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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에이치아이티 & 월드제트톡코리아, 팍스넷과 암호화페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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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유사 투자자문사인 에이치아이티와 ZZ 톡 메신저 운영사인 월드제트톡코리아가 팍스넷(PAXNet)과 암호화폐사업을 공동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팍스넷과 에이치아이티가 암호화폐 정보제공 및 글로벌 암호화폐 홍보와 거래소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신규 거래소의 유저 확보 및 암호화폐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비트하오 마켓을 론칭, 신규 거래소의 기축 코인으로 비트 하오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시행될 특급 법에 맞추어 금융권 수준의 고객 신원확인(KYC)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진행 중이다.

 

팍스넷(PAXNet)은 금융 투자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에이치아이티 및 월드제트톡코리아와 협력, 디지털 자산 시장에 임팩트 있는 금융 상품, 서비스를 연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국내뿐만이 아닌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에이치아이티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가상화폐 정보와 동향 분석을 제공한다. 또 맞춤 컨설팅을 통해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 유용한 콘텐츠와 실시간 모바일 라이브 방송 등의 신규 콘텐츠 서비스도 확대 및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월드제트톡코리아는 글로벌 공유경제 메신저인 ZZ TALK과 월드 페이, 그리고 월드 몰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KT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통신 결제 단말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투자 플랫폼인 팍스넷(PAXNet)에 암호화폐 투자에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종목 추천 정보, 동향 분석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가상화폐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금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투자 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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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