개발 중이며, 최근 스위스에 수출한 트럭 2종 이외에도 대형 수소 트랙터를 출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준중형과 중형 트럭 전 라인업에도 수소 전기차 모델을 마련, 트럭과 버스 전 라인업에 걸쳐 수소 전기차 모델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차량 판매를 넘어 수소차 리스, 수소 충전소 운영, 수소 공급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14일 취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인류의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며 수소사회 실현 의지를 강조한 데 이어 15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수소경제위' 회의에 참석,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그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수소경제위 회의에 대해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고 위원들도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있다"며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좀 더 경쟁력 있게 다른 국가들보다 빨리 움직여서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긍적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토요타도 현대차를 따라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토요타는 2022년 봄부터 대형수소연료전지 트럭에 맥주, 소포, 자동차 부품 등을 싣고 실제 도로를 통해 운송하는 주행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토요타 외에도 아사히 그룹, 세이노 운송, 넥스트 물류 재팬, 야마토운송, 히노 자동차 등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토요타와 히노는 공동으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개발 중이며, 아사히 그룹, NLJ, 세이노 운송, 야마토 운송, 도요타는 물류 운영의 일환으로 도로시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시험주행을 통해 연료전지 사용의 타당성을 검증해 물류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수소전기트럭의 상업적 도입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소차는 충전이 오래 걸리는 전기차보다 트럭 등 상용차 부문에서 더 유리하다"며 "대부분 같은 노선을 왕복하는 만큼 수소충전소 설치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때문에 승용차보다는 상용차 부문에서 수소차 도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오션검 사과..'도박'고백→삭제→해명 '의혹만 커져'[전문]
오션검 사과..도박 고백에 의혹만 커져[전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고등래퍼' 준우승자인 래퍼 오션검(최하민)이 생활고에 도박했다고 고백한 글을 삭제 후 사과했다. "도박을 안했다"고 입장을 번복해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오션검(최하민)은 1일 오후 SNS에 "경솔했다. 아무 일도 없었다. 노력하겠다"며 “어린 나이에 생활고가 덜컥 무서웠다.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어린 마음에 그런 글을 푸념하듯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도박은 하지 않았다.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션검은 이날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 미납료 17개월분이 있다"며 "이런 문제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무겁다"고 토로했다. 이어 "노가다를 해보았지만 600만원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가능한 상품이 없었으며 노름의 길에 들어섰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한다"고 적어 파문이 일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오션검 도박 고백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크리스천이고 이름은 최하민입니다. 내년 4월에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고 바로 입대를 하고 싶습니다.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즌2 - ⑮】 엘에스디테크㈜ 김승욱 대표
민간부문 데이터센터 시장 개척의 선두주자 [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 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 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지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부재(不在)는 배를 산으로 가게 한다
[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 한밭대총장과 대전시장을 지낸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는 대전 소재 일간지인 <중도일보>에 ‘염홍철의 아침단상’이라는 칼럼을 11월 17일 현재 1021회나 연재하고 있다.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예술 등 참으로 다양하다. 일주일에 다섯 번. 4년여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글을 써 10월 19일 1000회째를 기록하는 날, “기네스북에 올려도 될 것 같다”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답신을 드렸었다. 그가 지난 16일 ‘어떤 조직이 성공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성과를 내고 생명력 있는 조직에는 반드시 훌륭한 리더가 있다”며 본인의 경험으로 “바람직한 리더십은 ‘겸손’하고, ‘인간적’이고, 이익을 ‘공유’할 줄 아는 배려심이 있어야 하며, ‘유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글을 읽고 역시 답신을 드렸다. “요즘의 리더는 조직의 평화(?)를 위해 그저 침묵을 지키는 게 상책(?)이니 조직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런데 조직의 평화(?)를 위해 리더가 권한위임이랍시고 조직 구성원들이 하는 일에 침묵하고 방관하고 방조하다가 ‘조직이라는 배가 산으로 가는’ 경험을 염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