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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월 미국 제조업 PMI 59.1...13년8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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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인플레 상승 우려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가 59.1로 작년 12월 57.1에서 2.0 포인트 상승하면서 2007년 5월 이래 1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NBC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 IHS 마킷은 22일(현지시간) 신규수주가 견조한 신장세를 이어가면서 1월 제조업 PMI가 이 같은 호조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6.5인데 실제로는 이를 2.6 포인트나 크게 상회했다.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신규수주 지수는 2014년 9월 이래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신규와 기존 모든 고객에서 수요가 증대했고 일부 고객은 코로나19 사태로 보류한 주문을 재개했다.

 

다만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인한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이 혼란을 빚으면서 재료가격이 올랐다.

 

제조업자도 제품가격을 인상하면서 가격지수는 2018년 7월 이래 가장 높이 뛰었다.

 

고용지수는 54.8로 12월 52.2에서 2.6 포인트나 상승해 2019년 1월 이래 제일 높은 수준에 달했다.

 

1월 서비스업 PMI는 54.8에서 57.5로 상승했지만 신규사업 지수 신장세 경우 둔화했다.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53.4에서 51.3으로 떨어졌다. 작년 7월 이후 반년 만에 저수준이다.

 

1월 종합 PMI는 전월 55.3에서 58.0으로 2.7 포인트 높아졌다.

 

IHS 마킷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공급망 제약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수개월 사이에 인플레가 고공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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