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02 (수)

  • 흐림동두천 11.3℃
  • 구름조금강릉 13.7℃
  • 흐림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6.0℃
  • 구름조금대구 17.9℃
  • 맑음울산 11.9℃
  • 흐림광주 15.4℃
  • 맑음부산 14.4℃
  • 흐림고창 10.9℃
  • 맑음제주 16.5℃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15.6℃
  • 구름많음금산 15.2℃
  • 맑음강진군 16.6℃
  • 맑음경주시 16.3℃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저용량' 확정…'투여시간 단축' 도전

URL복사

 

 

2상 결과 토대로 저용량 40㎎/㎏ 사용 확정 
3상에서 정맥투여시간 60분으로 줄여 진행키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개발명 CT-P59)의 사용 용량으로 저용량을 확정했다. 또 3상에선 투여 시간을 줄여 미국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같은 60분 정맥투여의 효능·안전성을 확인해볼 방침이다.

 

1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렉키로나주’ 임상 3상에 사용할 확정용량으로 저용량인 40㎎/㎏을 확정하고, 지난 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신청에도 저용량을 제출했다.

 

이는 저용량과 고용량(80㎎/㎏)을 모두 투여해 위약군과 비교한 임상 2상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했다.

 

셀트리온 임상기획담당 관계자는 “저용량과 고용량의 차이가 미미하던 2상 결과에 따라 안전성을 고려해 저용량을 확정했다”며 “또 앞으로 진행할 3상에선 정맥투여 시간을 60분으로 줄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대한약학회의 ‘2021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엄’에서 2상 결과를 발표한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역시 “40㎎/㎏ 용량이면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60분은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릴리 및 리제네론의 코로나 항체치료제 투여 시간이다. 셀트리온은 90분 정맥 투여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허가 신청했으나, 3상에선 시간 단축을 시도한다.

 

향후 셀트리온은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상에서 확인된 내용을 광범위한 환자에서 검증한다.

 

앞서 셀트리온은 한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에서 총 327명이 참여한 2상 결과, 경증·중등증 환자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발생률(입원률)을 위약군 보다 54% 낮췄다고 발표했다. 50세 이상 중등증 환자군에선 68% 줄었다.

 

임상적 회복을 보이기까지의 시간은 위약군 보다 3일 이상 단축시켰다. 특히 중등증 환자(폐렴 동반)에선 5.1일, 50세 이상의 중등증 환자에선 5~6일 이상 단축시켰다. 고위험군에서 더 큰 혜택을 보여준다.

 

안전성 측면에선 전반적으로 특이사항이 나타나지 않았다. 임상시험용 의약품 투약 후 발생한 중대한 이상 반응, 사망 및 투약 후 이상 반응으로 인한 연구 중단 사례는 없었다.

 

렉키로나주를 심사 중인 식약처는 외부 전문가 자문을 개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검증 자문단’ 회의를 오는 17일 실시한다. 그 결과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 대행 "헌재 어떤 결정도 받아들여야…정치적 유불리 떠나 공동체 생존·안정 우선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 대비 치안관계장관회의에서 "어떠한 결정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도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김석우 법무부 차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이호영 경찰청 차장, 허석곤 소방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유관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한 대행은 모두발언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4일로 예고됐다"며 "국민적 관심과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정국 혼란과 사회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면서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불법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 대행은 헌재 선고 전후 치안 질서 유지에 총력을 다짐했다. 한 대행은 "경찰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그 어떤 불상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