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5.7℃
  • 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5.1℃
  • 흐림대구 4.0℃
  • 흐림울산 4.9℃
  • 광주 2.1℃
  • 부산 3.0℃
  • 흐림고창 1.9℃
  • 제주 8.6℃
  • 흐림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2.9℃
  • 구름많음금산 4.2℃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5.1℃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국내 핀테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위한 웨비나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 정유신)는 “한국-인도네시아 핀테크 온라인 세미나"의 성료 소식을 28일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인도네시아핀테크산업협회(이하, AFTECH), 인도네시아핀테크금융협회(이하, AFPI)와의 공동주관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게 현지 정보 공유 및 해외기관 네트워킹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한국-인도네시아 핀테크 온라인 세미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인도네시아 핀테크 관계자들의 인사말 세션 △각국 핀테크 생태계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세션,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의 피칭(Pitching), △국내 핀테크 기업의 피칭(Pitching)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션 1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양국 핀테크 기관들의 핀테크 해외진출에 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유신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H. E. Mr. Umar Hadi 주한인도네시아 대사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그는 “코로나19로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핀테크가 한국-인도네시아 협력의 가능성 및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Mercy Simorangkir, Managing Director(AFTECH)는 코로나19 이후 국가단위의 경제 회복을 위해서 양국 간의 협력이 중요함을 밝혔다.

 

세션 2에서는, 양국 핀테크 생태계 소개가 이어졌다. AFTECH의 Iwan Kurniawan 이사는 인도네시아 핀테크 산업 환경에 대하여 설명했다. “AFTECH는 인도네시아 핀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공식 지정한 기관으로서, 현재 362개의 핀테크 스타트업, 17개의 금융기관, 6개의 기술 파트너 등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AFPI의 Andi Taufan Garuda Putra 이사는 “AFPI는 온라인대출 관련 기관으로서, ‘투명성’, ‘과도한 부채 지양’, ‘신의의 원칙’에 의거 올해 총매출액의 75% 이상을 금융소외계층에 대출함으로써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유신 이사장은 국내 핀테크 생태계를 소개하며 “한국은 지급결제 위주로 핀테크 산업이 성장해왔고, 현재는 금융혁신의 3단계에 해당하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출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세션 3에서는,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들의 자사 서비스 소개가 이어졌는데 특히 인도네시아는 약 13,000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금융인프라 조성이 힘든 상황에 맞추어 금융포용을 달성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먼저, UangTeman의 Aidil Zulkifli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부족한 소액대출·신용평가 인프라를 지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핀테크 서비스로서 다양한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대출, 사업 확장, 고용 증진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Ammana의 Lutfi Adhiansyah Muftie 대표는 이슬람 문화를 위한 핀테크 서비스를 발표했다. 그는 자사 서비스가 할랄(Halal) 경제 플랫폼으로서 이슬람 고객들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등을 제공하고 할랄 경제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 기업과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Tongdun Indonesia의 Peter Sugiapranata 이사는 인도네시아 금융 포용을 위한 혁신적 신용평가 시스템을 발표했다. 그는 자사 서비스가 은행 서비스를 받질 못하는 인도네시아 금융소비자를 위해 은행, 신용평가, 비은행, 소셜미디어, 전자상거래 기록 등을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세션 4에서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관련하여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에이젠글로벌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박동욱 차장은 “국내 핀테크 산업은 과열 경쟁으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ASEAN 국가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도모 중”이라고 밝혔으며, 핀테크 혁신 펀드 운영과 함께 인도네시아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킹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젠글로벌의 강정석 대표는 자사의 AI 기반 신용평가에 기반한 대출중개플랫폼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한 달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의 다양한 핀테크 시장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해외진출을 위한 웨비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이후에도 각국 해외기관·대사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핀테크 협력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혜경 “지금 필요한 것은 ‘심야배송 확대’ 아니라 무너진 ‘규제와 규칙’ 바로 세우는 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정혜경 의원이 지금 필요한 것은 ‘심야배송 확대’가 아니라 무너진 ‘규제와 규칙’을 바로 세우는 것임을 강조하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정혜경 의원은 10일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 영업 규제가 ‘낡은 규제’라며 풀겠다고 나섰다. 국민의 편익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에 묻고 싶다. 그 ‘편리함’의 대가로 누가 잠을 못 자고, 누가 병들어 가야 하냐?”고 비판했다. 정혜경 의원은 “지금 우리 유통 시장에 필요한 것은 ‘심야배송 확대’가 아니라 무너진 ‘규제와 규칙’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라며 “쿠팡 (주식회사) 독과점 문제의 핵심은 모두가 합의한 규칙을 무시하고 시장을 장악한 ‘일방적 지배력’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 플랫폼이 가격과 배송 조건, 거래 질서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독점적 구조를 그대로 둔 채 대형마트까지 밤샘 배송의 빗장을 열어주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노동자를 갈아 넣는 이 잘못된 경쟁 방식이 유통

경제

더보기
정청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상생 방안 빈틈없이 마련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상생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있었다. 유통산업의 규제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의 온라인 규제를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이 공존할 수 있는 상생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특별히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존권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확실하게 하자고 당에서 요구도 했고 당·정·청이 이 부분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과로와 심야노동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해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어디 갔느냐? 더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입법으로 보장해야 할 여당의 책임은 어디 있느냐?”라며 “기업들이 제기하는 규제 불균형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밤 몸을 축내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죽지 않고 일할 권리’가 외면돼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