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04.08 (목)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9.1℃
  • 맑음대구 19.5℃
  • 맑음울산 14.9℃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2℃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6.4℃
  • 맑음강화 16.7℃
  • 맑음보은 17.8℃
  • 맑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16.4℃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국제

러시아인 62%, 스푸트니크 백신 접종 원하지 않아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 여론조사에서 60%가 넘는 사람들이 자국의 코로나 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를 맞을 마음 준비가 덜 되어 있다고 답했다.

또 코로나 19는 자연 발생 전염병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60%가 넘었다.

러시아의 '독립적' 여론기관 레바다 센터가 2월 말 실시해 1일 공개한 조사에서 62%의 러시아인 응답자들이 스푸트니크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일 이를 보도한 CNN에 따르면 30%만 접종을 원한다고 말했는데 12월 조사에서는 38%였다.

스푸트니크 브이 백신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국가 등록을 허가 받은 코로나 19 백신이 되었으나 임상실험이 2차 단계 중이어서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우량한 성적의 2차 결과가 서방 학술지에 게재된 데 이어 2월 초 스프트니크 백신의 예방효율이 92%라는 서방 학술지 발표가 나와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러시아인들이 이 백신의 접종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37%를 차지했다. 실험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려 보겠다는 생각이 23%로 그 뒤를 이었다. 백신 접종 자체에 대한 회의도 16%에 달했다. 

러시아 50개 지역의 1601명을 개인 면담한 이 여론조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생물학 무기로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답한 비율이 64%에 달했다. 자연 발생적으로 생겼다는 답은 23%에 그쳤다.
v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LG전자 권봉석 사장 폰사업 철수 결정..."새로운 도약 결단"
이메일 보내 MC사업본부 임직원들 위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휴대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너무나 애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권 사장은 휴대폰 사업 철수를 결정한 지난 5일 이사회 개최 이후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저를 비롯한 경영진은 오랜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MC사업 종료라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여러 가지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MC본부에 축적된 핵심역량은 LG전자와 그룹의 새로운 미래가치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LG전자와 그룹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역량 확보 차원에서 개개인의 이동 희망을 최대한 고려해 재배치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권봉석 사장은 지난 1월에도 MC사업본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업 운영의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고용은 유지하니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며 임직원들에게

정치

더보기
與 '친문 3선' 도종환 비대위원장 선임…재보선 참패 수습
비대위 출범…위원장 포함 7명 체제 3선 민홍철·이학영, 초선 신현영·오영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4·7 재보궐선거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3선의 도종환 의원을 선임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최고위원회 결과 "4월16일 원내대표 선거까지 역할을 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도종환 의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 의원은 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 16번을 배정받아 제19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20·21대 총선에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출마해 당선됐다. 도 의원은 박근혜정부 시절 예술계 블랙리스트 존재를 공론화시켜 주목받았고,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활동하면서 현 정부 출범의 일등공신으로 각인돼 왔다. 문재인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던 그는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전략공천 방향을 결정했다. 현재 민주당 현역 의원 56명을 포함해 친문재인(친문) 정치인 58명이 모인 싱크탱크 '민주주의 4.0연구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비대위는 각 국정 분야별 책임자로 민홍철·이학영 의원, 초선의원으로 신현영·오영환 의원, 김영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생활고 "아내·두 자녀 살해"…홀로 살아남은 40대 가장, 징역15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고 홀로 살아남아 법정에 선 40대 가장에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현덕)는 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익산시 모현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43)와 중학생 아들(14), 초등학생 딸(10) 등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에 따르면 아내는 과다출혈, 자녀 두 명은 질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A씨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호흡이 없고 맥박이 잡히지 않는 등 위중한 상태였으나 병원 치료 후 상태가 호전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채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아내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기로 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아이들과 아내를 먼저 보내고 나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집 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겼고, 마지막에 A씨 부부 이름이 함께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고 생활고를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통령의 읍참마속(泣斬馬謖)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혹시나 했던 김상조가 역시나 한건 크게 하고 물러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부 석박사를 마치고 1994년부터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한 김상조는 오랫동안 참여연대에서 재벌개혁 감시단장,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을 역임하며 소액주주운동을 이끌었고 ‘재벌저격수’로 불렸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2019년 6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호가호위(狐假虎威 - 남의 권세를 빌려 허세를 부림)하다 이번에 임대차3법(계약갱신청구권 ‧ 전월세상한제 ‧ 전월세신고제)시행 이틀 전인 작년 7월29일 자신이 소유한 강남아파트의 전셋값을 14%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사실상 경질됐다. 부동산정책으로 폭망하기 일보직전의 정부를, 청와대 정책실장이라는 자가 정부를 구하지는 못할망정 나락으로 떨어드리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오죽했으면 대통령이 최측근 참모를 잘라내는 읍참마속(泣斬馬謖 -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단행했을까. 2017년 5월 김상조 한성대교수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내정되자 당시 언론에서는 소득도 지출도 불투명하다며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