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3.04 (목)

  • 흐림동두천 10.2℃
  • 흐림강릉 11.2℃
  • 흐림서울 8.5℃
  • 흐림대전 8.7℃
  • 구름많음대구 8.5℃
  • 흐림울산 11.1℃
  • 광주 8.1℃
  • 흐림부산 12.1℃
  • 흐림고창 9.1℃
  • 제주 11.5℃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7.8℃
  • 흐림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국제

브라질, 러시아産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신청 기각

URL복사

 

"안전성·효능 보장 최저한도 기준 충족 못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브라질의 규제당국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긴급사용 신청을 기각했다고 현지 매체가 1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는 전날 대형 제약사 우니앙 키미카 등이 신청한 스푸트니크V 긴급사용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국가위생감시국은 스푸트니크V가 코로나19 백신으로서 "최저한도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긴급사용 신청을 각하했다.

우니앙 키미카는 올해 1~3월 1분기 동안 스푸트니크V 1000만 회분 투여를 요청했다.

성명을 통해 국가위생감시국은 스푸트니크V가 제3상 임상시험과 백신 제조와 관련한 적절한 보장을 하는데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방 주를 중심으로 스푸트니크V를 서둘러 접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하지만 국가위생감시국은 제3상 임상시험을 제대로 하지 않은 스푸트니크V가 긴급사용 조건을 충분히 맞췄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가위생감시국은 스푸트니크V가 승인을 받으려면 제3상 임상을 반드시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등의 좌파 정부가 러시아제 스푸트니크V의 접종에 나섰지만 브라질은 이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한편 국가위생감시국은 중국 시노백 코로나 백신, 영국 아스트라제네가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 신청에 대한 승인 여부를 17일 안에 결정한다.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브라질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1050명이 새로 숨지면서 총 사망자 수가 20만9296명에 달했다.

또한 코로나19에 추가로 6만1567명이 걸려 누적 환자가 845만5059명으로 늘어났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 총리 "백신 접종 후 사망, 사인 규명 결과 투명 공개...접종 적극 참여 당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요양병원 입원환자 2명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이상 반응 신속대응 절차에 따라 사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 총리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전 세계 확진자 수가 지난주에는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면서 "백신 접종에 따른 섣부른 방역 완화조치, 변이 바이러스 확산, 그리고 느슨해진 경각심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전문가들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3월말 또는 4월초에 4차 유행이 올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이 자칫 '방심의 신호탄'이 되어 4차 유행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와 함께,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린


경제

더보기
[특징주]티앤알바이오팹, 두개골임플란트 본격 영업…장중 상승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허가 받은 '두개안면골 임플란트' 제품을 기반한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장중 상승세다. 티앤알바이오팹은 4일 오후 12시 03분 현재 전날 대비 0.27%(5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측은 판매를 위한 일정 규모 양산을 이미 마쳐 신경외과 수술이 활발히 진행되는 대형 및 종합병원 대상 영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사가 개발한 신경외과 수술재료인 '특수재질 두개안면골 임플란트' 제품으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판매자격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두개골 외상이나 신경외과 개두술에서 발생한 결손을 재건하거나 수리할 때 사용하는 수술재료다. 두개골 성형과 외상을 수복하는 수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두개골 수술은 골시멘트라 불리는 기존 소재를 이용해 갭을 채웠는데, 체내 장기간 머물면서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종종 발생했다. 수술 시 조작하는 데 오래 걸린다는 단점도 지적됐다. 제품 생산은 티앤알바이오팹이, 판매는 독일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비브라운코리아(B.Braun Korea)가 선정한 대리점에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사자성어로 정리해본 이재영·이다영자매 학폭 논란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흥국생명 소속이자 여자 국가대표 배구선수인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이 연초 배구계는 물론 사회 핫이슈가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이다영 선수가 지난해부터 본인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마치 김연경 선수를 연상하게 하는 어투로 “나잇살 좀 쳐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 대하면 돼? 안 돼” “곧 터지겠찌 이잉 곧 터질꼬야 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야 암”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 등 글을 올리면서부터. 이다영 선수의 글을 본 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 피해자는 “이들 자매에게 입은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자신을 포함해 최소 4명”이라며 21가지의 피해사례를 열거했다. 내용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심부름을 시키며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칼까지 휘두르며 협박했다는 것이다.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자필 편지까지 쓰며 사과에 나섰지만 추가 피해자가 새로운 학폭 사례를 제시하며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결국 흥국생명은 물론 국가대표에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