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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ㆍ교통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이달부터 4000대 이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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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생산을 이달부터 4000대 이상 늘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예정된 생산계획을 맞추기 위해 이달 월 4000대 이상을 생산할 방침이다.

울산 1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5는 출시 첫달 114대가 생산된 데 이어 지난달 전기차 구동모터 공급차질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1919대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아이오닉5의 예약대수는 3만3000대로 올해 계획 물량인 2만6500대를 넘겼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구동모터 부품이 초기 양상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차량용 반도체 품귀 역시 여전한 상황이지만 올해 계획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달 4000대 이상을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의 생산을 늘릴 경우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코나 전기차(EV)의 생산 축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생산을 위해  내수용 코나 EV 생산을 지난달부로 종료, 유럽 수출 모델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두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7~9월 약 4주, 11월 약 2주간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 라인 설비 공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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